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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에 해당되는 글 241건
2014.07.04 01:56

오랜만에 블로그 남기는 느뤼입니다.


2년전에 2012 Google I/O 를 다녀오고 이번 2014 Google I/O를 다녀왔습니다. ㅋ

2년전 후기를 마저다 못쓴 ㅋ 엄청난 게으름.


이렇게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바로.


이번 I/O 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놈! 


Android L, Android Wear, Android Auto를 뛰어넘어 이슈가 된 바로바로.




"CardBoard" 


입니다.


요놈이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아래 영상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매년 키노트에서 놀랄만한 선물들로 깜짝 놀라켰던 구글이 이번에는 종이박스 쪼가리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합니다. ㅋ


이 종이 박스가 바로 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헤드셋입니다!!


두둥! 한마디로 종이 오큘러스리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비싼돈주고 산것을 엿먹일려고 이것을 발표했다고


아무튼 이것을 한번 체험해보면 우와우! 라고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Awesome!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을 모든 분들이 체험하실 수 는 없었겠죠. I/O에 모두 참석할 수 없었으니.

근데 구글이 실망시키지 않고 이것을 만드는 법을 모두 공개 합니다!! (짝짝짝)


어디서 알수 있느냐?


바로 여기! --> g.co/cardboard


입니다.


쭈욱 읽어보면 아래와 같이 필요한 준비물들이 나옵니다.



뭐 카드보드이니 골판지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렌즈 입니다.

사이트에서 위설명에 걸린 링크에 들어가면 Amazon에 링크가 되는데 가격이 후덜덜.

그냥 장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필요한 것은 자석!

자석이 왜필요하느냐 하고 물으시겠지만 요놈이 바로 화면 클릭을하는 스위치로 사용됩니다.


종이 쪼가리 때문에 해외 직구라니!!!

여기서 포기하기 쉽상.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느뤼가 비스무리한 놈들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ㅋㅋ


렌즈 : 

http://www.iloupe.kr/shop/shopdetail.html?branduid=39489&xcode=013&mcode=005&scode=002&type=X&search=&sort=order


네오디움 자석: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29974755


페라이트 원형 자석: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02402673


찍찍이와 고무줄, NFC는 뭐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니 버리고. 만들기 위한 도안(카드보드 사이트에 다운로드 가능)을 출력하고.

재료들을 주문을합니다. 그랬더니! 두둥!


다음날 바로 총알배송 ㅋ 역시 우리는 무슨 민족입니까! 대~!한민국은 배달의 민족! ㅋㅋ


자 그럼. 재료들이 준비가 되었으니 바로 만들기!!!


시작!!


<집에 꿍쳐두었던 나이키 운동화 박스가 딱입니다. 두께나 뭐나 ㅋ>


<출력한 도안을 예쁘게 딱풀로 붙여 줍니다 ㅋ 딱풀 성능 좋아요!>


<이제 마구마구 팍팍 짤라줍니다!>


도안데로 잘자르고 자석을 붙이라는 곳에 붙이고 렌즈를 딱 넣고 접으면!!


두둥!



완성!!


<딱풀이 좀 일어나서 거시기 하지만 뭐 전혀 상관 없습니다 ㅋ>



<Google I/O에서 받아온 진품과 비교!>


이제 만들었으니 폰에 Cardboard 앱을 설치하고 사용해봅니다. 와우~ 퐌타스틱!


처음에 초점이 잘 안맞는다 싶었는데 매직아이 촛점 맞듯이 살짜쿵 멍때리듯이 보면 촛점이 맞아서 아주 잘됩니다 ㅋ

진품은 초점거리가 정확해서 인지 바로 잘 되지만 역시 싸구려 아크릴 렌즈라 ㅋㅋㅋ


진품은 45mm 제꺼는 49mm 초점.


근데 제가 혹시나 하고 G시장에서 사두었던 1500원에 4개 짜리 렌즈도 폰을 좀 멀리 두면 어설프게 나마 동작이 됩니다 ㅋ

초점거리가 거의 80mm 정도 되는 듯.


어찌되어뜬 미쑌 컴플리트!


카드보드가 대체 무어냐하고 고민하였던 분들은 집에서 한번 시간내서 만들어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저희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


그리고 CardBoard Android API도 공개되어 있으니 한번 재미있는 앱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가

착샷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ㅋ

민망하지만 착샷을 올립니다~



<깨알같은 Veckon 홍보 ㅋㅋ>


<친구놈이 신기해합니다 ㅋㅋ 옆에서 열혈 설명중 ㅋ>


<완전 황홀경에 빠져버렸어용 ㅋㅋ>



아래 Google I/O 세션도 한번 보시면서 불타는 카드보드 제작에 참여해보세요!


새로 생긴 요 아래 공감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


Let's Rock!!!









버크하우스 | 2014.07.04 02: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nurinamu | 2014.07.04 20: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방문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의 업데이트라 ㅋ
archmond | 2014.07.04 16: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지네요.
nurinamu | 2014.07.04 20: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정말 재미있는 물건이에요!
하회 | 2014.07.04 1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담에 사무실 놀러가서 함 볼게요 구경시켜주세요
nurinamu | 2014.07.04 20: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너도 집에서 하나 만들어보아 ㅋ
막가곰팅 | 2014.07.04 23: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ㅋㅋㅋ 정말정말 만들어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막가곰팅 | 2014.07.04 23: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런데 추천해주신 렌즈를 사용하면, 4mm정도 띄워놔야 잘보이는건가요?
nurinamu | 2014.07.05 16: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론상으로는 그러한데. 그냥해도 잘됩니다.
해당 사이트에가면 43mm짜리도 있어서 그것도 무방해보입니다~
그별 | 2014.07.14 17: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려주신 내용 참고하여 곧 제작에 들어갑니다. ^^
만들면 트랙백 걸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Dive 앱을 사용해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ㅎ
nurinamu | 2014.07.18 14: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다이브앱 후기가 궁금하네용 ㅋ
오큘러스기다리는중 | 2014.07.18 13: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래 주소(한국)에서 파는거 같던데요...구글카드보드..
http://www.customvisor.co.kr/
nurinamu | 2014.07.18 14: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 근데 넘 비싸다는;; 자체제작하면 만원정도인데;;
심심 | 2014.07.18 13: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래에서...
만들어서 팔던데요..
http://www.customvisor.co.kr/
인터파크 직원 신군 | 2014.07.28 02: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손제주 없으신 분들은 인터넷창에 구글 카드보드 치시구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희회사 통해서 사주시면 더 고맙구요~ㅎㅎ
ㄱㄱ | 2014.08.11 23: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안블로그에올려주시면않되나요..안들어가지는대
네르워크 | 2014.11.11 1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관찰 어플도 있어요. 쥬라기랜드도 체험해 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osun.lite.jurassic
서형석 | 2014.11.25 09: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만들어 볼려 하는데요,
공유해주신 링크 보니까 페라이트 자석이 등방성과 이방성이 있던데 어떤 자석을 이용하면 되는건가요?
두가지 다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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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0:05



WebRTC 기술을 활용하는 업체들 필드에서는 한창 Business Model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글들이 쏟아진다.

얼마전 Atlanta에서 열렸던 WebRTC Conference의 기사들만 보더라도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으며, 정말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우리 Veckon은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되는 것이 좋을까?

많은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서 결론에 다다랐다.


1. 국내 시장을 우선 공략하자.

2. B2C보다는 B2B에 우선하자.

3. 영상 통화의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자.


결론 : 국내 성형 분야의 거대시장을 활용해서 해외/국내 성형 고객들 대상의 성형외과 화상 시스템을 서비스하자.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원격"진료"는 법으로 저촉을 받고 있어, 가능한 것은 원격"상담"이다.

상담이란 것이 사전 상담도 있지만 사후관리 측면에서의 상담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성형외과에서의 영상 상담에 대한 Needs는 분명히 존재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고객들 역시 지리적인 문제로 받지 못했던 상담을 원격으로 쉽게 받을 수 있다면 Veckon과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성형외과를 분명히 우선 상담 대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 부터는 Veckon의 2차 서비스 오픈이 시작될 예정이고, 이에 맞추어 국내 성형외과에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앞으로 많은 성형외과에서 우리 시스템을 잘 활용하기를 기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웹 브라우저 기반 영상 서비스 : Veckon

서비스 협의 : support@veckon.com


Vec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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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23:03

안녕하세요. Google Developers Group(이하 GDG) Suwon 운영을 하고 있는 이원제 입니다. 이번 Google I/O 2012 행사에 앞서 GDG 운영자 모임인 GDG Summit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개발자 모임을 운영하는 운영자들을 만나고 나누었던 정보들을 기억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GDG는 구글 제품 기술-Android, Chrome, AppEngine 등등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의 모임입니다. 국내에는 현재 서울, 수원 두곳의 지역 GDG가 있고 Android, Go, Dart, App Engine 등의 기술기반 그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와 마찬가지로 GDG는 전세계에 조직이 되어 각 그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Summit에서는 각 그룹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과 개선을 위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orld Wide Group들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모임이라 기본적인 고민거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비슷한 것들이었습니다. 몇가지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행사를 조직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한 사람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 행사에 참여하는 개발자의 능력이 천차만별인데 이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


의견들은 우리가 모임을 가질때 겪는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GDE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공유와 신생 GDG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 공유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을 만들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GDG Summit에서는 대륙별 GDG간의 의견들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태평양 그룹 -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대만,필리핀 에서는 Cross Country 세미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뤄졌습니다. 일단 Offline의 행사보다 Hangout을 이용한 국가별 기술 공유 세미나를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현실적으로는 시간, 언어적인 문제에 대한 고려가 더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지역별로 시도해본 이후에 글로벌 온라인 세미나가 금방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BarCamp 형태의 세션을 모두 마친 이후에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는 각 나라에서 가져온 기념품을 나누기도 하고, 지역에서 유명한 술을 가지고와서 서로 한잔씩 시음하면서 이야기도 하는 등 소통을 하는 방법도 여러인종이 모인 만큼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만남에 대한 반가움과 다시 흩어져야하는 아쉬움을 사진촬영으로 달래면서 짧지만 강렬했던 모임의 끝을 정리하였습니다.


GDG Summit을 참가하고 느낀 점은 “개발자 문화”는 개발자가 만든다는 당연한 명제를 다시 확인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국내 개발자 문화의 문제로만 느꼈던 것들이 세계적인 공통점인 것을 확인하고 나서는 조금 여유로운 마음도 생겼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개발자 문화가 많이 낙후되어 있다는 사대주의적 발상을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개발자 문화라는 것이 어느 것이 뛰어나고 덜 뛰어나고 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꼈고 그 문화의 선진성은 개발자 개개인의 능력보다 개발자들이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폄하하지 않는 개발자 생태계를 가지느냐라고 느꼇습니다.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의 능력은 세계적이지만 처우나 환경이 뒤쳐진다고 느껴지는 것은 우리의 개발자 문화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반증입니다. 미국의 개발자 환경이 뛰어나고 개발자의 가치가 높게 느껴지는 것은 남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닌 그들이 만들어낸 문화의 결과물인 것 입니다. 단지 우리가 부러워하면서 누군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기다려서는 정말 가지기 힘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근래에 들어 개발자 문화와 환경에 대한 자조적인 이야기와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노력들이 흩어져서 사라지기 전에 좀 더 나은 개발자 문화를 누리기를 원하는 개발자 - 우리들이 한발 나서서 능동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기술에 대한 나눔 뿐만이 아닌 환경에 대한 나눔도 이뤄지는 생태계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나는 개발자다.” 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의 주변을 돌아보시면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여러 곳에 존재합니다. 지금 실천을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재능과 고민을 나눔으로써 서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구글 개발자 모임 공식 홈페이지 : https://developers.google.com/groups/

GDG Suwon 홈페이지 : http://gdg-suwon.blogspot.kr/

GDG Suwon 그룹스 : https://groups.google.com/forum/?hl=ko&fromgroups#!forum/gdg-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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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1:14

지난주 금,토 양일간 구글 코리아에서 주최한 Google Developers Hackathon Korea에 다녀왔습니다~

구글 코리아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어 후딱 주변 멤버들을 꼬셔서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정작 같이 작업했으면 했던 멤버들은 떨어지고 저만 꼴랑 뽑혀서 당황했습니다.(절대 자랑아님 ㅋㅋ)
거기다 회사에서 릴리즈 때문에 바쁜 와중에 주중 H3도 월차내서 다녀오고 해서 주말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부장님이 허락하셔서 금욜날 한시간! 지각하였지만 잘 도착하였습니다.

헤카톤은 금요일 모임 이전에 일주일간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구인/구직 활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구글 그룹스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미 팀을 이룬 분들도 있고 그룹스 공간에서 팀을 이루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후자에 해당하여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기위해 프로젝트를 변경해가며 구애활동을 펼친 결과 아주 훈남(금요일날 만나뵙고!)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한분을 영접하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ㅇ^)/

이 과정 이후 금요일 모임에서 팀원분을 처음 뵙는 것이라 못가면 대략 난감한 상황이 연출 될것이 뻔해서 엄청난 교통지옥을 뚫고 수원서 역삼을 향해 날라갔습니다. 거기다 금요일 프로젝트 소개를 해야한다해서 전날밤 부랴부랴 키노트도 하나 만들었기에 만든 키노트가 아까워서라도 ㅋㅋ (뭐 대단한 역작을 만든것은 아니고 좀 관심좀 받아보고자 ㅋ)


<첫날 카메라를 까먹고 안들고 가서 수전증 재발 로비사진 ㅋ>

벌써 GFC(구 스타타워)는 여러번 와서 그런지 구글 코리아 오피스 로비가 친숙합니다.
이미 시작된 프로젝트소개에 몰래 잠입하듯이 들어갔습니다.
근데 두둥 가자마자 본 PT는 제가 만들어온 키노트를 쪼그라들게 만드는 발표였습니다. ㅎㄷㄷ
바로 Google Happiness 팀! SNS메세지를 크롤링해서 감정표현을 추출해 해당 메세지의 감정을 통계치로 보여주는 놀라운 컨셉이었습니다.
발표자분의 화술도 대단하셨지만. 어떻게 저런아이디어를...하며 놀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너무나도 고파서 놀란 마음을 급 진정시키고 냅다 먹을 것을 가져와 쳐묵쳐묵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정의의 사도 안총무 팀원 장록씨와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ㅋ

너무 짧은 시간만 만나고 다음날 바로 프로젝트를 해야하는 것이라 앞뒤 다 짜르고 바로 할일 나누고
인터페이스 구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왜냐면 이렇게 해서 완성된 것을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말 망신 당할지도 모른 생각에..;;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놀라운 발표들이 이뤄졌습니다.
MyDR, Tango, PetTalk, BeforeSunrise....아...이런...그룹스에서 짤막한 소개보다 PT로 보니 그 사이즈와 깊이가 다르더군요 ㄷㄷㄷ.

아쉽게도 이슈가되었던 Beagle Team의 발표는 늦어서 못봤습니다. 못본게 다행이었을 지도 ㅋ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http://goo.gl/BcbKZ 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호스트인 권순선님이 헤카톤의 취지를 설명중이심. 다들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구인/구직 활동 중>

자 그럼 저희 "안총무"도 소개를 해야죠! 사실 여기가 아니면 이렇게 제맘데로 소개하기 힘듦니다 ㅋㅋ

컨셉은 이렇습니다. 회식자리에 가면 언제나 남기는 참가자 인증샷과 각종 회식 사진을 통해서 참석 인원들의 얼굴을 검출합니다.
이 검출 결과를 주소록의 Profile 사진과 비교해서 리스트를 뽑아주고 이 리스트의 주소로 엔빵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ㅋ
심플하면서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네...아주..그냥 재미만 있을것 같은게 문제였습니다. 저도 사실 쬐끔....아니 많이. 다른 분들 처럼 뭔가 지속적인 API확장이나 멋진걸 해보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스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8시간안에 결과물을 봐야한다는 의지로 1차 모임의 다른 분들의 발표를 꿋꿋하게 머리속에서 지우고 안총무의 결과를 위해 팀원분과 대강의 시나리오 확정후 전의를 불태우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집으로 향할때의 발걸음은 얼마나 가볍고 설레던지 완전 축지법을 가진듯 했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이미 코딩이 시작되었고 일드 갈릴레이 갈릴레오 처럼 미친듯이 허공에 클래스다이어그램도 그려나갔습니다 ㅋㅋㅋ 얼마만에 느껴보는 코르가니즘인지 ㅋㅋ

집에 가자마자 결국 당일날 사용할 각종 OpenCV Face Recoginition 사이트와 논문을 뒤적이다 새벽에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오늘 구글안가? 라고 안물어 봤으면 계속 잠들었을 뻔했습니다.

눈썹휘날리게 세수하고 다시 수원서 역삼으로 날라갑니다. 아후 버스안에서 코골면서 잤습니다 ㅋㅋ

<자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격전의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첫날 모임때 지각을 해서 부랴부랴 일찍와서인지 거의 순위권으로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입구에서 멋진 구글 제품아이콘이 세겨진 티셔츠를 챙겨받고 명찰도 받습니다. 아...이제 시작이군.
(덧, 사실 매번 구글 티를 받을 때마다 저의 풍만한 몸매와는 다른 사이즈를 주시더군요...구글에는 날씬한 분들만 있나요~! 하는데 정말 모두 날씬하시더군요..오늘 스태프 분들 모두;;;)
 
일찍 들어와 먼저 와계신 몇 분과 멋적은 인사를 나누고 냅다 좋은 자리(맨뒤 ㅋ)를 차지하고 가방을 내려놨습니다. 
어차피 혼자 시작해봐야 같이 Co-work하자는 취지도 않맞겠다라는 핑계를 대고 구석구석 카메라 들고 기자정신 발휘하여 구글코리아의 일부라도 사진에 남기기위해 찍어댑니다. ㅋ

<커텐에 매달린 Google 글씨가 여기는 구글이라고 알려줍니다. 여기는 회의실은 집현전실 이름 좋네!>

<구플 실시간 태킹로그를 보여주는 화면과 행사 준비중이신 순선님과 스태프분>

<구글 직원 만족도 1위의 "Free Food"의 공간이자 휴계실. 이런데라면 나 당뇨걸릴거야 ㅋㅋ>

<요새 한창 커피에 빠져들고 있는데 탐나는 커피 머신들>

<포켓다이와 심플한 구글로고 아트월과 안락한 쇼파>

<마치 모델 하우스 같아요~ 사실 요새 울나라 포털 대기업들도 이런 휴계공간이 있다는데..우리회사는;;>

<오늘 나와 함께할 전우들! 맥북과 갤스 ㅋ 이게 다네 ㅋ>

<정말 편했던 의자. 이거 난중에 집에다 하나 모셔야할듯 ㅋ>

<창가를 바라보며 된장남 포스로 코딩할 환경을 모두 마친 상태 ㅋㅋ 필수품 : 커피 & 초코>

이렇게 사진기들고 혼자 사무실 첨와본것 처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이 화기애애함은 차후 불타는 코딩의 열기로 바뀔거라고는 상상못했을 겁니다. 핫 뜨거!

약각 어두웠던 집현전실의 커텐을 거두니 좋은 채광에 내부가 환해 집니다.
이제 각자의 팀별로 책상 위치를 바꾸고 서로서로 준비를 시작합니다.

<창을 바라보는 자리를 잡다 보니 저희 뒷통수를 여러분께 보이고 코딩하게 되었네요 캭>

<대전에서 올라온 대학원생(?) 상정이와 팀원들입니다. Team KAIST. Social Curator팀이죠.>

이제 나름 책상정리도 되었고 팀원 분도 오셨고 준비된 팀별로 바로바로 프로젝트에 돌입하였습니다.
"안총무" 팀도 마치 몇년동안 같이 일했던 것 처럼. 간단한 인터페이스 조율과 함께 코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Extreme Coding 기법으로 바로바로 결과물을 보이면서 수정하는 식으로 해나갔습니다.

이미 많은 App 경험을 가지신 장록씨의 엄청난 UI 속도에 ㄷㄷㄷ 이거 완전 저는 복덩이를 만났습니다!
몇마디만 이야기해서 코어 구조 설명하면 바로바로 이해하시고 아주 찰떡쿵입니다.


<안총무의 피와살을 만들어준 장록씨!>

근데 문제는 저에게 있었죠; 사실 헤카톤 이전에는 써보지도 않았던 OpenCV를 덜커덕 해보겠다고 나섰으니;;
그래도 전날 밤에 불야불야 이것저것 정보들을 모아모아 안드로이드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열코딩에 나섰습니다.
역시 처음하는 것이라 초반 삽질에 시달렸습니다. 자꾸 이상한 곳을 얼굴이라고 검출 해내고 이미지 포인팅 틀리고;
아 고난 입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회사다니면서 익숙해진 각종 이미지 용어들이 OpenCV 함수 이름으로 되어있어 API를 찾고 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얼마 흐르지도 않아서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무려 하루의 반토막이 날라갔다는 겁니다!! 아니 벌써~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 헤카톤해서 돈방석에 앉자는 것도 아니고, 개발자들과 좀 새로운 인맥형성을 주력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다른 개발자 분들과 스리슬적 합석해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밥은 일본식 도시락이었는데 맛이 좋더군요! 냠냠. 다음에 와이프랑 한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역시 개발자 분들이라 밥먹으면서도 각종 개발이야기입니다. 사실 회사 같은데 였다면 왜 밥먹으면서 일이야기야~ 하면서 투정 부렸을텐데 새로운 이야기들과 다른 분들의 개발 이야기를 들으니 이거 참 재미있네요~ 이때 좀 더 화술이 좋았다면 이야기를 풀으면서 친해졌을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2차전을 향해 다시 불타오릅니다.
 

<도란도란 모두 자리에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근데 300이하 맛세이 찍기금지 당구대 위에 떡하니 도시락이라뇨! ㅋ>

<각종 사소한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 "안총무"팀! 불타오르는 UI 마스터!>

<분위기 메이킹을 위해 구플을 통해 신청곡을 받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 즐코딩중! 전 아이유 - "삼촌" 이요~>

<옆옆 테이블에서는 화이트보드에 가득 아이디어를 뱉으며 열띤 토론중!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한 구글행복팀!>

<날씨가 점점 개이면서 남산도 멀리 보이고..하지만 우리 안총무는 점점 안개속으로;;>

2차전이 시작되자. 다들 짠듯이 분위기가 조용해졌습니다.
오전에는 각종 토론과 디자인 논의로 여기저기 왁자지껄하면서 활기 찼다면 점심이후에는 각자 다들 맡은 부분이 생겨서인지 차분한 분위기속에 기분좋은 키보드 소리를 내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이유의 목소리도 들으면서 말이죠~ ㅋ 사실 저도 키보드를 들고 올까하다 짐이 될까 두고 왔는데 너무 후회 스럽더군요. 다들 키보드들고와서 치시는 것을 보니 부러웠습니다. 아..키보드 하나 질러야하는데..

오후에는 날씨가 개이면서 안총무팀에게 멋진 시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총무팀은 의외로 사소한 각종 UI 문제들과 Intent문제로 시간을 쓰면서 정작 중요한 기능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좀 사소한 문제는 쳐내기로 이야기하고 과감히 기능들을 간소화 해가기 시작했습니다...근데 나중에 깨달은 것은 정작 안총무의 계산 기능을 빼먹는 어처구니 없는;;;;;;

이런 와중에 다행히 각종 이미지 포맷과 꽁수를 통해서 얼굴검출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정도에서 검출은 마치고 인식으로 넘어가서 시작을 하는데..여기서부터 큰 난제입니다. 블로그에서 확인했던 공식을 보면서 샘플 코드들을 보는데. 이게....너무 어렵습니다;

주소록의 얼굴들을 미리 Eigenvalue화해서 저장해두고 검출된 얼굴을 EigenValue화 해서 비슷한 것을 찾는다는 아주 간단해 보였던 이 놈의 공식이...비슷한 것이 란 것을 컴퓨터에게 알려주기란...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정 몇몇 포인트만을 가지고 비교를 하자니 모두 같은 거라고 나오고 포인트를 여러 개를 잡으니 인식을 못하고 중도의 길도 못가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OpenCV를 스맛폰에서 돌리니 아주 처리속도가 환상적으로 느립니다. 단순 얼굴 검출만 하는데도 800x800 크기의 이미지 하나에  30초 이상 걸리고 이것을 해상도 줄여서 400x400을 하니 속도는 빠른데 검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이 상황에 Eigenvalue뽑아서 비교한다는 것은 차라리 인식을 포기하고 Detect의 안정도를 높여서 마무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결과 발표때 아무것도 못하고 갈 수 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즐거운 마음이 무거워질까봐...라고 저 자신을 위로 했습니다.

사실 진행자분이 마무리를 시작하시라는 카운트가 시작될때는 진짜 수능전날 세상의 모든 문제집을 한번씩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 고도의 촉을 세운 상태의 초샤이어인 코딩머신 상태였지만 쿨링다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쉽습니다. 

그래도 UI마스터 장록씨의 화려한 UI 스킬로 있어보이는 App이 단 8시간만에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뭐 마켓에 올라가려면 좀 수정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진에서 인물을 찾아내서 리스트에 추가하고 수동으로 각 인물의 주소를 추가/삭제/수정 하는 기능 까지는 완료하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희 팀은 그룹스 안에 배치된 구글 닥스에 서브밋 합니다. 이렇게 8시간 동안의 아드레날린 분비가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운트 다운에 돌입하여 모두 막판 스퍼트 중입니다. 불타오릅니다!!>

이제 마음을 놓고 불타올랐던 머리와 몸을 진정시키고 즐겁게 먹고 마시는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ㅋㅋ
사실 전 먹고 마시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
구글에서 준비한 맥주가 드링크 박스에 있다는 말에 낼름날라가 집어옵니다. 인당 2캔! 가보니 각종 맥주가 반겨줍니다.
이미 피자와 치킨 냄새가 진동을 해서 아까 불타올랐던 머리는 잊혀지고 뱃속에서 거지가 울기 시작합니다~ ㅋㅋ

<맥주맥주~ 맥주를 사수하라~>

<이제 각팀들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아 두근두근 다른 분들은 어떨지~>

<발표하고 받은 구글로고 박힌 스피커 이쁘장하니 울 아들이 좋아하게 생겼습니다 ㅋ>

<치맥과 피자. 그리고 아쉬웠던 개발 뒷이야기가 섞이며 시간이 갑니다.>

뒷풀이와 함께 각 팀들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는 진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그리고 위안(?)을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시연하는 팀. 직접 시연하는 팀. 안타깝게 완성품을 화면으로 보여주기 힘들었던 팀,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준 팀. 8시간의 그 짧은 시간 동안 모두들 혼신을 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도 혼신(?)을 다해서 집중해 만들 수 있던 경험은 앞으로 개발을 하면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회사일도 제발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도록 말이죠 ㅋ (그래도 사회초년생때는 진짜 재미있어서 불타오르고 열심히 했는데...그게 벌써 10년이네요~) 발표를 마치고 순위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3팀을 골라서 최고 득표순으로 순위를.

이미 권순선님이 공유했듯이 순위보다는 과정을 즐기라고 하셨고 상품도 소소하다고 했습니다. 근데도 왜이렇게 전 순위발표에 떨렸을까요? ㅋㅋ
저도 모르게 "나도 개발자다" 의 한프로의 참가자가 된 것처럼 인정 받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특히나 이렇게 쟁쟁하고 멋진 분들 안에서 말이죠.
상보다는 이 사람들에게서 인정받았다는 것이 정말 큰 상이 아니었나 합니다.

<GDHK 2011에 참여한 반갑고 멋진 개발자들!>


<신나는 뒷풀이중인 개발자들. 이때 많은 분들과 섞였어야 했는데..ㅠ.ㅠ 아후 아쉽아쉽>

<GDHK를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신 권순선님과 구글러분들. 짝짝짝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광의 상위팀들! 모두 멋지십니다!>

결과는 불행히도 1,2,3,3 총 4팀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자체 5위라 자부하면서 장록씨와 위로를 했습니다. ㅋ

한 참가자분(한정일님)의 말처럼

소프트웨어 후진국? 그저 웃지요. 아직 방향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빛깔을 찾지 못한 원석이 이렇게 많은데요? 다음 Hackathon이 언제 열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제 자리를 다른 개발자분을 위해 양보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다음 행사에 꼭 참가하세요.

 

헤카톤 내년 강추합니다. 나는 개발자다 그리고 다른 개발자와의 소통을 원한다면 꼭꼭 참여하세요. 일단 지금 구글 코리아 블로그 뉴스피드부터 등록하시고! 전 윗분처럼 남에게 양보안합니다. 저도 또 할 겁니다~ 능력이 되어 다시 참여할 수 있다면 말이죠~
1차 참가자는 2차때 스태프로 참여해 관전도 안될까요? 그리고 그분들과 같이 섞이고 싶을 것 같네요~ 멋진 또 다른 개발자분들과 말이죠~ ㅋㅋ

<나 5등이야! 하면서 자체 땡깡도 부려봅니다 ㅋㅋㅋ>

이 와중에 멤버십선배님(?) 상정이네 팀이 2등을 차지했습니다! 멋지고 부럽다 ㅋㅋ 아니 그래서 나를 사진사로 부려먹는 것이냐 ㅋㅋ

<Social Curator로 2위를 차지한 Team KAIST>

 
지난 주 H3와 GDHK는 저에게 큰 영감과 힘을 준 행사들입니다. 

이런 개발자 행사들이 자주 그리고 많은 개발자들에게 기회가 열린다면 그것은 우리나라가 IT 인프라 강국이 아닌 진정한 IT 강국으로 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각종 개발자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생각하지 못하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생각을 바꾸실 것이니까~

근래 들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Software분야가 이전 처럼 단지 벤처붐만 일으키고 거품처럼 꺼지며 흘러가버리는 모래성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Google이 탄생하길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파이팅! Google 만쉐!







덧, 뒷담화 속에 뒷담화. 
 - 구글러분들에게 이런 질문들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얻은 답변을 공유합니다 ㅋ Google Myth Buster!
1. 왜 휴계실 게임기가 안보이죠? : 사무실 안에 있습니다. (캭) 노래방 기계도 있는데 입사하고 딱 한번 술먹고 써봤습니다. (키약)
2. 구글은 신입사원을 얼마나 뽑나요? : 보통 신입사원 보다는 경력사원 위주로 채용합니다.(자세한 것은 인사팀 분에게 ㅋ)
3. 구글 입사 면접은 진짜 소문 처럼 11단계 극악의 난이도 인가요? 보통 4번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구글의 문턱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금년 초가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어야했는데;;)
4. 자기 맘데로 일할 수 있다던데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있어서 놀기가 더 어렵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서 그런지 다들 집중이 대단합니다.
5. 구글코리아 사장님은 한국에 계시나요? : 네. 구글코리아 사장님인데 설마 다른데 계실까요? (질문자가 질문하면서 앞뒤 다짜르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 
6. 아 다시 구글 코리아 사장님은 나중에 구글 본사로 들어가시나요? : 보통 그러지 않을까요? 저희도 잘 몰라요. 하지만 구글코리아에서 본사로 옮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7. 사내에서도 이런행사가 있나요? : 네. 이전에 사내 헤카톤을 일주일 진행했는데, 업무를 올 스탑하고 진행하는 거라. 다들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어떤분은 1년간할 업무만큼의 코딩을 일주일간 하셨다고도 합니다. ㅋㅋ 내부 헤카톤도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결과가 있었습니다.(아 부럽부럽)
8. 먹는게 이렇게 주변에 많은데 살이 많이 찌지 않나요? : 보통 5-6 kg정도 다들 찝니다......(...전...15kg이상 쪘는데...우리회사는 간식도 없는데;;)

뭐 이외에 더 있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요정도네용~ ㅋ


 




kingori | 2011.12.06 12: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대로 이야기는 못 나눴는데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같이 말씀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얼굴 인식 되는 것 보고 '우와!'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nurinamu | 2011.12.06 13: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많은 분들과 인사하지 못한것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날 오피스가 올나잇이 가능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ㅋ
완소타코 | 2011.12.06 13: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깨알같은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하루만에 얼굴 인식이라니... 전 좀 더 수행을 쌓아야겠습니다. :D
nurinamu | 2011.12.06 13: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실. 얼굴검출 조금만 찾아보시면 하루가아니라 반나절이면 하실 수 있습니다;; ㄷㄷㄷ 인식이 문제죠 ㅋ
완소타코 | 2011.12.06 13: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에 재미있는 내용이 엄청 많이 있네요. 당장이라도 다 읽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겨우 억누르고, 제 RSS 리더 속으로.. ㅋ
nurinamu | 2011.12.06 13: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개발 관련보다 그냥 잡다구리 인생사 집합이에요 ㅋㅋ
RegularMotion | 2012.04.23 23: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기를 이제야 봤네요. -_-;;

정말 깨알같은 글솜씨에 감탄하고 갑니다.

4달쯤 지난 것 같은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Facebook 보니까 출산소식이 있던데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훌륭한 개발자 되셔야 겠어요~ ㅎㅎ
nurinamu | 2012.05.17 01: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저도 요새 SNS들이 생긴이후에는 영 제 블로그를 신경못써서 ㅋ 같은 애아빠로서 달려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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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12:45

근래 주목받고 있던 파란 개발자 블로그의 주인공들이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바로 KTH가 주관한 H3 Developers Conference 2011 입니다.

같이 일하시던 xguru 형님이  KTH로 넘어가시더니 결국 사고를 치셨습니다. 아훙~

자 그럼 느뤼의 컨퍼런스 뒷담화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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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가 잡힌 주에 부서에서 릴리즈가 연달아 있어 상당히 불안했지만.
요새 지적호기심에 목말라 있던 터라. 안갈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월차를 썼습니다 ㅋ

근데 전날 너무 늦게 퇴근하고 집에와서 주말에 있을 구글 해커톤 사전조사를 하다가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결국...아침에 눈뜨니 8시! 헉! 컨퍼런스는 9시반부터인데..수원서 보라매;;;
미친듯이 챙겨입고 날라갔습니다..

카메라는 빼먹고 말이죰 ㅋㅋ

아침에는 또 비가 내리고 있어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도 길은 열심히 막히더군요. 
조급한 나의 마음은..ㄷ ㄷ ㄷ.

근데 사실 조급할 필요가 없었는데. 기념품이 선착순이란 말에 ㅋㅋ
보통 국내 컨퍼런스를 가게되면 기억에 남는 세션들 보다는 기념품이 남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월차까지 썼는데!

도착한 시각은 이미 10시 10분. 결국 오픈 키노트 세션은 건너띄고 첫번째 세션장에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행히 선물은 챙겼구요 ㅋ.
 

<수전증의 손에 갤럭시 카메라로 찍었더니 사진이 ㅋㅋㅋ>
 

<첫세션 장소에서 준비중이신 스텝분과 발표자분. 저 후드티가 탐났었는데!>

첫 번째 세션 장소에 가니 다들 오픈 세션에 있어서인지 사람이 없고 한산했습니다.
속으로는 오잉 좀 인기가 없는 세션인가?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픈세션이 끝나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어와 자리가 없어 서서 듣거나 바닥에 앉아 계신분들이 생기더군요. 오우 대박?

근데 발표자분께서 이 초과인원이 발생한 이유는 구루사마의 트윗때문인것 같다고 하시네요.ㅋㅋ

첫번째 발표 주제는 Seamless UI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션 발표중에 발표자분이 구루사마는 애플빠에 자신을 KTH로 끌고온 인신매매(?)범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디스이지만 웬지 여기저기 KTH에서 영역을 상당히 인기가 좋으신듯! 부럽부럽)
세션의 내용은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조금은 일반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앱스프레소를 제공할 KTH 가 세션 발표자가 강조한 Seamless UI에 충실한 제품이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Android 와 iOS 에 따라 버튼배열과 위치가 자동으로 재배열되는 엄청난 기능을 탑재할까요?

재미있는 뒷담화와 흥미있는 내용의 첫째 세션이 끝나자마자..점심시간이라네요; 늦게 오긴 왔습니다.

<과연 H3의 뜻은 무엇일까?? Happy Hacking Heros 가 아니었다니!>

여기서 받은 책을 잠시 집고 넘어가자면.
단순 발표자료의 묶음이 아닌, 발표자분들이 짧은 세션 시간 동안 하지 못할 정보들이
그득그득. 그리고 개인 소장하고 팠던 파란 개발자글들이 묶여있네요~! ebook으로 무료 제공된다고하니 한번 받아보면 좋으실듯!

<인산인해 밥줄! 아침도 안먹어서 배고픈데..ㅠ.ㅠ>

첫 세션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오마이갓..
사람들이 바글바글..줄을 서고 있습니다. 혼자 먹을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멤버십 동기가 여기에서 또 만나게 되었네용 ㅋㅋ(역시 이바닥은 좁아 ㅋ)

이날 받은 점심은 샌드위치와 사과 쥬스였습니다.
사실 저도..받고 나서 "에게~ 이거 너무 양이 작은데! 했었습니다만 나중에 구루사마에게 들은바.."
보통 샌드위치가 아니었더군요..!!

Eric Kayser 빵집의 샌드위치! 이전에 와이프와 63빌딩 지하서 비싼 가격에 놀랐던 그..빵집이었다니~
알고 먹었으면 좀 음미하면서 잘 먹었을 텐데.. 아침도 안먹었던 터라 거의 원샷으로 ㅋㅋ 아 아쉬워라 ㅋ

밥을 먹고 간단히 수다를 떨다가. 다음 세션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활용방안 세션이었는데. 사실 이건 개발자 세션이라기보다 기획자들의 세션이었습니다..ㅠ.ㅠ
제목만 보고 들었다가..교양을 열심히 쌓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놀랐던 것은. 개발자가 아닌 기획자분이 개발자 레벨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어찌보면 KTH의 맨파워가 이런데서 보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사업부에도 이런 능력자들이 있다면 더 멋진 제품이 나올 수 도 있을텐데 라고 망상도 해봅니다.

"인간의 신체중 암에 걸리지 않는 부분은 오직 심장뿐.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암에 걸리지 않는다. 멈추지마라."
- 세션의 말미에 발표자분의 말. 명심하겠습니닷!


세번째 세션은 사실 아마존 클라우드를 듣고자 하였으나. 둘째 세션에서 아마존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대강의 이해를 할 수 있는 설명을 들어서 굳이 API 레벨의 깊은 내용의 세션이 아니라면 나중에 방송으로 보고자 중복을 피했습니다. 그래서 발길을 향한 곳은.
모바일 자바프레임워크 발표 였습니다.

이 세션은 저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세션이었습니다. ㅋ "슈퍼자바스크립트개발자!" 이 단어 ㅋ
제가 슈퍼라는 말에 약간 흥분을 하는 스타일이라 ㅋㅋ 웬지 슈퍼란 말이 있으면 멋있어 보이고. 나도 한번 내 개발자 이름 앞에 슈퍼가 붙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개발자를 들뜨게 하는 세션이었습니다. 물론 "프라하js"라는 기대되는 제품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매 세션마다 발표자 분들의 내공과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의 맨파워를 실감했습니다.

그 절정의 세션! 저에게는 최고의 세션이었던 Git세션!
사실 이 세션의 내용은 아주 깊은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초보 Git 사용자들에게는 밑줄쫙 도올 선생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발표자분 덕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ㅋㅋ
웬간한 노하우와 자신감이 없어서는 내지를 수 없는 스피드의 스피치와 액션. 목소리에 그냥 혼이 빨려가는 듯 세션을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 있더군요~ 사실 싸인 받고 싶을 정도로 포스가 있었습니다 ㅋㅋ No! ㅋ 


<구루사마가 강조한 H3의 디테일! 컵커버도 멋진 히어로 캐릭터가 함께 하더군요>

<컨퍼런스 기념품 히어로 컵! 여기저기 이 캐릭터를 볼때마다 KTH가 캐릭터 산업에 진출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ㅋㅋ>

<쉬지않고 몰아치는 스타카토 밑줄쫙 스타일의 발표자분! No! ㅋㅋㅋ>

이렇게 4개의 세션을 듣고 다음은 구루사마의 세션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UX 세션을 맘에 두고 있었지만 xguru.net 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ㅋㅋㅋ 하지만 결국 완전 속살을 볼 수 는 없었습니다! 키약
그래도 생각하지 못했던 meta description이라던가 analytics를 한번 써보고 싶어지게하는 세션이었습니다.
근데 역시 중요한 것은 컨텐츠 ㅋㅋ
집에 돌아와 바로 구글로 제 사이트를 열심히 검색하고 결과를 보니..아니나 다를까
모두 Bad case 예제 포함되었던 엉망징창 description 이 나오 더군요;; 언넝 고쳐야겠습니다~
역시 PT의 강자여서 그러신지 여느 세션의 PPT보다 짜임새와 내용이 대단했습니다. 이건 챙겨놓고 PPT할때 순서 참고에 좋아 보였습니다!

<한국개발자 치킨집 사장님 이론을 열심히 설명해주신 구루사마>

5번째 세션을 듣고 이제 마지막 세션을 듣기위해 파이썬 세션으로 향했지만...엄청난 인파로 인해. 저는 마지막 교양을 하자는 생각으로
흰머리 성성해질때까지 개발하는 법을 배우러 떠났습니다.
이 세션은 정말 교양 수업 같은 분위기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또 다시 자기성찰을 하게해준 세션이었습니다.
요새들어 계속 위에다 불만만 쏟고 다녔었는데. 정말 발표자분 말데로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제가 할일을 찾아서 삽질을 줄이는 일을 시작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순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먼저 시도해봐야한다는 발표의 취지가 저를 뜨끔하게 하네요..^^;

<아이패드를 향해 모두 기다리는 사람들 ㅋㅋ 역시 경품추첨때는 기쁨과 탄성이..그리고 분노도 ㅋㅋ>

마지막 세션을 마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경품행사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지막 마무리는 제일 고참이 나서는 법. KTH 부사장님이 나와서 한마디 해주시네요.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의 모토가 실현되기위해 선두에서서 주위를 환기시키시겠다는 KTH의 포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암수비율에 대한 이야기는 ㅋㅋ 국내에서도 이뤄질까요? ㅋㅋ 재미있었습니다.

경품행사는 역시.......꽝이었습니다 ㅋㅋ

이렇게 모든 행사를 마치고..전 수원으로내려와 술먹고 뻗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뒷담화를 정리하면서도 컨퍼런스에서 느꼈던 두근거림이 아직 조금 남아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구글 해카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여기저기 언론사에서 나오는 H3의 호평기사를 보면 저만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2012년에도 꽁짜 컨퍼런스이고 경품으로 히어로 후드티를 줬으면 한다는 마지막 바람으로 정리합니다!

KTH 만쉐!? ㅋ

PS, 근데 대체 H3의 뜻이 뭘까요;;?

추가. 행사스케치 동영상~ : 마지막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H3! 내년을 기대하며 멋진 음악과 영상을 감상해보아요~



 




k | 2011.12.05 15: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해피해킹히어로 의 약자라네요 ㅎㅎ
nurinamu | 2011.12.05 17: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구루사마에게 물어보니까 그 뜻도 아니고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놀림을 당했는데..저 낚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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