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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02:08



지난 5월 12일 토요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DevFestX Korea 2012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GDG Suwon 운영자로써 그리고 Staff로써 참여한 뜻 깊고 정말 큰 경험을 가진 자리였습니다. :-D

행사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이것을 어떻게 쭈욱 지켜나갈지 생각해보았습니다.



Technology, Community and what's NEXT?

 - 권부장님이 발표하신 Keynote의 제목. 기술의 성장, 소통의 성장 다음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개발자들의 기술력은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양덕 못지 않은 한국개발덕후들 엄청 많습니다. 특히 헤카톤을 해보면 더욱 느낍니다. 그럼 NEXT를 보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바로 소통의 시작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소통을 시작해야합니다. 소통의 시작을 위해서는 개발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참여하셨던 분들이 느꼈던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야기하면서 느낀 신선한 충격들 - 어찌보면 자기자신에게 다시 주어진 새로운 동기부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동기부여는 다른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멋진 개발자의 모습으로 자신을 성장하게 해줄 것입니다. 개발자들 사이에 흐르는 이 선순환은 Win-Win으로 작용해 결국 국내 개발자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만년 기술력이 잠재된 대한민국 ,IT Infra강국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IT 강국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줄 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만의 오바스러운 상상일까요? 상상이더라도 Keynote에 등장했던 단어처럼 이 DevFestX에서 IT 강국의 "희망"을 저는 감히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한 NEXT에 대한 결론입니다.


절대로 제가 이번 행사의 Staff/운영진 이라서 느꼈던 감정으로만 이런 자위적인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참석자들의 피드백에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특히 세미나 이외에 가졌던 Small Talk에 대한 호응도가 뜨거웠던 점은 더 더욱 고무적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많은 개발자들이 소통에 목말라 있었는지를 반증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Small Talk시간이 짧았던 점을 기억해서 다음 행사에는 더 멋지고 쉽게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와 같은 큰 행사는 일년에 한번 정도 열리는 레어급 행사입니다. 방금 느꼈던 감정들도 바로 뭔가 이어가지 못한다면 시들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있는 방법이 바로 DevFestX를 주최한 그룹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완전 약장수 ㅋ)


아시겠지만 DevFestX는 아래의 그룹들이 참여했습니다.

Seoul GTUG : 서울 구글 개발자 모임 

GDG Suwon : 수원 구글 개발자 모임!!! - 저희 모임이라 임팩트를 ㅋ

Golang Korea : Go 언어 개발자 모임

Dartlang Korea : Dart 언어 개발자 모임

Android User Group on FB : 안드로이드 개발자모임 on Facebook

AppEngine Korea on FB : AppEngine 개발자 모임 on Facebook


지금 여러분은 이미 마음속에 가입신청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클릭 몇번이면 됩니다!

행동하십시요. 첫발을 들이는 순간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맞이합니다!


위의 그룹이 자신과 적합하지 않으시다면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주변에 몇몇 마음맞는 분들과 함께 지역에서 GDG를 결성하세요!

GTUG(GDG의 예전 이름) 신청 페이지 : http://wiki.gtugs.org/so-you-want-to-start-a-gtug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 사실 이번 행사에서 느낀 또 다른 점은 바로 어린 학생들입니다. 의외로 신청시부터 많은 중.고등학생분들이 신청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참석한 학생분들을 보면 그 열정과 지식이 저보다 나아 보였습니다. 자칫하면 나이많다고 놀림 받을만 합니다;; 개발자의 연령층이 아래로는 점점 낮아지고 위로는 점점 높아지면서 정말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개발자 문화가 곧 꽃을 피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쳐지지 않게 내공증진에 힘을 쏟아야겠습니다.



쿤스트할레 장소의 선택이 좀 파격적이 었는데 원래 의도였는지?

 - 네, 사실 그 파격이 이번 행사의 메인이 아니었나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 DevFestX의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도 대부분의 운영진 분들의 촛점은 탈격식, 개발자 네트워크 강화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뿔뿔이 흩어져있는 숨어있는 고수 분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소외된(?) 개발자 분들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기왕이면 뽀대(?)나는 행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의 고민으로 몇가지 해결 과제들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공간(空間)이었습니다. 공간의 형태가 행사의 분위기를 주도할 것이고 그것이 결국 참여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기존 Formal한 세미나 공간을 탈피할 곳을 찾던 도중 발견한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쿤스트할레 였습니다. 각종 런칭, 자선모임 파티등이 이뤄지는 장소이지만 답사를 다녀오신 분들이 확인하시고 바로 "콜"한 곳입니다. 확실히 디자인 감각을 지니신 우형님의 센스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짜로 당일 행사오신 대부분의 참석자분들이 장소에 대한 의견 - "신선하다, 파격적이다, 신난다, 구글스럽다." - 을 많이 주셨습니다. (네트워크 장소로서의 기능은 확실 했는데, 세미나 장소로는 부적합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



DevFestX를 준비한 운영진은 모두 구글 관련 사람인가요?

 - 이 질문 음료수 나눠주면서 몇번 들었었습니다. 여기에도 적지만 이번 행사에 구글관련 사람은 딱 3명입니다. 권부장님과 Google TV에서 참석한 두명의 Paul 뿐입니다. 다른 운영진과 Staff, 발표자 분들은 저~~~언혀 구글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행사를 시간 쪼개가면서 진행했냐구요? 어떤 이득이 있길래 이런 행사를 진행했냐라고 물으신다면 손발 오그라들 각오로 전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ㅋ

많은 개발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멋진 개발자들이 만나는 모임에 주최가된다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과 평생 동기부여가 떨어지지 않는 천상천도복숭아나무를 얻은 느낌입니다.(표현이 참 제 맘데로 입니다 ㅋ) . 몇번 모임을 만들고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 수록 많은 정보와 지식의 수집은 물론이거니와 이 사람들과 뭔가 빨리 같이 개발해보고 싶다라는 느낌으로 충만합니다. 이것 만으로도 개발자에게는 엄청난 이득이고 자산이 아닐까요? 전 요고이 탐나서 행사에 참여하고 역시 GDG 수원을 운영합니다 :-). 저 말고 다른 Staff, 발표자, 운영진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감정일 것입니다. (아닌가효~!?;;)



Session..응!?

 - 세션...안타깝게도 제가 하나의 세션도 참가를 하지 못해서 이 부분의 후기는 다른 참가자분들의 후기를 염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다 하나도 못듣게 되었는지..사실 Emerging세션의 내용중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는 Aduino관련 재미있는 실험적 프로젝트 발표가 있어 꼭 들어보려했지만 놓쳤고, Google TV의 경우 만석이라;(2층이 좀 좁았어요. 제가 봐도;). 1층 안드로이드 세션을 그나마 바에서 염탐하며 간혹듣는게 전부였죠. 하지만 참석자분들이 SmallTalk에서 불타시는 것을 보니 세션발표 내용 역시 불타올랐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듣지못한 세션은 반드시 GDG 수원으로 모셔서 1:1 강의라도 들어봐야겠습니다 :-D




Debug myself application.

 - 이 행사를 통해서 저는 위에 썼던 것 처럼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엽기 뽕짝 반전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정작 본인은 다른 개발자 분들과 소통의 장을 이루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ㅠ.ㅠ

다음에는 반드시 발표자 또는 참여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납니다 (//FIXME 주석 x 100만개). 거기에다가.. 그룹 운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GDG 수원 홍보는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결국 이 아쉬움을 행사를 같이 준비한 분들과의 뒷풀이자리에서 설래발치는 걸로 표출이 되었지만 정말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그 날 뒷풀이때 만나뵙고 반갑게 이야기 나눴던 분들 기다리십쇼. 곧 GDG 수원에서 연락이 갈겁니다 ㅋ



글을 적다보니 그때의 즐겁고 아쉬운 점들이 뒤섞입니다. 그래서 역시 후기 마저도 전후좌우 없이 마구마구 뒤섞입니다.

하지만 글의 방향은 통일성이 있습니다.


가입하세요! GDG Suwon! ^^


마지막으로 꽃미남 능력자 서울 GTUG 운영자이신 최우형님이 Direct하신 뮤직비디오 한편 감상하세요!


다음 행사에서 또 뵙겠습니다!


Let's Hack!!




좀 더 자세하게 행사를 느껴보시려면 Google+에서 #dfxkorea 로 검색하시거나

행사사진 : http://goo.gl/AYaHR 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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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1:14

지난주 금,토 양일간 구글 코리아에서 주최한 Google Developers Hackathon Korea에 다녀왔습니다~

구글 코리아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어 후딱 주변 멤버들을 꼬셔서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정작 같이 작업했으면 했던 멤버들은 떨어지고 저만 꼴랑 뽑혀서 당황했습니다.(절대 자랑아님 ㅋㅋ)
거기다 회사에서 릴리즈 때문에 바쁜 와중에 주중 H3도 월차내서 다녀오고 해서 주말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부장님이 허락하셔서 금욜날 한시간! 지각하였지만 잘 도착하였습니다.

헤카톤은 금요일 모임 이전에 일주일간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구인/구직 활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구글 그룹스를 통해 온라인 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미 팀을 이룬 분들도 있고 그룹스 공간에서 팀을 이루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후자에 해당하여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기위해 프로젝트를 변경해가며 구애활동을 펼친 결과 아주 훈남(금요일날 만나뵙고!)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한분을 영접하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ㅇ^)/

이 과정 이후 금요일 모임에서 팀원분을 처음 뵙는 것이라 못가면 대략 난감한 상황이 연출 될것이 뻔해서 엄청난 교통지옥을 뚫고 수원서 역삼을 향해 날라갔습니다. 거기다 금요일 프로젝트 소개를 해야한다해서 전날밤 부랴부랴 키노트도 하나 만들었기에 만든 키노트가 아까워서라도 ㅋㅋ (뭐 대단한 역작을 만든것은 아니고 좀 관심좀 받아보고자 ㅋ)


<첫날 카메라를 까먹고 안들고 가서 수전증 재발 로비사진 ㅋ>

벌써 GFC(구 스타타워)는 여러번 와서 그런지 구글 코리아 오피스 로비가 친숙합니다.
이미 시작된 프로젝트소개에 몰래 잠입하듯이 들어갔습니다.
근데 두둥 가자마자 본 PT는 제가 만들어온 키노트를 쪼그라들게 만드는 발표였습니다. ㅎㄷㄷ
바로 Google Happiness 팀! SNS메세지를 크롤링해서 감정표현을 추출해 해당 메세지의 감정을 통계치로 보여주는 놀라운 컨셉이었습니다.
발표자분의 화술도 대단하셨지만. 어떻게 저런아이디어를...하며 놀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너무나도 고파서 놀란 마음을 급 진정시키고 냅다 먹을 것을 가져와 쳐묵쳐묵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정의의 사도 안총무 팀원 장록씨와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ㅋ

너무 짧은 시간만 만나고 다음날 바로 프로젝트를 해야하는 것이라 앞뒤 다 짜르고 바로 할일 나누고
인터페이스 구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왜냐면 이렇게 해서 완성된 것을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말 망신 당할지도 모른 생각에..;;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놀라운 발표들이 이뤄졌습니다.
MyDR, Tango, PetTalk, BeforeSunrise....아...이런...그룹스에서 짤막한 소개보다 PT로 보니 그 사이즈와 깊이가 다르더군요 ㄷㄷㄷ.

아쉽게도 이슈가되었던 Beagle Team의 발표는 늦어서 못봤습니다. 못본게 다행이었을 지도 ㅋ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http://goo.gl/BcbKZ 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호스트인 권순선님이 헤카톤의 취지를 설명중이심. 다들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구인/구직 활동 중>

자 그럼 저희 "안총무"도 소개를 해야죠! 사실 여기가 아니면 이렇게 제맘데로 소개하기 힘듦니다 ㅋㅋ

컨셉은 이렇습니다. 회식자리에 가면 언제나 남기는 참가자 인증샷과 각종 회식 사진을 통해서 참석 인원들의 얼굴을 검출합니다.
이 검출 결과를 주소록의 Profile 사진과 비교해서 리스트를 뽑아주고 이 리스트의 주소로 엔빵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ㅋ
심플하면서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네...아주..그냥 재미만 있을것 같은게 문제였습니다. 저도 사실 쬐끔....아니 많이. 다른 분들 처럼 뭔가 지속적인 API확장이나 멋진걸 해보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스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8시간안에 결과물을 봐야한다는 의지로 1차 모임의 다른 분들의 발표를 꿋꿋하게 머리속에서 지우고 안총무의 결과를 위해 팀원분과 대강의 시나리오 확정후 전의를 불태우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집으로 향할때의 발걸음은 얼마나 가볍고 설레던지 완전 축지법을 가진듯 했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이미 코딩이 시작되었고 일드 갈릴레이 갈릴레오 처럼 미친듯이 허공에 클래스다이어그램도 그려나갔습니다 ㅋㅋㅋ 얼마만에 느껴보는 코르가니즘인지 ㅋㅋ

집에 가자마자 결국 당일날 사용할 각종 OpenCV Face Recoginition 사이트와 논문을 뒤적이다 새벽에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오늘 구글안가? 라고 안물어 봤으면 계속 잠들었을 뻔했습니다.

눈썹휘날리게 세수하고 다시 수원서 역삼으로 날라갑니다. 아후 버스안에서 코골면서 잤습니다 ㅋㅋ

<자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격전의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첫날 모임때 지각을 해서 부랴부랴 일찍와서인지 거의 순위권으로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입구에서 멋진 구글 제품아이콘이 세겨진 티셔츠를 챙겨받고 명찰도 받습니다. 아...이제 시작이군.
(덧, 사실 매번 구글 티를 받을 때마다 저의 풍만한 몸매와는 다른 사이즈를 주시더군요...구글에는 날씬한 분들만 있나요~! 하는데 정말 모두 날씬하시더군요..오늘 스태프 분들 모두;;;)
 
일찍 들어와 먼저 와계신 몇 분과 멋적은 인사를 나누고 냅다 좋은 자리(맨뒤 ㅋ)를 차지하고 가방을 내려놨습니다. 
어차피 혼자 시작해봐야 같이 Co-work하자는 취지도 않맞겠다라는 핑계를 대고 구석구석 카메라 들고 기자정신 발휘하여 구글코리아의 일부라도 사진에 남기기위해 찍어댑니다. ㅋ

<커텐에 매달린 Google 글씨가 여기는 구글이라고 알려줍니다. 여기는 회의실은 집현전실 이름 좋네!>

<구플 실시간 태킹로그를 보여주는 화면과 행사 준비중이신 순선님과 스태프분>

<구글 직원 만족도 1위의 "Free Food"의 공간이자 휴계실. 이런데라면 나 당뇨걸릴거야 ㅋㅋ>

<요새 한창 커피에 빠져들고 있는데 탐나는 커피 머신들>

<포켓다이와 심플한 구글로고 아트월과 안락한 쇼파>

<마치 모델 하우스 같아요~ 사실 요새 울나라 포털 대기업들도 이런 휴계공간이 있다는데..우리회사는;;>

<오늘 나와 함께할 전우들! 맥북과 갤스 ㅋ 이게 다네 ㅋ>

<정말 편했던 의자. 이거 난중에 집에다 하나 모셔야할듯 ㅋ>

<창가를 바라보며 된장남 포스로 코딩할 환경을 모두 마친 상태 ㅋㅋ 필수품 : 커피 & 초코>

이렇게 사진기들고 혼자 사무실 첨와본것 처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이 화기애애함은 차후 불타는 코딩의 열기로 바뀔거라고는 상상못했을 겁니다. 핫 뜨거!

약각 어두웠던 집현전실의 커텐을 거두니 좋은 채광에 내부가 환해 집니다.
이제 각자의 팀별로 책상 위치를 바꾸고 서로서로 준비를 시작합니다.

<창을 바라보는 자리를 잡다 보니 저희 뒷통수를 여러분께 보이고 코딩하게 되었네요 캭>

<대전에서 올라온 대학원생(?) 상정이와 팀원들입니다. Team KAIST. Social Curator팀이죠.>

이제 나름 책상정리도 되었고 팀원 분도 오셨고 준비된 팀별로 바로바로 프로젝트에 돌입하였습니다.
"안총무" 팀도 마치 몇년동안 같이 일했던 것 처럼. 간단한 인터페이스 조율과 함께 코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Extreme Coding 기법으로 바로바로 결과물을 보이면서 수정하는 식으로 해나갔습니다.

이미 많은 App 경험을 가지신 장록씨의 엄청난 UI 속도에 ㄷㄷㄷ 이거 완전 저는 복덩이를 만났습니다!
몇마디만 이야기해서 코어 구조 설명하면 바로바로 이해하시고 아주 찰떡쿵입니다.


<안총무의 피와살을 만들어준 장록씨!>

근데 문제는 저에게 있었죠; 사실 헤카톤 이전에는 써보지도 않았던 OpenCV를 덜커덕 해보겠다고 나섰으니;;
그래도 전날 밤에 불야불야 이것저것 정보들을 모아모아 안드로이드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열코딩에 나섰습니다.
역시 처음하는 것이라 초반 삽질에 시달렸습니다. 자꾸 이상한 곳을 얼굴이라고 검출 해내고 이미지 포인팅 틀리고;
아 고난 입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회사다니면서 익숙해진 각종 이미지 용어들이 OpenCV 함수 이름으로 되어있어 API를 찾고 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얼마 흐르지도 않아서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무려 하루의 반토막이 날라갔다는 겁니다!! 아니 벌써~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 헤카톤해서 돈방석에 앉자는 것도 아니고, 개발자들과 좀 새로운 인맥형성을 주력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다른 개발자 분들과 스리슬적 합석해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밥은 일본식 도시락이었는데 맛이 좋더군요! 냠냠. 다음에 와이프랑 한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역시 개발자 분들이라 밥먹으면서도 각종 개발이야기입니다. 사실 회사 같은데 였다면 왜 밥먹으면서 일이야기야~ 하면서 투정 부렸을텐데 새로운 이야기들과 다른 분들의 개발 이야기를 들으니 이거 참 재미있네요~ 이때 좀 더 화술이 좋았다면 이야기를 풀으면서 친해졌을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2차전을 향해 다시 불타오릅니다.
 

<도란도란 모두 자리에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근데 300이하 맛세이 찍기금지 당구대 위에 떡하니 도시락이라뇨! ㅋ>

<각종 사소한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 "안총무"팀! 불타오르는 UI 마스터!>

<분위기 메이킹을 위해 구플을 통해 신청곡을 받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 즐코딩중! 전 아이유 - "삼촌" 이요~>

<옆옆 테이블에서는 화이트보드에 가득 아이디어를 뱉으며 열띤 토론중!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한 구글행복팀!>

<날씨가 점점 개이면서 남산도 멀리 보이고..하지만 우리 안총무는 점점 안개속으로;;>

2차전이 시작되자. 다들 짠듯이 분위기가 조용해졌습니다.
오전에는 각종 토론과 디자인 논의로 여기저기 왁자지껄하면서 활기 찼다면 점심이후에는 각자 다들 맡은 부분이 생겨서인지 차분한 분위기속에 기분좋은 키보드 소리를 내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이유의 목소리도 들으면서 말이죠~ ㅋ 사실 저도 키보드를 들고 올까하다 짐이 될까 두고 왔는데 너무 후회 스럽더군요. 다들 키보드들고와서 치시는 것을 보니 부러웠습니다. 아..키보드 하나 질러야하는데..

오후에는 날씨가 개이면서 안총무팀에게 멋진 시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총무팀은 의외로 사소한 각종 UI 문제들과 Intent문제로 시간을 쓰면서 정작 중요한 기능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좀 사소한 문제는 쳐내기로 이야기하고 과감히 기능들을 간소화 해가기 시작했습니다...근데 나중에 깨달은 것은 정작 안총무의 계산 기능을 빼먹는 어처구니 없는;;;;;;

이런 와중에 다행히 각종 이미지 포맷과 꽁수를 통해서 얼굴검출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정도에서 검출은 마치고 인식으로 넘어가서 시작을 하는데..여기서부터 큰 난제입니다. 블로그에서 확인했던 공식을 보면서 샘플 코드들을 보는데. 이게....너무 어렵습니다;

주소록의 얼굴들을 미리 Eigenvalue화해서 저장해두고 검출된 얼굴을 EigenValue화 해서 비슷한 것을 찾는다는 아주 간단해 보였던 이 놈의 공식이...비슷한 것이 란 것을 컴퓨터에게 알려주기란...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정 몇몇 포인트만을 가지고 비교를 하자니 모두 같은 거라고 나오고 포인트를 여러 개를 잡으니 인식을 못하고 중도의 길도 못가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OpenCV를 스맛폰에서 돌리니 아주 처리속도가 환상적으로 느립니다. 단순 얼굴 검출만 하는데도 800x800 크기의 이미지 하나에  30초 이상 걸리고 이것을 해상도 줄여서 400x400을 하니 속도는 빠른데 검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이 상황에 Eigenvalue뽑아서 비교한다는 것은 차라리 인식을 포기하고 Detect의 안정도를 높여서 마무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결과 발표때 아무것도 못하고 갈 수 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즐거운 마음이 무거워질까봐...라고 저 자신을 위로 했습니다.

사실 진행자분이 마무리를 시작하시라는 카운트가 시작될때는 진짜 수능전날 세상의 모든 문제집을 한번씩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 고도의 촉을 세운 상태의 초샤이어인 코딩머신 상태였지만 쿨링다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쉽습니다. 

그래도 UI마스터 장록씨의 화려한 UI 스킬로 있어보이는 App이 단 8시간만에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뭐 마켓에 올라가려면 좀 수정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진에서 인물을 찾아내서 리스트에 추가하고 수동으로 각 인물의 주소를 추가/삭제/수정 하는 기능 까지는 완료하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희 팀은 그룹스 안에 배치된 구글 닥스에 서브밋 합니다. 이렇게 8시간 동안의 아드레날린 분비가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운트 다운에 돌입하여 모두 막판 스퍼트 중입니다. 불타오릅니다!!>

이제 마음을 놓고 불타올랐던 머리와 몸을 진정시키고 즐겁게 먹고 마시는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ㅋㅋ
사실 전 먹고 마시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
구글에서 준비한 맥주가 드링크 박스에 있다는 말에 낼름날라가 집어옵니다. 인당 2캔! 가보니 각종 맥주가 반겨줍니다.
이미 피자와 치킨 냄새가 진동을 해서 아까 불타올랐던 머리는 잊혀지고 뱃속에서 거지가 울기 시작합니다~ ㅋㅋ

<맥주맥주~ 맥주를 사수하라~>

<이제 각팀들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아 두근두근 다른 분들은 어떨지~>

<발표하고 받은 구글로고 박힌 스피커 이쁘장하니 울 아들이 좋아하게 생겼습니다 ㅋ>

<치맥과 피자. 그리고 아쉬웠던 개발 뒷이야기가 섞이며 시간이 갑니다.>

뒷풀이와 함께 각 팀들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는 진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그리고 위안(?)을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시연하는 팀. 직접 시연하는 팀. 안타깝게 완성품을 화면으로 보여주기 힘들었던 팀,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준 팀. 8시간의 그 짧은 시간 동안 모두들 혼신을 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도 혼신(?)을 다해서 집중해 만들 수 있던 경험은 앞으로 개발을 하면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회사일도 제발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도록 말이죠 ㅋ (그래도 사회초년생때는 진짜 재미있어서 불타오르고 열심히 했는데...그게 벌써 10년이네요~) 발표를 마치고 순위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3팀을 골라서 최고 득표순으로 순위를.

이미 권순선님이 공유했듯이 순위보다는 과정을 즐기라고 하셨고 상품도 소소하다고 했습니다. 근데도 왜이렇게 전 순위발표에 떨렸을까요? ㅋㅋ
저도 모르게 "나도 개발자다" 의 한프로의 참가자가 된 것처럼 인정 받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특히나 이렇게 쟁쟁하고 멋진 분들 안에서 말이죠.
상보다는 이 사람들에게서 인정받았다는 것이 정말 큰 상이 아니었나 합니다.

<GDHK 2011에 참여한 반갑고 멋진 개발자들!>


<신나는 뒷풀이중인 개발자들. 이때 많은 분들과 섞였어야 했는데..ㅠ.ㅠ 아후 아쉽아쉽>

<GDHK를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신 권순선님과 구글러분들. 짝짝짝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광의 상위팀들! 모두 멋지십니다!>

결과는 불행히도 1,2,3,3 총 4팀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자체 5위라 자부하면서 장록씨와 위로를 했습니다. ㅋ

한 참가자분(한정일님)의 말처럼

소프트웨어 후진국? 그저 웃지요. 아직 방향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빛깔을 찾지 못한 원석이 이렇게 많은데요? 다음 Hackathon이 언제 열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제 자리를 다른 개발자분을 위해 양보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다음 행사에 꼭 참가하세요.

 

헤카톤 내년 강추합니다. 나는 개발자다 그리고 다른 개발자와의 소통을 원한다면 꼭꼭 참여하세요. 일단 지금 구글 코리아 블로그 뉴스피드부터 등록하시고! 전 윗분처럼 남에게 양보안합니다. 저도 또 할 겁니다~ 능력이 되어 다시 참여할 수 있다면 말이죠~
1차 참가자는 2차때 스태프로 참여해 관전도 안될까요? 그리고 그분들과 같이 섞이고 싶을 것 같네요~ 멋진 또 다른 개발자분들과 말이죠~ ㅋㅋ

<나 5등이야! 하면서 자체 땡깡도 부려봅니다 ㅋㅋㅋ>

이 와중에 멤버십선배님(?) 상정이네 팀이 2등을 차지했습니다! 멋지고 부럽다 ㅋㅋ 아니 그래서 나를 사진사로 부려먹는 것이냐 ㅋㅋ

<Social Curator로 2위를 차지한 Team KAIST>

 
지난 주 H3와 GDHK는 저에게 큰 영감과 힘을 준 행사들입니다. 

이런 개발자 행사들이 자주 그리고 많은 개발자들에게 기회가 열린다면 그것은 우리나라가 IT 인프라 강국이 아닌 진정한 IT 강국으로 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각종 개발자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생각하지 못하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생각을 바꾸실 것이니까~

근래 들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Software분야가 이전 처럼 단지 벤처붐만 일으키고 거품처럼 꺼지며 흘러가버리는 모래성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Google이 탄생하길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파이팅! Google 만쉐!







덧, 뒷담화 속에 뒷담화. 
 - 구글러분들에게 이런 질문들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얻은 답변을 공유합니다 ㅋ Google Myth Buster!
1. 왜 휴계실 게임기가 안보이죠? : 사무실 안에 있습니다. (캭) 노래방 기계도 있는데 입사하고 딱 한번 술먹고 써봤습니다. (키약)
2. 구글은 신입사원을 얼마나 뽑나요? : 보통 신입사원 보다는 경력사원 위주로 채용합니다.(자세한 것은 인사팀 분에게 ㅋ)
3. 구글 입사 면접은 진짜 소문 처럼 11단계 극악의 난이도 인가요? 보통 4번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구글의 문턱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금년 초가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어야했는데;;)
4. 자기 맘데로 일할 수 있다던데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있어서 놀기가 더 어렵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서 그런지 다들 집중이 대단합니다.
5. 구글코리아 사장님은 한국에 계시나요? : 네. 구글코리아 사장님인데 설마 다른데 계실까요? (질문자가 질문하면서 앞뒤 다짜르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 
6. 아 다시 구글 코리아 사장님은 나중에 구글 본사로 들어가시나요? : 보통 그러지 않을까요? 저희도 잘 몰라요. 하지만 구글코리아에서 본사로 옮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7. 사내에서도 이런행사가 있나요? : 네. 이전에 사내 헤카톤을 일주일 진행했는데, 업무를 올 스탑하고 진행하는 거라. 다들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어떤분은 1년간할 업무만큼의 코딩을 일주일간 하셨다고도 합니다. ㅋㅋ 내부 헤카톤도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결과가 있었습니다.(아 부럽부럽)
8. 먹는게 이렇게 주변에 많은데 살이 많이 찌지 않나요? : 보통 5-6 kg정도 다들 찝니다......(...전...15kg이상 쪘는데...우리회사는 간식도 없는데;;)

뭐 이외에 더 있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요정도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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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ori | 2011/12/06 12: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대로 이야기는 못 나눴는데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같이 말씀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얼굴 인식 되는 것 보고 '우와!'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nurinamu | 2011/12/06 13:31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많은 분들과 인사하지 못한것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날 오피스가 올나잇이 가능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ㅋ
완소타코 | 2011/12/06 13: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깨알같은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하루만에 얼굴 인식이라니... 전 좀 더 수행을 쌓아야겠습니다. :D
nurinamu | 2011/12/06 13:32 | PERMALINK | EDIT/DEL
사실. 얼굴검출 조금만 찾아보시면 하루가아니라 반나절이면 하실 수 있습니다;; ㄷㄷㄷ 인식이 문제죠 ㅋ
완소타코 | 2011/12/06 13: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에 재미있는 내용이 엄청 많이 있네요. 당장이라도 다 읽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겨우 억누르고, 제 RSS 리더 속으로.. ㅋ
nurinamu | 2011/12/06 13:55 | PERMALINK | EDIT/DEL
개발 관련보다 그냥 잡다구리 인생사 집합이에요 ㅋㅋ
RegularMotion | 2012/04/23 23: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기를 이제야 봤네요. -_-;;

정말 깨알같은 글솜씨에 감탄하고 갑니다.

4달쯤 지난 것 같은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Facebook 보니까 출산소식이 있던데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훌륭한 개발자 되셔야 겠어요~ ㅎㅎ
nurinamu | 2012/05/17 01:57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저도 요새 SNS들이 생긴이후에는 영 제 블로그를 신경못써서 ㅋ 같은 애아빠로서 달려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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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12:45

근래 주목받고 있던 파란 개발자 블로그의 주인공들이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바로 KTH가 주관한 H3 Developers Conference 2011 입니다.

같이 일하시던 xguru 형님이  KTH로 넘어가시더니 결국 사고를 치셨습니다. 아훙~

자 그럼 느뤼의 컨퍼런스 뒷담화를 시작합니다!

------------------------------------------------
컨퍼런스가 잡힌 주에 부서에서 릴리즈가 연달아 있어 상당히 불안했지만.
요새 지적호기심에 목말라 있던 터라. 안갈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월차를 썼습니다 ㅋ

근데 전날 너무 늦게 퇴근하고 집에와서 주말에 있을 구글 해커톤 사전조사를 하다가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결국...아침에 눈뜨니 8시! 헉! 컨퍼런스는 9시반부터인데..수원서 보라매;;;
미친듯이 챙겨입고 날라갔습니다..

카메라는 빼먹고 말이죰 ㅋㅋ

아침에는 또 비가 내리고 있어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도 길은 열심히 막히더군요. 
조급한 나의 마음은..ㄷ ㄷ ㄷ.

근데 사실 조급할 필요가 없었는데. 기념품이 선착순이란 말에 ㅋㅋ
보통 국내 컨퍼런스를 가게되면 기억에 남는 세션들 보다는 기념품이 남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월차까지 썼는데!

도착한 시각은 이미 10시 10분. 결국 오픈 키노트 세션은 건너띄고 첫번째 세션장에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행히 선물은 챙겼구요 ㅋ.
 

<수전증의 손에 갤럭시 카메라로 찍었더니 사진이 ㅋㅋㅋ>
 

<첫세션 장소에서 준비중이신 스텝분과 발표자분. 저 후드티가 탐났었는데!>

첫 번째 세션 장소에 가니 다들 오픈 세션에 있어서인지 사람이 없고 한산했습니다.
속으로는 오잉 좀 인기가 없는 세션인가?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픈세션이 끝나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어와 자리가 없어 서서 듣거나 바닥에 앉아 계신분들이 생기더군요. 오우 대박?

근데 발표자분께서 이 초과인원이 발생한 이유는 구루사마의 트윗때문인것 같다고 하시네요.ㅋㅋ

첫번째 발표 주제는 Seamless UI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션 발표중에 발표자분이 구루사마는 애플빠에 자신을 KTH로 끌고온 인신매매(?)범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디스이지만 웬지 여기저기 KTH에서 영역을 상당히 인기가 좋으신듯! 부럽부럽)
세션의 내용은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조금은 일반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앱스프레소를 제공할 KTH 가 세션 발표자가 강조한 Seamless UI에 충실한 제품이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Android 와 iOS 에 따라 버튼배열과 위치가 자동으로 재배열되는 엄청난 기능을 탑재할까요?

재미있는 뒷담화와 흥미있는 내용의 첫째 세션이 끝나자마자..점심시간이라네요; 늦게 오긴 왔습니다.

<과연 H3의 뜻은 무엇일까?? Happy Hacking Heros 가 아니었다니!>

여기서 받은 책을 잠시 집고 넘어가자면.
단순 발표자료의 묶음이 아닌, 발표자분들이 짧은 세션 시간 동안 하지 못할 정보들이
그득그득. 그리고 개인 소장하고 팠던 파란 개발자글들이 묶여있네요~! ebook으로 무료 제공된다고하니 한번 받아보면 좋으실듯!

<인산인해 밥줄! 아침도 안먹어서 배고픈데..ㅠ.ㅠ>

첫 세션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오마이갓..
사람들이 바글바글..줄을 서고 있습니다. 혼자 먹을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멤버십 동기가 여기에서 또 만나게 되었네용 ㅋㅋ(역시 이바닥은 좁아 ㅋ)

이날 받은 점심은 샌드위치와 사과 쥬스였습니다.
사실 저도..받고 나서 "에게~ 이거 너무 양이 작은데! 했었습니다만 나중에 구루사마에게 들은바.."
보통 샌드위치가 아니었더군요..!!

Eric Kayser 빵집의 샌드위치! 이전에 와이프와 63빌딩 지하서 비싼 가격에 놀랐던 그..빵집이었다니~
알고 먹었으면 좀 음미하면서 잘 먹었을 텐데.. 아침도 안먹었던 터라 거의 원샷으로 ㅋㅋ 아 아쉬워라 ㅋ

밥을 먹고 간단히 수다를 떨다가. 다음 세션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활용방안 세션이었는데. 사실 이건 개발자 세션이라기보다 기획자들의 세션이었습니다..ㅠ.ㅠ
제목만 보고 들었다가..교양을 열심히 쌓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놀랐던 것은. 개발자가 아닌 기획자분이 개발자 레벨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어찌보면 KTH의 맨파워가 이런데서 보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사업부에도 이런 능력자들이 있다면 더 멋진 제품이 나올 수 도 있을텐데 라고 망상도 해봅니다.

"인간의 신체중 암에 걸리지 않는 부분은 오직 심장뿐.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암에 걸리지 않는다. 멈추지마라."
- 세션의 말미에 발표자분의 말. 명심하겠습니닷!


세번째 세션은 사실 아마존 클라우드를 듣고자 하였으나. 둘째 세션에서 아마존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대강의 이해를 할 수 있는 설명을 들어서 굳이 API 레벨의 깊은 내용의 세션이 아니라면 나중에 방송으로 보고자 중복을 피했습니다. 그래서 발길을 향한 곳은.
모바일 자바프레임워크 발표 였습니다.

이 세션은 저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세션이었습니다. ㅋ "슈퍼자바스크립트개발자!" 이 단어 ㅋ
제가 슈퍼라는 말에 약간 흥분을 하는 스타일이라 ㅋㅋ 웬지 슈퍼란 말이 있으면 멋있어 보이고. 나도 한번 내 개발자 이름 앞에 슈퍼가 붙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개발자를 들뜨게 하는 세션이었습니다. 물론 "프라하js"라는 기대되는 제품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매 세션마다 발표자 분들의 내공과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의 맨파워를 실감했습니다.

그 절정의 세션! 저에게는 최고의 세션이었던 Git세션!
사실 이 세션의 내용은 아주 깊은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초보 Git 사용자들에게는 밑줄쫙 도올 선생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발표자분 덕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ㅋㅋ
웬간한 노하우와 자신감이 없어서는 내지를 수 없는 스피드의 스피치와 액션. 목소리에 그냥 혼이 빨려가는 듯 세션을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 있더군요~ 사실 싸인 받고 싶을 정도로 포스가 있었습니다 ㅋㅋ No! ㅋ 


<구루사마가 강조한 H3의 디테일! 컵커버도 멋진 히어로 캐릭터가 함께 하더군요>

<컨퍼런스 기념품 히어로 컵! 여기저기 이 캐릭터를 볼때마다 KTH가 캐릭터 산업에 진출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ㅋㅋ>

<쉬지않고 몰아치는 스타카토 밑줄쫙 스타일의 발표자분! No! ㅋㅋㅋ>

이렇게 4개의 세션을 듣고 다음은 구루사마의 세션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UX 세션을 맘에 두고 있었지만 xguru.net 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ㅋㅋㅋ 하지만 결국 완전 속살을 볼 수 는 없었습니다! 키약
그래도 생각하지 못했던 meta description이라던가 analytics를 한번 써보고 싶어지게하는 세션이었습니다.
근데 역시 중요한 것은 컨텐츠 ㅋㅋ
집에 돌아와 바로 구글로 제 사이트를 열심히 검색하고 결과를 보니..아니나 다를까
모두 Bad case 예제 포함되었던 엉망징창 description 이 나오 더군요;; 언넝 고쳐야겠습니다~
역시 PT의 강자여서 그러신지 여느 세션의 PPT보다 짜임새와 내용이 대단했습니다. 이건 챙겨놓고 PPT할때 순서 참고에 좋아 보였습니다!

<한국개발자 치킨집 사장님 이론을 열심히 설명해주신 구루사마>

5번째 세션을 듣고 이제 마지막 세션을 듣기위해 파이썬 세션으로 향했지만...엄청난 인파로 인해. 저는 마지막 교양을 하자는 생각으로
흰머리 성성해질때까지 개발하는 법을 배우러 떠났습니다.
이 세션은 정말 교양 수업 같은 분위기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또 다시 자기성찰을 하게해준 세션이었습니다.
요새들어 계속 위에다 불만만 쏟고 다녔었는데. 정말 발표자분 말데로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제가 할일을 찾아서 삽질을 줄이는 일을 시작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순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먼저 시도해봐야한다는 발표의 취지가 저를 뜨끔하게 하네요..^^;

<아이패드를 향해 모두 기다리는 사람들 ㅋㅋ 역시 경품추첨때는 기쁨과 탄성이..그리고 분노도 ㅋㅋ>

마지막 세션을 마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경품행사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지막 마무리는 제일 고참이 나서는 법. KTH 부사장님이 나와서 한마디 해주시네요.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의 모토가 실현되기위해 선두에서서 주위를 환기시키시겠다는 KTH의 포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암수비율에 대한 이야기는 ㅋㅋ 국내에서도 이뤄질까요? ㅋㅋ 재미있었습니다.

경품행사는 역시.......꽝이었습니다 ㅋㅋ

이렇게 모든 행사를 마치고..전 수원으로내려와 술먹고 뻗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뒷담화를 정리하면서도 컨퍼런스에서 느꼈던 두근거림이 아직 조금 남아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구글 해카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여기저기 언론사에서 나오는 H3의 호평기사를 보면 저만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2012년에도 꽁짜 컨퍼런스이고 경품으로 히어로 후드티를 줬으면 한다는 마지막 바람으로 정리합니다!

KTH 만쉐!? ㅋ

PS, 근데 대체 H3의 뜻이 뭘까요;;?

추가. 행사스케치 동영상~ : 마지막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H3! 내년을 기대하며 멋진 음악과 영상을 감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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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2011/12/05 15: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해피해킹히어로 의 약자라네요 ㅎㅎ
nurinamu | 2011/12/05 17:37 | PERMALINK | EDIT/DEL
구루사마에게 물어보니까 그 뜻도 아니고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놀림을 당했는데..저 낚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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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04:06
열대과일중에 우리가 잘알고 있는 파인애플, 바나나 이외에 정말 달콤하고 맛있는 열대과일의 왕자

망고!

불행히도 망고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비싼 가격에 팔리지만.
열대지방에서는 정말 헐값이죠;
그래서 동남아 등지에 가게되면 미친듯한 망고러쉬를 벌인다는 ㅋ
뭐 망고 말고도 다른 열대과일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과일쥬스와 아이스크림 등등의 인기가 좋은 망고.

왜 갑자기 망고타령이냐 하면!

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인도에서 망고를 먹다보니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떤 망고는 내가 한국에서 부터 알고 있던 노랑&주황 빛깔 부드러운 속살을 가진 놈들도 있고,
어떤 것은 푸르스름 딱딱하고 신맛인 센 것들도 있고...
단순히 덜익고 익고의 차이 때문에 이런일이 있나 생각했지만 이것은 완전 무식의 재발견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궁금증의 해결을 위해 망고의 공부를 살짜쿵 해봅니다.

위키피디아를 쭉 훌터보니



망고는 500개가 넘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것들중 중복되는 다른 이름을 제거해도 거의 150종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세계적으로 주요 종류를 정리하더라도 24종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있는 인도에서는 8가지 종류의 망고가 제배되고 있는데 이것이 전세계 총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결국 망고의 왕국은 인도 였습니다~!!!!

 또 놀란 것은 2위가 중국이라는;; 역시 대륙의 힘이란;;

망고를 잘라먹는 방법은 또한 특이한데..

바로아래와 같이 다들 잘 아시는
모히칸 스타일!

<image from : http://www.seriouseats.com/2010/03/in-season-mangoes-choosing-storing-recipes-20100327.html >
반을 잘라 격자무늬 칼집을 두른 후! 가운데를 쑥 눌러서~ ㅋㅋ

그 다음에는 게걸스럽게 ㅋㅋ 냠냠 ㅋ

인도에서 망고의 시즌은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망고 씨즌이 끝나기 전에 많이많이 먹어둬야지! ㅋ

아무튼 이것은 망고의 무식함에 반성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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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18:13

금년 봄은 꽃구경을 못갈 것 같았지만.. 

운좋게 날씨가 도와줘서 벚꽃 마지막 끝자락 워커힐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명성에 걸맞게 탁트인 한강변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지난주에 왔었더라면 더 멋졌겠지만 금년엔 이것 만으로도 만족해야할듯 ^^*

자 그럼 느뤼네 가족 봄나들이 사진 대방출~
 
<감기기운이 있어 찬바람에 민감한 표정을 짖는 욜님!>
 

<자신만의 "V"표현을 개발중이신 욜님! 사진 찰칵!>


<아빠처럼 해보아~ 바람에 아빠머리가 아주 멋진걸 ㅋㅋ>

<다람쥐 인형보고 욜님께서 "데굴데굴 도토리 먹는 다람쥐!" 한다~ ㅋ>


<여전히 "V" 삼매경이신 욜님! ㅋ>
 

<우리 욜랜저도 꽃구경왔지요~>

<욜님이 빨간 차를 그냥 지나치실 수 없죠!>

<욜님의 빨간 스포츠카와 함께 "V">


<벚꽃 축제 못갔더라도 여기서도 좋구나~>

<워커힐까지 와서 그냥 갈 수 없죠? ㅋ 욜님이 좋아하는 피자 먹으러~>

워커힐에서 커피한잔 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전부터 말로만 듣던 피자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역시나 줄을 ㄷㄷㄷ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창가 자리들은 모두 예약석이라는 안타까운 말을 듣고

그나마 창가에 가까운 자리로 착석!

한강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거기에 날씨가 탁트이는 시야를 열어주니~

정말 돈주고 올만하네요~

피자도 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가격도 비싸고~;;;;; 

<피자 언덕을 힘차게 오르는 욜님! 나의 피자를 위하여~>
 

<거침 없는 발걸음의 욜님!>

<결혼 기념일날 곱창 먹은 것보다 여기가 훨씬 좋군! 경치도 좋고~>


<우리 경제부장관님께서 가격 확인중이십니다~!>

<우리 욜님은 피클 흡입 중! 대체 피클을 얼마나 먹을려고!!>

<짜잔 콤비네이션 라지~!!?? 크기는 일반 피자 반만한데 가격은 거의 2배 ㄷㄷㄷ 그래도 맛은 좋네! 역시 화덕은 화덕이군>

<저 쭉쭉늘어나는 치즈~ 치즈가 완전 많이 뿌려져 있어서 느뤼는 감탄했었다는!>


<피자 확인 후 피클 흡입 중단하고 피자 흡입중! 욜이는 피자를 좋아해요~>

<피자힐 창가에서 멋진 한강변과 욜이! 찰칵!>

<자신만의 "V"를 완성!>

<자 곰돌이 가족이에요~>

<배가 부르니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볍구나~ 달려가는 욜님>

<피자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이제 벚꽃들을 뒤로하고 돌아가쟈~>

<마지막으로 한장! 하지만 욜님은 끝까지 카메라를 안보는구나;; 자기 빨간차 찾으시는중; ㅋ>

워커힐 꽃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라.
 
풰북에 올렸던 사진에 원호가 리플을!
 
여기까지 왔으니 그럼 원호네 가게로 가보자~ 하고 카페 모카몽으로 ㄱㄱㄱ~

<커피 내려주는 남자~ 뻐러왕자~ 원호~>

카페 사장님의 신분과 손님의 신분으로 만나니 참 어색하네 ㅋㅋ

그냥 술집에서 술한잔이면 모를까 ㅋㅋ

어찌되어떤 이렇게 자기 가게를 꾸려나가는 원호의 모습을 보니 멋지구만..

나 같은 월급쟁이와는 다른 여러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너라는 멋진 자부심은 완전 부러웠음;;;

카페도 인테리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완젼 나이스 했음. 아훙~ 좋다~

<모카몽에서 보이는 욜랜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역시 카페는 이런 분위기이어야해~>

<역시 카페이니 커피맛으로 승부를 봐야겠지?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하고 싶었지만 웬지 카푸치노가 땡겨서 ㅋ 멋진 커피아트!>
 

<원호부부와 떠드는중 어느새 방실이 도착! 방실이보고 무서워하는(?) 욜님 ㅋㅋ>

<간만에 아빠 친구들이랑 떠들다보니 자신도 한마디 하겠다고 소리지르는 욜님 ㅋㅋ>

<원호삼촌의 커피 강의에 빠져든 욜님! 나도 바리스타해볼까? ㅋ>

<오랜만에 모인 위례국민학교 세 친구들 ㅋㅋ 욜님께서 손수 찍어주신 사진!>

<간만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우리 가족~>

<다리 길게 찍어달라는 사장님 ㅋㅋ 다리는 길어보이는데 약간 하체비만? ㅋ>

<재수씨랑은 이야기를 많이 못했지만 따뜻한 미소가 인상깊은 분. 원호네는 아카펠라 부부~>

<모카몽 이제 자리도 알았으니 자주 올께~>

이렇게 원호네 가게를 방문을 마지막으로 토요일 한가하게 시간보낸 나들이는 종료~

"모카몽"위치는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해보아요~ ㅋ

암턴 뭔가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했던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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