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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아 속안조아...

내가 부천으로 이사가고 처음가진

ㅎ.ㄴ울림 인천 동네모임..

처음에는 너무 오랜만에 봐서 어색한듯..서먹했지만...

술이 조금들어가고 과거 공유했던 우리의 추억들을

꺼내가며 이야기하니 언제그랬냐는듯 우리는 하나가 되어있었다..

이래서.난...ㅎ.ㄴ울림 사람들이 좋다니깐...

간만에 본 선배,동기,후배들...

지금은 각자 다들 자기 진로앞에 고민하고...

연애로 고민하고.. 있지만..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술잔을 부디치니..크으.. 이건 말로 설명 불가..

사람 냄새나는 술자리...아이 좋아라~ *^^*

다만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약간은 수박 컽핧기 같은 느낌도 받았지만..(나만 그랬나?)

언제만나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근처에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일...

다음에도 또 모여서 한잔하자고~~

근데...다음날 출근하는 날이면 좀 피해야지..

지금 머리아프로 졸려서 죽갔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