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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Food - 먹거리

독일 와인 라벨 읽는 법!


▣ 독일 와인 라벨


1. The Vintage : 빈티지

2. The Winery/Estate : 포도주 양조장/사유지

3. 사용된 포도의 종류 : 독일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종류는 다양한데, 가장 잘 알려진 포도품종은 리즐링(Riesling), 뮬러뚜르가우(Muller-Thurgau) 실바나(Silvaner) 정도이고 이 라벨에서는 리즐링(Riesling) 품종을 쓴 것을 알수있습니다.

4. 품질 등급 : 이곳에서 독일와인 라벨을 이해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제는 정확하게 아시게 될 테니까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독일 와인의 품질 등급


독일 와인은 크게 일반적으로 타펠바인 (Tafelwein)이라는 보통 포도주로 일상적으로 독일내에서 생산이되고 소비가 되는 것이 있고 독일 란트바인(Landwein)이라고 하는 타펠바인은 생산지역에서 각기 특성 있는 포도주를 만들어서 국내에서 소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특별히 정부에서 인정하는 고급 독일와인에 관한 표기를 설명하겠습니다.크게 고급 와인의 범주로 QbA(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가 있고 특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별품질 표기가 된 QmP(Qualitatswein mit Pradikat) 가 있습니다.

① QbA (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
과실 향미가 화사하게 풍기는 가벼운 맛의 와인이다. 13개 생산 지역중 상호 혼용 없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의 포도만을 가지고 생산하며 비교적 성숙시간이 짧은 시기에 마실 수 있는 지역 전통적인 맛의 와인 들이다.

② QmP (Qualitatswein mit Pradikat)
특별 품질 표기의 고급 와인(Qualitatswein mit Pradikat)으로 독일 와인 중 최고의 품질을 엄선하여 표기되어 진다. 우아하며 고상하고 지속적인 맛을 주고있는데 라벨에 이러한 성숙도와 품질에 따라 6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카비넷 (Kabinett)
충분히 익은 포도에서 생산되는 우아한 와인이다. 세상에서 가장 경쾌한 와인이다. 알코올 함량이 낮다.

→슈페트레제 (Spaetlese)
문자 그대로는 늦은 추수를 뜻한다. 충분히 성숙한 포도의 강도를 가진 균형 있고 잘 성숙된 와인이다.

→아우스레제 (Auslese)
완숙한 송이만을 수확하여 별도로 즙을 내어 와인을 만들어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향기가 풍부한 와인이다.

→베렌 아우스레제 (Beerenauslese)
초과 숙성한 포도알 만을 골라서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다. 완숙한 과실맛과 때로는 꿀맛과 같은 포도주 이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귀부 포도주이며 보트리티스(Botrytis) 균의 작용에서 생성되는 고귀한 포도주 이다.

→트로켄베렌 아우스레제 (Trockenbeerenauslese -TBA)
건포도가 될 정도로 마른 상태의 과립만을 골라서 만든 것으로 최고급의 맛과 향기가 있는 최고 걸작품이다.

→아이스 바인 (Eiswein)
베렌 아우스 레제급의 포도를 동결된 상태에서 수확하여 만들어진 와인이다. 과실의 산미와 고귀한 감미가 농축되어진 최고급 와인이다. 걸작품이다.

5. 재배된 포도원 : 재배가 되었던 포도원의 이름

6. 재배된 포도의 지방 : 많이 알려진 지역으로는 모젤-잘-루베어(Mosel-Saar-Ruwer), 라인가우(Rheingau), 팔즈(Pfalz), 라인헤센(Rheinhessen), 나헤(Nahe), 그리고 프란코니아 (Franconia) 가 있음.

7. VDP 로고 : 단지 QbA 와 QmP의 카테고리로 와인의 품질을 깨닿기가 힘들때가 있을 것이다. 이 독수리 모양의 VDP표시는 독일의 최고 엘리트 양조장의 멤버쉽을 상징하는 것으로 약 50,000 양조장 중에서 약 180 양조장이 이 VDP 멤버쉽 그룹에 속한다.

8. AP# (AP 식별번호)

출처 : wine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