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N의 인연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사실 세션의 내용을 보고 UI 패턴에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UI 패턴 세션의 내용은 android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의 답습 정도;;
그것 보다는 조금 더 살을 붙인 정도? 뭐 어찌되어뜬 기대한 것과는 좀 다른 흐름이었습니다.
개발자 랩이었기 때문에 좀 더 수준이 있고 멋진 내용들이 등장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꽁자 컨퍼런스에 너무 기대가 컸네요.
그래도 많은 개발자 분들도 뵙고 기념품을 챙길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ㅋㅋ
안드로이드 랩 세션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안드로이드 플랫폼 및 마켓에 대한 최신 정보 소개
- UI 디자인 패턴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팁
- 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센싱
- 안드로이드 NDK 및 C++ 개발 정보
- 구글 광고를 활용한 모바일 트래픽 수익 극대화 방안
- '웹에서 안드로이드로' - 한국 개발자 쇼케이스
생각해보니 라이센스 서비스이야기는 유익한 내용이었네요 . 그 부분은 도움될 내용이 많았죵 ㅋ.
아직 저에게 그리 Security를 생각할 정도로 좋은 퀄리티의 앱이 없는게 문제;; ㅋ
<또 만난 안드로보이 볼펜! 발표자들이 비영어권자들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영어가 익숙하게 잘들려 통역기는 사용안함.
뿌듯 ㅋ 회사다니면서 요고하나 늘었구나 ㅋㅋ>
<UI 패턴 세션에서 퀴즈로 안드로보이 하나 입양 ㅋ 갖고 싶었던 피규어닷!>
<간김에 안드로보이들과 인증샷 ㅋ>
어찌되었던 이번 안드로이드 모임에 수고하신 분들에게는 감사를
하지만 다음에는 좀 더 참여자들의 수준을 고려한 모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여자들의 대부분의 눈높이는 높았으나 준비된 내용은 너무 기초적인...특히 마지막 세션에선 털썩...(발표자 분에게는 죄송;;)
그래도 월차내고 간만에 서울올라와 컨퍼런스도 듣고 종종 이런 생활 나에게는 리프레쉬 ㅋ
이제 Google I/O 세미나 같은 것을 가볼 방법을 찾아볼까 ? ㅋㅋ
혹시나 컨퍼런스에 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안드로이드 랩 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