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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SanFrancisco for Google I/O 2012 #2 2012년 6월 24일 12시 30분 - 인천 국제공항. Gate #126.느뤼가 드디어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 Google I/O가 열리는 SanFrancisco. 로 바로 가고 싶었습니다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하여 저가 경유항공을 이용하게되어 무려 23시간의 시간동안 이동합니다.경유지는 바로 타이페이! 어머니께서 환갑 여행으로 가고 싶다고 하신 곳이기도하니, 답사겸 좋다고 생각이됩니다. 어찌되어뜬 비행기 타고 다른나라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기쁩니다 :-) 자 그럼 시간이 되었으니 출발! 저가 항공이라 서비스나 항공기의 상태가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다행히 727 등의 작은 비행기가 아니라 747이었습니다. 뭐 신식은 아니고 구식이라 좀 내외부가 낡아보였지만 큰 비행기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더보기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 GDG Summit 후기 안녕하세요. Google Developers Group(이하 GDG) Suwon 운영을 하고 있는 이원제 입니다. 이번 Google I/O 2012 행사에 앞서 GDG 운영자 모임인 GDG Summit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개발자 모임을 운영하는 운영자들을 만나고 나누었던 정보들을 기억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GDG는 구글 제품 기술-Android, Chrome, AppEngine 등등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의 모임입니다. 국내에는 현재 서울, 수원 두곳의 지역 GDG가 있고 Android, Go, Dart, App Engine 등의 기술기반 그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와 마찬가지로 GDG는 전세계에 조직이 되어 각 그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Summit에서는 각 .. 더보기
Google I/O 2012 - Day #1 : Android & Nexus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Google I/O 2012!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이 안와서인지 새벽부터 눈을 떠서 우왕좌왕했습니다 ㅋㅋ이 곳에서 본 것들과 느낀것들을 최대한 남기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서인지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은 사진을 보면서 바로바로! 자 같이 즐겨보아요! 아침일찍 모스콘에 날라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일단 저도 후다닥 체크인을 위해 달렸습니다.체크인은 행사 메일을 신형 크롬북과 연결된 바코드 스캐너로 금방 이뤄졌습니다. 이거 기다리지도 않고 너무 빨리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이 큰행사장에서 줄도 안서고 바로 하다니 이거 촘 대단한데" 라고 생각했지만 이후에 발생한 헬게이트 오픈을 보고 역시 어느행사나 대기열!이란 생각이 .. 더보기
Road to SanFrancisco for Google I/O 2012 느뤼가 드디어 꿈으로만 생각했던 Google I/O에 갑니다. 항상 먼발치-Youtube으로만 보던 장소에 직접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 이자리를 빌어 과감하게 떠날 수 있게해준 부인님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깨비야 내맘알지? :-)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여기는 Taipei 쑹산 공항입니다. SFO로 떠나기전에 남는 시간에 작성중입니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I/O의 소식과 SF에서 경험한 여러가지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Road to the Google I/O!! 큰 지도에서 Google I/O 2012 Tour - nurinamu 보기 위 지도는 느뤼가 이번 행사기간 앞뒤로 돌아다닐 샌프란시스코 관광버전입니다. 관광버전의 주요 골자는 역시.. 더보기
이런 FunFun한 행사를 봤나! - MakerFaire Seoul 2012 지난 주말 홍대 앞에서 열린 매우 뻔뻔(FunFun)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왜 뻔뻔하냐구요? 그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MakerFaire란? 구플 타임라인에서 처음 접한 MakerFaire. 메이커페어? 메이커? 뭔가 익숙치 않은 행사이름에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니 바자회 같은 성격의 정말 미국 스타일의 행사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구글코리아와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 행사가 처음 열리는 것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자리를 잡은 행사입니다. 앞으로 매년 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이 만든 것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결과물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는 행사. 질문하는 것에도 어색해하던 우리나라의 문화가 점점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그 큰 줄기 중 하나의 느낌입니다. 근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