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Jae Lee

분류 전체보기 (545)
diAry - 日記 - 일기 (283)
Lecture & Tip (92)
Favor (164)
nutra forskolin
超울트라판..
potty training chart
超울트라판..
255,416 Visitors up to today!
Today 2 hit, Yesterday 15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Daum view
'인도음식'에 해당되는 글 1건
prev"" #1 next
2011. 6. 5. 00:56

느뤼의 인도기행 2탄!!! 을 적어야하지만..
그것 보다 오늘 다녀온. 인도맛집을 적어볼까합니다. ㅋ
아직 배부름의 감동이 가시기전에 그 감상을 적고자~

인도하면 떠오르는 채식과는 좀 거리가 먼 듯한.
벵갈루루의 식당
 
BBQ Nation

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벵갈루루 100ft 거리 Dumlur Layout 방향 끝에 있습니다. 
오아시스 게스트하우스분들의 추천을 받아 
지난주에 인도에 합류하여 함께 출장와계신 오책임님과 고고씽~
거리도 멀지 않아 걸어서! ㅋ
 
 
 
<바베큐네이션 간판을 한방! 인드라나가 벵갈루루. 어디는 Banglore이고 어디는 Bengaluru이고 다르넹 ㅋ>

인도인들의 저녁 식사시간은 우리와 달리 8시 반쯤 이어서 외국인들에게는 저녁 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식당들도 7시나 되야지 오픈을..
그래서 오책임님과 저도 오픈하자마자 가기 위해 일찌 감치!

<여기나 한국이나 역시 맛집은 사람이 북적북적,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7시가 되고 가게문이 활짝 열리며 우리도 자리에 착석!
사실 바베큐네이션이 맛집이라고만 알아들었지 그냥 일반 식당으로만 생각하고 갔으나..
가보니 희안한 테이블 세팅이;;


<왼쪽에 소스와, 오른쪽에 희안한 소스와 붓(?)들이>

이게 뭐지?
하면서 메뉴를 물어보니 음료만 시키면되고
우리나라 브라질 바베큐음식점 처럼 계속 음식이 무제한 서빙이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제한!!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하지 아니할 수 없는 단어인지. ㅋㅋ
일단 바베큐 종류 채식/반채식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반채식 2개.
당연 바베큐 집이라 모두 반채식인줄 알았으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바베큐도 있었습니다. 호곡.
  

<오후 불이 들어왔다! 역시 바베큐는 꼬치! 꼬치를 놓기위한 멋진 세팅이! 포크중에 위에 올려진 가운데가 없는 포크로 꼬치에서 빼면됩니다.>


맨처음에 맛뵈기 야채/파인애플/양송이 꼬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지친 일주일의 업무 마무리를 위한 맥주는 당연!
매번 먹는 킹피셔를 뒤로하고 오늘은 포스터!


<먹을 것이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새우, 닭고기, 생선 구이 꼬치들이 줄줄이 와후~!>

본격적인 꼬치들이 줄줄이 나오고 먹고 비워지면 바로바로 꼬치를 가져다 줍니다.
먹는 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계속 나오니 이거 신나는걸!!
그리고 꼬치 이외에도.
닭다리 구이(탄두리), 파니르(인도치즈)구이, 포테이토스킨, 양꼬치구이, 빵, 난..
계~~~속 줍니다.

어잌후 살살 줘~


<열심히 꼬치 작업하며 드시고 계시는 오책임님. 먹을게 너무 많아~>

먹으면서 아까 사진에서 본 소스들을 발라서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 중 위사진의 왼쪽의 초록색 소스는 인도의 전통적인 향이 나는 소스.
난 그럭저럭 먹다보니 좋더군요 ㅋ 역시 현지화 완료!

그외에 달콤한 망고소스, 상콤한 요거트소스, 매콤한 칠리소스 맛나는데로 발라발라~
그리고 붓으로 바르는 후추기름, 고추기름, 하나는 모르는 기름 ㅋ 역시 구우면서 발라발라~


<꼬치뿐만 아니라 계속 뒤에서 그릇에 먹을게 비워질때쯤 계속 뭔가를 가져오니, 먹을게 그릇에서 없어지질 않는다;>

신나게 먹고 있을 때 쯤. 오책임님과 전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옆테이블의 사람들이 의외로 바베큐를 많이 먹지 않더군요.
왜그러지? 난 한국스탈로 너무 덤벼서 먹었나?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만족하여 미소가 입가 가득 ㅋㅋ, 먹을거 천지다!>


<아 이제 더는 못먹겠다. 배가 퐝퐝해~ 꼬치를 거의 10개 넘게 먹은듯..>


그러하였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난 바베큐 집이라서 바베큐 먹으면 장땡이라 생각했지만.
이 바베큐는 코스의 일부일뿐.
한정식집에 가서 마지막에 찌게와 밥의 마물 한판이 나오듯이
카레와 각종 인도 요리 뷔페가 있었던 것이 었습니다.

허걱..음..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코스는 마무리 지어야한다는 일념하에
오책임님과 함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커리Bar 로~
 

<이곳이 커리Bar, 각종 Veg/Non-Veg 커리들과 난/빵/야채, 인도 요리 들이 즐비~!!!>

이때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초반 테크를 잘못타는 바람에 더이상 땅에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담판을 기대해야겠따..ㅠ.ㅠ

결국 구경만 한번하고 소심하게 조금씩 그릇에 담아 왔습니다.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다음에 한번 다시와서 제대로!

<주방 안쪽에서는 열심히 바베큐를 계속!! 불이 화르르르~>


<소심하게 조금씩 종류별로 커리를.. 커리 종류가 훨씬 많았으나 일단 몇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파니르커리, 양고기 커리, 게(크랩)커리>


꼬깃꼬깃 의지를 불태우며 한치의 빈공간도 없이 배를 가득 채웠는데..

여기서 한가지 또 간과했습니다.

인도인에게는 후식! 디저트 문화가 아주 잘되어있다는 사실을 또 잠시 까먹고;
달고단 인도 스위트를
지나칠 수 없어. 다시 한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인도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배가 엄청나게 불렀지만 이것 한입먹으니 우와~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각종 후식에 고민중이신 오책임님...흐흠..배안부르고 맛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나~>


<결국 제가 가져온 것은 아이스크림 한수푼에 계란 푸딩 같은것과 브라우니 조금. 아 달달하다~>


이렇게 무사히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이고 배불러라~
진짜 여기와서 미친듯이 많이 먹게될줄이야 ㅋ

이제 궁금하신 것이 있겠죠?
얼마일까?

가격은 주말 저녁 1인에 575루피 + 14% 각종 세금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거기에 맥주를 4병먹어서
총 전체 결재금액이 1800루피 조금 안되었습니다.

둘이서 진짜 거하게 먹고 맥주마시고 4만원 정도이니 갠춘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비싼 인도음식을
여기서 싼가격에 신나게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군요.
배도 빵빵하니 ㅋ

혹시나 인도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면 바베큐네이션 한번 들려보세요~
이거 체인점 이랍니다 ㅋ


<고기 고만 가져오라는 표시! 저것을 세워두면 계속 가져다 준다~>

자 이제 끝!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