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Jae Lee

분류 전체보기 (545)
diAry - 日記 - 일기 (283)
Lecture & Tip (92)
Favor (164)
nutra forskolin
超울트라판..
potty training chart
超울트라판..
255,152 Visitors up to today!
Today 5 hit, Yesterday 19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Daum view
'인드라나가'에 해당되는 글 3건
prev"" #1 next
2011.07.23 00:09
벌써 인도에서 돌아온지 두주! 아주 늦은 탐방기는 쭈욱 ㅋ

이번 탐방기는

지난 탐방기 2탄!

의 마지막에서 함께 술 한잔 하셨던 L그룹 개발자분들과 다시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제가 어찌보면 그 모임의 신참으로써 벵갈루루 선배님들에게 떼를 썼죠! ㅋㅋ

맛집을 데려다달라고 ㅋ 모든분들의 대답은 게스트하우스 대리님이 추천해주시는 데로 가자!

였습니다. ㅋ 결국 게스트하우스분이 모든 정보의 소스 ㅋㅋ

어찌되어뜬 혼자나온 출장이 외로울 줄로만 알았으나 좋으신 분들을 만나 하루하루가 아주 익사이팅 합니다~ ^^*

그리하여 결정된 장소는 Oasis Mall근처의 "via Milano" 라는 이탈리아 음식점 되겠습니다~ 

<밀라노 가게 입구..하지만 가게는 아직 안열었다니!>

의기투합 4총사는 맛있는 음식을 위해 굼주린 배를 움켜잡고 6시에 밀라노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인뒤아의 저녁 식사시간은 보통 8시반..;;;;

가게도 7시부터 저녁을 시작한다고해서 자리만 예약을하고 한시간을 반강제적으로 주변을 떠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던 오아시스몰과 상점들을 둘러보고 7시에 헤쳐모이기로 했습니다.

<영어 한글자 없이 완전 힌디로 써있는 옥외 광고판. 대체 뭐라고 쓴건지 너무 궁금하다.>

<누가 인도에서는 물이 부족하다 했는가 이리도 분수에서 콸콸 낭비중이신데!>

<나름 번화가이어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바글바글, 릭샤기사들도 바글바글 ㅋ. 인도 역시 인구 2위의 나라답게 사람많다~>

오아시스몰은 역시 몰이어서 그냥 우리나라의 백화점 같았습니다. 큰 감흥은 없었으나 인도도 많이 근대화 되어있었으며 제가 생각했던..
그리고 "비"가 니코르 사진기 들고 찍어데던 인도는 여기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혹시나 제품가격들이 싸면 좀 사야지 했지만. 백화점 상품들의 가격은 거의 우리나라와 같거나 조금 싼정도이어서 구매욕이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가격이 싼것은 주로 먹는 것들 뿐. 전자기기, 가공제품 들은 우리나라 보다 비싼듯.

이리저리 구경하고 7시가 되어 밀라노로 다시 고고~ 아 배고파~
 

<인도에 현지화 완료하신 신촌 멤버십 선배님 ㅋ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아 아이들 선물을 한손에 ㅋ>

<생각외로 잘 꾸며진 가게와 탁트인 창에 사진을 안박을 수 없죠!>

<나도 한장! 되게 좋은 식당인데 뭔가 내가 찍히는 없어보이네 ㅋㅋ>

왜 인도에와서 이탈리아 음식점이냐! 하면 가격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싸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한다는 추천이 있어서 ㅋ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제법 가격이 나올만한 음식의 가격들이 거의 절반 이하의 가격!
아주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음식의 퀄리티나 레스토랑이 풍겨오는 인테리어상 가격이 너무 착했습니다.
1 plate에 만원이하.

가격이 너무 싸서 그랬는지 주문을 시키다보니 스타터, 메인을 4인 합쳐 10 plates를 시키는 ㅋㅋ
피자 2판, 스테이크, 파스타 2개, 셀러드 2개, 라자냐, 연어스테이크 ㅋㅋㅋ


<주문을 마치고 담소 중. 두 분다 몇일 안남은 상태시라 아주 여유로움이 넘쳤었죠.>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시는 류모씨! ㅋ>

<식사주문 후 배고픔일 잊기 위해 사진찍기 놀이 투입 ㅋ 서로 사진찍고 놀기~ ㅋ>

<단체샷이 빠져서는 안되죠! 직원이 하도 찍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준수하게 나왔네 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나했더니 진작에 줬어야했던 주전부리~ 저때 실험관 같은 것에 있는 것이 어디 뿌려먹는 소스인줄 알았는데 길다란 스틱빵을 찍어먹는 거였음;; 몰라서 찍어먹어보지도 못하고 빵만 처묵처묵 ㅋㅋ>

근데 10개를 시켜놓았지만..역시나 일찍와서 그런건지..아니면 너무 많이 시켜서인지 주전부리로 받은 빵을 먹고도 식사가 나오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거의 아사직전에 다가갔을때 에피타이저 셀러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이고 뭐고 순식간에 음식이 사라졌다는 ㅋㅋ 사실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고 후레쉬 팡팡 사진을 찍기도 민망하고 해서
음식 사진은 패쓰 하였습니다. ^^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음식들에 평점을 주자면 음식이 늦게 나온것만 빼고 5점 만점에 4.5점 까지 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시켜서 거의 다 먹을 수가 없어..결국 피자한판은 그대로 포장 ㅋ

만약 벵갈루루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고 싶다면 강추하고 싶네요!

저렇게 10가지 음식의 총가격은 대략 4000루피 한사람당 1000루피에 호사를 누리는 식사였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였다면 한 사람당 4000루피였을;

<배가 빵빵해져 거리에 나온 한국인 4인.. 결국 우리가 갈 곳은!>

<타코벨이 인도에 있다니! 이곳을 한국 오기전에 들르지 못한 것이 못네 아쉽네~>

우리 4총사는 밥을 다 먹으니 자연스럽게 한잔이야기가 나왔지만 두 선임님이 인도탈출 계획을 위해 다음날 출근하셔야해서 패쓰~

하지만!

몇일 뒤 인도 탈출 이틀전에 저희는 다시 모였습니다.

두 선임님의 인도탈출 무사귀환을 위한 환영회 ㅋ 바로 Indiranagar의 dropps에 들려 각종 인도술들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 술판 오픈!
이날 저에게 또 다른 인도를 알려주신 장모님(?-쓰다보니; ㅋ)과 인디아대학생 김모군과도 인사하고 합류하여 술판이 쭈욱 이어졌습니다~

<인도 술과 킹피셔의 폭탄제조 ㅋ 줄줄이 이어지는 장모님 서랍속에 숨어있던 맥주들이 ㅋㅋ>

<다 같이 건배~ 달려보아용~>

<만난지 두주 밖에 안됬지만 웬지 모르게 몇달은 같이 있었던거 같은 류모씨! 요새 뭐해요! 페북도 안들어오고!>

<단체샷을 눌러댔지만 촛점은 이상하게 술병으로 ㅋㅋ>

<좀 술병들은 치우고 찍을껄 ㅋㅋ 어찌되어뜬 제일 제대로된 사진 ㅋㅋ>

이렇게 게스트하우스 한지붕 아래 옹기종기 모여서 이런저런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내가 이래서 사람들 만나고 술마시는게 좋은지도 ㅋ 근데 술은 좀 끊어야하는데;;ㅋ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모두 술 한잔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남이있네요 ^^* 김군과의 추억도 ㅋㅋ

이건 후담이지만 그때 떠난 선임님들 중 한분은 제가 인도서 돌아오기전에 다시 인도로 컴백해서 게스트하우스서 다시 상봉했다는 ㅋㅋ
어느 분일까요~? ㅋ

자 느뤼의 인도 탐방기는 아직 반도 못썼습니다~ 쭈욱됩니다~ ㅋ

다음이야기로>> 




장모님 | 2011.07.27 1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놔...사진...ㅠㅠ

갑자기 그날의 기억이 모락 모락 올라오네요ㅋㅋㅋㅋㅋㅋ
nurinamu | 2011.07.28 13: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여기다 공유하고 싶네요~ ㅋ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1.06.19 15:39

느뤼의 인도이야기 그 두번째 입니다.
두번째라고 해도 첫번쨰와 연속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ㅋㅋ

첫번째 탐방기 보기

이번 두번째 이야기는 먹고 마시는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바로 Domlur에 위치한 우리 숙소 옆의 Indiranagar거리 입니다.

오늘의 동행자는 역시 또 류모씨 입니다~ ^^*

인도 생활한지 1주가 지나 또 주말이 왔는데 주말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류모씨께 저녁을 사드리겠다고 유혹해 거리에 나갑니다.

일단 인도에 왔으니 느뤼가 좋아하는 "
탄두리 치킨"을 먹고자 인도 식당을 향해 무조건 거리로 나갑니다.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릿샤타고 출~ 발~

<좀 조심하면 사고 거의 없음은 알겠는데 가운데의 것은 영어일까? 힌두어일까?>

<인도의 횡단은 무단횡단이 기본!? 어찌되어뜬 넓은 대로변 가운데서 한장!>

<인도생활의 길라잡이 류모씨도 한장! ㅋ>

<무단횡단 후에 발견한 육교..헛뚜!>

Indiranagar 중간쯤에서 내려서 무작정 인도식당을 찾기로. 사실 게스트하우스에 아무도 안계셔서 물어볼 사람이 업서서 일단가면
인도인데 인도식당 있겠지하고 나왔는데...인도 식당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거리의 식당들은 거의 Italy, Japanese, Chinese 식당들! 한식당은 없네요;;

거리를 걷다가 아무래도 반대편이 뭔가 있을 듯 싶어 8차로 대로를 무단횡단을 아슬아슬 ㅋ 스릴 넘치게 했습니다.
근데 힘겹게 건너고 보니 떡하니 육교가 있더군요;; 아무데나 무단횡단은 하지맙시다! ㅋ

거리에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한 음식점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역시 8시반부터 식사여서 그런지 식당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고 7시인 지금 저희가 첫 손님 ㅋㅋ

일단 주문! 

탄두리 주세요! 다짜고짜 탄두리부터 물어봅니다.
헛 근데 놀라운 것은..
난 탄두리가 당연 메인요리이겠거니 했지만 Starter에..자리잡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가격이...한마리에 Rs250 헛..7000원이 안된다.. 울나라서 탄두리 한마리 시키면 거의 3만냥;;
역시 본토의 음식은 싸다!

탄두리 시키고, 치킨 커리(또 닭 ㅋ 무한 치킨 사랑), 버터난, 갈릭난 시키고 음료로 라임쥬스

<맛있게 얌냠 이렇게 신나게 먹어도 20000원이 안된다!>

<본토의 탄두리! 본토 답게 울나라 탄두리보다 더 탔다. 그래서 명명 탄도리(Dori) 탄새 ㅋㅋ>

<다른 것은 다 좋았는데 실패작 라임쥬스. 일부러 설탕빼고 플레인으로 달라고 했는데 완전 너무셔!>

<식사 마치고 나오는 라임워터.. 이거 마시는 분들 있다느네..손가락 씼는 거에요~! ㅋㅋ>

<식후에 나오는 민트. 안에 씨같은게 있고 겉에 민트향 설탕을 입힌것 같은 것. 먹으면 입이 화하면서 달달하네 ㅋ 희안한 맛.>

식사를 무사히 잘마치고 계산을 합니다.
해외에 나오면 항상 해깔리는게 팁문화.
카드로 계산하면 어떻게 팁을 주지..하고 망설이게 되는데 여기는 계산에 다행히 팁이 들어있네요.ㅋ
이후에 알아 봤지만 계산서에 팁을 적는 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안에 팁을 얼마줄지 적으면 나중에 카드 계산시에 합산된다고 합니다.
만약 현금으로 그냥 얼마 줄거면 안쓰고 계산서에 현금을 좀 넣어주면되구요.

물론 안줘도 됩니다. ㅋ 하지만 팁으로 먹고사는 애들에게 안준다면 그건 좀 결례인듯. 서비스가 꽝이라면 뭐 ㅋ

어찌되어뜬 계산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날이 벌써 깜깜합니다.

<식당 아래에서 있는 디저트점. 화려한 후식들!>



<하나에 Rs20 우리나라돈 500원. 경험삼아 먹어보쟈~>

<저녁시간대에 부쩍 차들이 더 늘어난 모습. 가족외식이나 연인들이 속속 차타고 나타난다.>

 
밖에 나와서 소화시킬겸 거리를 좀 걷기로 했습니다.
그냥 들어가기도 아쉬워서 ㅋ
또 하나의 목적은 주말 토요일에 저녁을 맨정신으로 잠들 수 없다는 일념으로 주점을 찾기로.
같이나 오신 동행자분이 줄창 클럽을 외치셨지만....제가 그런데 가기에는 쫌 ㅋㅋ 십년만 젊었어도! ㅋ 

그래서 합의점은 술을 사들고 게스트하우스 돌아가서 마시기로!
인도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술을 아무가게에서나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지정된 주류 판매소가 있다고하네요.

주류 판매소 - 술가게로 고고~ 

<Indiranagar 술가게 dropps. 이곳은 추후 저의 단골가게가 되었다는 후문 ㅋㅋ>

<아니 그 75% 바카디 아닌가! 했더니 이름은 같지만 인도에서 나오는 OEM 보드카. 아무튼 종류가 다양하네>

<바카디는 역시 범선을 확인하세요! 바카디 151 ㅋ>

<인도 킹피셔와 쌍벽의 인기 맥주 - 투벅(덴마크). 저는 이게 더 저에게 맞더군요!>

<술을 샀으니 안주도~ 인도 마트에 가서 안주거리 쇼핑~>

dropps에서 신나게 술들을 사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근처 마트에가서 안주도 샀습니다.
안주로 Mahsala맛 감자칩 ㅋㅋ

여기 게스트하우스 대리님이 이과자 웬만한 사람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맛이라고 했으나.
먹어보니 뭐 아주 저에게 딱입니다. 짭잘하고 ㅋㅋ 나 현지인? ㅋ

사온 술은 바로!

SMIRNOFF Vodka

사실 러시아술이지만 인도에서 OEM으로 생산을 합니다. 마치 오가든(OB산 호가든)처럼.
그래서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자 이제 판을 벌렸으니 사람들을 모아봅니다.
게스트하우스 터줏대감 류모님께서 아시는 분들을 불러 주십니다.
다들 경쟁사 회사분들 ㅋㅋ 어찌되어뜬 타지에서 만난 인연으로 반갑게 술자리를 시작합니다~ ^^*

<인도산 스미노프! 맑고 투명한 색에 마치 정신이 빨려들어갈거 같아요! 널 내안에 흡수해주마~>


<게스트 하우스에서 각종 과일로 안주도 내줍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이날 신나게 섞어마시고 완전 푹 잠이 들었습니다.

<술마시기전에 어색한 첫만남의 윤선임님 ㅋ>

다음 탐방기로 고고>>




강민뺑 | 2011.06.19 16: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페북 타고왔는데 재밌어요 ㅋㅋㅋ 일하느라 바쁘실텐데 부지런 하시기는 ㅋㅋ 오빤 여기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드시고 오실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간지 경험때문에 식탐아니고 단지 경험 ㅋㅋㅋㅋ
nurinamu | 2011.06.19 23: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 이게 벌써 한달전 이야기야..이제 올리니 부지런한것은 아니지 ㅋㅋ 어째뜬 진짜 엄청나게 먹고 있음 ㅋㅋ 돌아가서 다시 살빼야하는데 큰일이야~
범용 | 2011.06.21 05: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Tuborg는 덴마크 맥주임.. ㅋㅋ
nurinamu | 2011.06.23 01: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그런 것이야?? 폭풍 수정 ㅋㅋ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1.06.05 00:56

느뤼의 인도기행 2탄!!! 을 적어야하지만..
그것 보다 오늘 다녀온. 인도맛집을 적어볼까합니다. ㅋ
아직 배부름의 감동이 가시기전에 그 감상을 적고자~

인도하면 떠오르는 채식과는 좀 거리가 먼 듯한.
벵갈루루의 식당
 
BBQ Nation

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벵갈루루 100ft 거리 Dumlur Layout 방향 끝에 있습니다. 
오아시스 게스트하우스분들의 추천을 받아 
지난주에 인도에 합류하여 함께 출장와계신 오책임님과 고고씽~
거리도 멀지 않아 걸어서! ㅋ
 
 
 
<바베큐네이션 간판을 한방! 인드라나가 벵갈루루. 어디는 Banglore이고 어디는 Bengaluru이고 다르넹 ㅋ>

인도인들의 저녁 식사시간은 우리와 달리 8시 반쯤 이어서 외국인들에게는 저녁 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식당들도 7시나 되야지 오픈을..
그래서 오책임님과 저도 오픈하자마자 가기 위해 일찌 감치!

<여기나 한국이나 역시 맛집은 사람이 북적북적,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7시가 되고 가게문이 활짝 열리며 우리도 자리에 착석!
사실 바베큐네이션이 맛집이라고만 알아들었지 그냥 일반 식당으로만 생각하고 갔으나..
가보니 희안한 테이블 세팅이;;


<왼쪽에 소스와, 오른쪽에 희안한 소스와 붓(?)들이>

이게 뭐지?
하면서 메뉴를 물어보니 음료만 시키면되고
우리나라 브라질 바베큐음식점 처럼 계속 음식이 무제한 서빙이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제한!!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하지 아니할 수 없는 단어인지. ㅋㅋ
일단 바베큐 종류 채식/반채식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반채식 2개.
당연 바베큐 집이라 모두 반채식인줄 알았으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바베큐도 있었습니다. 호곡.
  

<오후 불이 들어왔다! 역시 바베큐는 꼬치! 꼬치를 놓기위한 멋진 세팅이! 포크중에 위에 올려진 가운데가 없는 포크로 꼬치에서 빼면됩니다.>


맨처음에 맛뵈기 야채/파인애플/양송이 꼬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지친 일주일의 업무 마무리를 위한 맥주는 당연!
매번 먹는 킹피셔를 뒤로하고 오늘은 포스터!


<먹을 것이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새우, 닭고기, 생선 구이 꼬치들이 줄줄이 와후~!>

본격적인 꼬치들이 줄줄이 나오고 먹고 비워지면 바로바로 꼬치를 가져다 줍니다.
먹는 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계속 나오니 이거 신나는걸!!
그리고 꼬치 이외에도.
닭다리 구이(탄두리), 파니르(인도치즈)구이, 포테이토스킨, 양꼬치구이, 빵, 난..
계~~~속 줍니다.

어잌후 살살 줘~


<열심히 꼬치 작업하며 드시고 계시는 오책임님. 먹을게 너무 많아~>

먹으면서 아까 사진에서 본 소스들을 발라서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 중 위사진의 왼쪽의 초록색 소스는 인도의 전통적인 향이 나는 소스.
난 그럭저럭 먹다보니 좋더군요 ㅋ 역시 현지화 완료!

그외에 달콤한 망고소스, 상콤한 요거트소스, 매콤한 칠리소스 맛나는데로 발라발라~
그리고 붓으로 바르는 후추기름, 고추기름, 하나는 모르는 기름 ㅋ 역시 구우면서 발라발라~


<꼬치뿐만 아니라 계속 뒤에서 그릇에 먹을게 비워질때쯤 계속 뭔가를 가져오니, 먹을게 그릇에서 없어지질 않는다;>

신나게 먹고 있을 때 쯤. 오책임님과 전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옆테이블의 사람들이 의외로 바베큐를 많이 먹지 않더군요.
왜그러지? 난 한국스탈로 너무 덤벼서 먹었나?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만족하여 미소가 입가 가득 ㅋㅋ, 먹을거 천지다!>


<아 이제 더는 못먹겠다. 배가 퐝퐝해~ 꼬치를 거의 10개 넘게 먹은듯..>


그러하였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난 바베큐 집이라서 바베큐 먹으면 장땡이라 생각했지만.
이 바베큐는 코스의 일부일뿐.
한정식집에 가서 마지막에 찌게와 밥의 마물 한판이 나오듯이
카레와 각종 인도 요리 뷔페가 있었던 것이 었습니다.

허걱..음..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코스는 마무리 지어야한다는 일념하에
오책임님과 함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커리Bar 로~
 

<이곳이 커리Bar, 각종 Veg/Non-Veg 커리들과 난/빵/야채, 인도 요리 들이 즐비~!!!>

이때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초반 테크를 잘못타는 바람에 더이상 땅에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담판을 기대해야겠따..ㅠ.ㅠ

결국 구경만 한번하고 소심하게 조금씩 그릇에 담아 왔습니다.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다음에 한번 다시와서 제대로!

<주방 안쪽에서는 열심히 바베큐를 계속!! 불이 화르르르~>


<소심하게 조금씩 종류별로 커리를.. 커리 종류가 훨씬 많았으나 일단 몇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파니르커리, 양고기 커리, 게(크랩)커리>


꼬깃꼬깃 의지를 불태우며 한치의 빈공간도 없이 배를 가득 채웠는데..

여기서 한가지 또 간과했습니다.

인도인에게는 후식! 디저트 문화가 아주 잘되어있다는 사실을 또 잠시 까먹고;
달고단 인도 스위트를
지나칠 수 없어. 다시 한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인도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배가 엄청나게 불렀지만 이것 한입먹으니 우와~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각종 후식에 고민중이신 오책임님...흐흠..배안부르고 맛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나~>


<결국 제가 가져온 것은 아이스크림 한수푼에 계란 푸딩 같은것과 브라우니 조금. 아 달달하다~>


이렇게 무사히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이고 배불러라~
진짜 여기와서 미친듯이 많이 먹게될줄이야 ㅋ

이제 궁금하신 것이 있겠죠?
얼마일까?

가격은 주말 저녁 1인에 575루피 + 14% 각종 세금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거기에 맥주를 4병먹어서
총 전체 결재금액이 1800루피 조금 안되었습니다.

둘이서 진짜 거하게 먹고 맥주마시고 4만원 정도이니 갠춘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비싼 인도음식을
여기서 싼가격에 신나게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군요.
배도 빵빵하니 ㅋ

혹시나 인도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면 바베큐네이션 한번 들려보세요~
이거 체인점 이랍니다 ㅋ


<고기 고만 가져오라는 표시! 저것을 세워두면 계속 가져다 준다~>

자 이제 끝!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