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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3:13

느뤼의 인도 탐방기 그 네번째이야기!

그전 이야기 보러가기>>

인도에서 3주째 열씨미 놀고(?)먹고(?) 물론 일도하고 ㅋㅋ 시간 보내는 사이에!

한쿡에서 저와 함께 인도서 생활하실 응원군이 오셨습니다~

옆 동네 팀의 오책임님!

이제 혼자 놀러다닐 일은 없겠다는 생각에 오책임님을 모시고 환영 만찬을 위해 Indiranagar로 출봘~

<게스트 하우스 앞 거리에서 도착 인증샷! ㅋ 사진이 뻗뻗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인디라나가르가 가깝기는 해도 좀 귀찮은 거리라 걸어간 적이 없었는데.
한번 거리도 돌아볼겸 걸어보자는 의견에 수긍하고 걷기로 했습니다~

<릿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가려니 역시 횡단보도 건너는게 일 ㅋ>

<벵갈루루의 발전하고 있는 곳과는 다르게 역시 어두운 지역도 있었다!>

<길을 가는데 사람다니는 길은 도저히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결국 차도로 ㅋㅋ>


<아직도 아쉬운 이곳! Chamomile 유럽식 식당 뷔페가 333루피라니! 담에는 꼭 가볼거야!>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 중간에 관광객 티내며 사진 찍기 열중! ㅋ>

이 날 오책임님과 방문한 곳은 바로! BBQ Nation!

BBQ Nation에 관한 포스트 보러가기>>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트에!

오책임님 환영회는 신나는 고기들과 함께! ㅋ
 

<푸짐한 맥주안주와 시원한 맥주한잔! 아우 좋다~>

<너무 행복해요~ ㅋㅋ 먹는거가 난 왜이리 좋은건지 ^^*>

밥을 거하게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타국에서의 밤을 그냥 보내기도 뭐해.
거리를 좀 걷기로 했습니다~ 배야 꺼져라~

<류모씨와 돌아다닐때 열심히 무단횡단을 했었는데 떡하니 육교가 있었네;;>

<육교에 오르면서 또 한장~>

<두개의 아디다스 매장. 근데 왼쪽의 동그라미 아디다스 마크는 짝퉁인지 아니면 인도에만 있는 아디다스 로고 인지 특이하네;>

<당시 챔스리그의 맞대결 팀이 두 나이키팀 - 맨유,바르샤! 루니와 이니에스타가 로고로 만들어진 나이키샵. 지송빠르크가 메인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안타깝당~>

이렇게 인드라나가르 길거리 투어를 하고 게스트 하우스로 복귀해서 잠을 퍼질나게 잤습니다 ㅋ.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점심을 게스트하우스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통화도하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스카이프를 통해 얼굴을 본 아드님. 욜님은 아빠가 화면에 나오는 것보다 화면에 표시되었던 자동차가 나왔다고 

"아빠 끊어~" 를 열심히 외치는 화상통화를;; 아들아...아빠보다 차가 그리 좋니.?..ㅠ.ㅠ

어찌되어든 편안하게 낮잠도 즐기고 아래 슈퍼에 내려가 군것질도 좀하고..하지만 저녁은 그냥 보낼 수 없어.

게스트하우스 대리님에게 들었던 "HardRock Cafe" 햄버거를 먹기로 작정하고 오책임님과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나름 현지화가 되었는지 릿샤기사들이 미터기로 데려다 주네요 ㅋㅋ>

<오늘은 하드롹 카페에서! 햄버거!!>

인도에 처음왔을 때만해도 주변에 젊은이들이 그리 젊은 느낌이 안들고. 여자분들도 전통의상에 가까운 의상에 무슬림 검은 천두른 분들만 봐서

아직 인도는 인도구나 했지만...역시 주말 저녁의 젊은이들의 장소에서는 그런 복장을 한사람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드락카페 입구에서부터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머리스타일을한 젊은이들이 눈에 띄고 엄청난 양의 오토바이들이 줄지어져서...

사실 책임님과 제가 그냥 동네 마실나온 아저씨마냥 반바지에 라운드티 입고 들어간 것이 화려한 클럽에 동네 아저씨가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뭐 어찌되어뜬 우리는 "외국인" 이기 때문에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게 입장에 착석했습니다~

들어와보니 바깥과는 다른게 안에서는 철이 좀 지난 락/메탈 음악들이 짱짱 울려퍼지고 조명은 어둡게 진짜 클럽같은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는 우리나라의 하드락카페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큰 느낌입니다. 그리고 안에들어오닌 정말 많은 젊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더군요.

좀 자세히 사진도 찍고 하고 싶었지만 데이트 즐기는 사람들에게 좀 결례란 느낌에 카메라는 음식과 우리만 ㅋㅋㅋ

<가볍게 킹피셔 하나 시키고 음식 기다리기! 그래도 나름 모자와 티를 깔맞춤하신 책임님. 우린 코리안 스톼일! ㅋ>

<내가 입은 티 뒤에 문구 "One shot one kill" 뒤에있는 사람들이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ㅋㅋ>

<주문받는 친구가 여기와서 맥주에 강력추천하는 메뉴라고 해서 시킨 치킨텐더. 에피터이저라 가격도 싸고 간단히 나올거라 생각해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다. 사진은 이렇지만 텐더하나가 닭다리보다 큼. 결국 두개 먹고나니 햄버거 못먹을 까봐 방치 ㅋㅋ>

<높은 천장까지 가득메운 각종 인테리어. 기타, 드럼커버등의 싸인은 진품일까!?>

<나왔다! 하드롹카페 치즈버거! 엄청난 두께의 고기패티! 냠냠 잘먹겠습니다~!!>

<하드롹카페 전면. 다들 어디서 노나 했더니 이런 곳에서 노는군!>

배를 땅땅하게 채우고 나서 바로 릭샤를 타자니 소화가 안되서.
MG Road의 Main Street까지 좀 걷기로 했습니다.

근 15분 정도 거리를 걷는데 밤의 인도거리는 상인들과 사람들로 또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수 많은 앵벌이들도;;;

우리나라의 밤거리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고 느낌은 홍대앞에서 술한잔하고 홍대 정문에서 신촌 현대백화점까지 걸어가는 느낌...
약간 스산하면서도 멀리서는 화려한 불빛들이 보이는.. 
어찌되어뜬 소화시키기위해 걷기 시작한 걸음은 금방 Main Street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릭샤들은 엄청나게 대기하고 있는데 다들 관광객들 삐끼용 릭샤들이라서 Patrol을 안하면 안가겠다고하고
가격은 엄청나게 뻥튀기해서 불러데고 깍으면 또 안간다고 하고; 40루피 거리를 250루피를 달라니;;

듣기로는 야간에 좀 할증이 붇는다고는 하지만 바른 정의 실천을 위해 그런 바가지 가격에 탈순 없었습니다.

결국 오책임님과 저는 게스트하우스 방향으로 좀 더 걷다가 타기로 결정하고 다시 걷기 시작!

<MG Road에서 한창 공사중인 MG Station 듣기로는 몇년전부터 같은 상황에 진척이 없다는데; 대체 언제 완공될런지.>

<그래도 나름 간디이름의 역이라서 기념 촬역 찰칵!>

<나도 공사중인 허허벌판 역사에서 한장 ㅋㅋ 무슨 폭격 맞은 곳 취재온 듯한 ㅋㅋ>

<화려한 밤거리의 MG Road Main Street. 하지만 바가지 요금 릭샤들 때문에 꽝이야!>

결국 오책임님과 저는 30여분을 걸으면서 방황하다 현실에 타협할때쯤.

80루피의 아주 착한(?) 가격의 릭샤드라이버를 만나 무사히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짜 인도는 한꺼풀씩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동네 ㅋㅋ

이렇게 인도 생활이 4주를 지나 반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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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5 10:00
벵갈루루 맛집 3탄!

1탄 보러가기>BBQ Nation> 
2탄 보러가기>herbs&spice> 

인도에 오기전 나의 머리속에 인도 == 채식주의자, 소고기 못먹는데 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 인도에대한 패러다임을 깨뜨려준 곳! 벌써 여기와서 3번째 방문한 그곳!

Millers46

을 소개합니다. 

이 곳을 처음 소개해주신 분은 나에게 '신의손'(?) 이란 별명을 붙여주신 장모씨 ㅋ(류모씨와 마찬가지로 실명 비공개 ㅋ)
벵갈루루에 전문가이신 분으로 저에게 은혜롭게 인도에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몸소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저에게 인도의 육식의 깨우침을 주신
간디와도 같은 분 ㅋ

근데 안타깝게도 장소가 회사근처이다 보니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좀 멀고.
항상 회사에서 들르다 보니 인증 사진들이 모두 나의 사랑스러운 갤스사진. 구공이보다 못한 사진이지만 그냥 봐줄만하니 참아주세용 ㅋ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밀러스로 고고~

정확한 위치는 벵갈루루 밀러스로드에 있습니다. 그래서 밀러스? ㅋ

<가게 입구의 아저씨가 째려보네. 찍혀있는 분은 우리회사 주재원 정모씨 ㅋ. 오후 배달도되네!>

가게는 전체적으로 웨스턴 바 스타일이고 인도라서 그런지 미서부 인디안(?)의 물건들이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같은 인디안이라 그런건가? ㅋ
어찌되어뜬 쩌렁쩌렁 울리는 빠른 음악때문인지 좀 시끄럽지만 경쾌한 분위기.

처음과 두번째 방문때는 너무 일찍들러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세번째 방문때는 사람이 꽉차서 줄서서 먹네요!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네~

<정말 많은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즐기고 있다! 대낮에 술도! 내 머릿속 인도와는 빠빠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정말 두툼하고 서부극에 나오는 칸막이문 같은 메뉴판이 나옵니다.
메뉴는 버거&샌드위치, 스테이크, 파스타, 시푸드!
가격은 150루피에서 350루피 수준까지.
버거는 거의 180루피, 스테이크는 300루피에서 비싼게 350루피.
여타 다른 가게와는 비싸지만. 한국돈으로 치면 만원도 안됩니다~! 햄버거는 5000원도 안된다;; 크라제버거는 가뿐히 만원이 넘는데;
 

<후훗 언제나 메뉴판을 보는 것은 즐거워! 특히 이렇게 두툼한 메뉴판을 보면 너무 기분이 ^^*>

처음 방문때는 장모씨가 시켜주신 그릴드페퍼 스테이크를 먹었고
둘쨰 방문때는 46ers 파운드 치즈버거
세째 방문때는 딜럭스베이컨버거!
개인적으로는 진짜 농담아니고 딜럭스 베이컨 버거 먹어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사진은 아래에!

<주문을 하고나면 기다리는 동안 먹는 빵을 가져다 주는데 이거와 같이나오는 갈릭버터 발라서 먹으면 따뜻한 빵에 사르르~ 아후 맛있어라~>

<처음 방문때 먹은 그릴드페퍼스테이크! 지글지글 쇠 철판에 나오는 스테이크. 지글지글 소리가 강렬해서 아직도 들리는듯! 고기가 진짜 두껍다!>

<이것은 46ers 파운드 치즈버거! 고기패티가 햄버그가 아닌 스테이크! 이것도 부드러운 고기와 뜨거운 육즙 그리고 토마토,치즈소스의 조화! 냠냠>

<이건 세번째 방문때 같이간 오책임님의 뉴욕 스테이크! 조금 먹어봤는데 고기가 진짜 너무 두껍다! 고기 씹는 맛이 원시의 고기맛!>


<이것은 주재원 정모씨가 시키신 ..이름 까먹었다. 어찌되어뜬 이것도 먹어본 결과 고기가 진짜 두꺼운데 부드럽다!>

<두둥 이것으 그 나의 완소 딜럭스베이컨버거! 먹어보니 버거매니아의 나로써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츄릅츄릅>

<두툼한 패티, 거기에 짭짤하게 잘 구워진 두꺼운 베이컨!, 계란 후라이! 치즈! 양상치! 그리고 요거트 소스! 한입 무는 순간...감탄사만 아후아후>

<딜럭스 버거 먹는 사진은 없고 이건 46ers 버거사진! 딜럭스 보다 이거보니 버거가 작군! ㅋ 암턴 잘먹겠습니다~ 앙>

벵갈루루에서 햄버거를 원한다면 한번 먹어봐야할 곳!

Millers46! 그중에서도 딜럭스 베이컨 버거 강추!

아...정모씨가 엄청큰 햄버거가 MG Road에 있다는 정보를! 어서 그곳도 방문해야지~ 그전까지는 나의 소울푸드는 여기 딜럭스 버거!!
 





인도간디 | 2011.07.16 1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 간디의 위벽이 회복세를 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nurinamu | 2011.07.18 20: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 어서 Wii를 회복하셔야지요~ ㅋㅋ
유리동물원 | 2011.10.05 13: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http://www.millers46.com <- 요기 홈페이지
노다지123 | 2014.11.11 10: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내용 중 [인도라서 그런가 미서부 인디안(?)의 물건들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같은 인디안이라 그런가?] => 무식한 발언입니다.
문맥상 농담이 아니라 잘 모르시는 듯 하여, 상식 챙겨 가세요...
미국 서부 인디안은 실제로는 아메리카 대륙 토착민(=원주민)입니다. 인도인이 아닙니다.
콜롬버스가 대서양을 횡단할 때 도착(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착각해서 아메리카 토착민(American Native)들을 인디안(Indian), 즉 인도인이라고 불렀던 겁니다.
그리고, 현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인디안)이 미국 서부 인디언 보호구역(실질적으로는 척박한 땅에 처박아 놓는 것)에 거주하고 있지만, 원래는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퍼져서 살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건너온(실질적으로 도망 온, 자유를 찾아서 온) 아메리카 대륙 개척자들(미국 건국한 사람들)이 무력(총, 폭탄)으로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몰아낸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아메리카 대륙 토착민들에게 저지른 학살과 약탈의 역사를 감추고 싶어하죠. 잘 알리지 않죠.
실제로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 그랜드 캐년(Grand Canyon=대협곡)에 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조차 그런 피의 역사는 소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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