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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백수된지 열흘...

오늘로써 백수된지 만 열흘...

열흘동안 한일...

음...

딱히 없다..술먹고..학교가고..

여권만들고 비행기표 예약하고..

흠냐흠냐..

먼가 박차고 나가야하는데

웬지 내마음속 어딘가에서 두려워서인지..

아니면 귀찮아서 인지..시동을 키질 못하고 있다.

머리속에 들어있는 계획들과..

그것들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대한 두려움..

흠냐흠냐..

사는 것은 선택의 반복이라지만..

선택하는 것이 두렵다면..

사는 것일까?..

횡수횡수..오늘도 하루가..가는군..

깨비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깨비는 지금

힘들게 보내고 있을텐데..

아 그냥 눈감고 좀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