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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개성중학교 사건..과 우리나라..

지금 네이버에서는 개성중학교 고 홍성인 학생의 사건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가해자인 최원*학생(이하 개새끼)의 부모가 고위관리라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와 네이버에서의 지식인,뉴스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점으로인해 네이버가 블랙로비가 이뤄졌다는

소문이 뒤숭숭하다.

참으로 안타깝고 맘이 개그지 같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학생은 개새끼의 신분과 학교에서의 성적을

무기로 두번째 죽임을 당하고 있다.

공부를 잘하니까 친구 죽여도 된다? 이게 무슨 막되먹은 논리냐.

너희 중학교에선 인성교육은 뒷전이고 오로지 성적놀음이 췌고냐?

거기에 더불어 가해자의 친구들은 한술 더 떠서 '잘죽었다'느니

'왜 하필 죽어서 난리냐','개티즌 지랄하면 죽인다'는 등...

아주 난장판이다.

사회가 요새 난장판이어도 이런 도덕적 윤리적인 측면이

사라진 사건을 어찌 국내최대 포털사이트는 함구하고 있으며

언론사들은 사건을 파해치지 않는 것이며

교육청은 어찌 사건 숨기기에 급급한 것인지....

뭐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이제는 욕할기분도 안든다.

씨발놈들...

나잇살 처먹은 어른들이 개념없는 어린것들을 제대로 교육시켜야

할판에 아새끼들은 까진입이라고 지멋데로 씨부리며 피해자 가족들을 협박하고

윗대가리들은 그저 돈,힘이 무서워서 벌벌떨고.

아주 이놈의 세상이 떨어지는구나 아주...

저 깊은 썩은 구렁텅이로...

한 밤에..좋은 꿈꾸고 내일 일어나려 했지만...

좋지 않은 소식에 흥분해서 글을 적으니..

쌍욕이 섞인 글에 놀라는 분들은 양해를...

그리고 개새끼에겐 개새끼라고 말해주는 센스를 좀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