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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드디어 시작된 건가..빠르크의 골폭풍!!

박지성의 팬으로서 정말 오래기다려 왔던 골이다.

물론 박지성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골은

맨유 아시아 투어때의 골이지만..

이번 칼링컵 8강전의 골은 여러의미로서 매우 값진 골이다.

특히 시즌 해가 넘어가기전에 넣었다는 것..

컵대회이고 하위팀이기는 하지만 분명 프리미어리그 1부리그 팀을

상대로 넣었다는 것이다. 이는 곳 리그전에서도 넣을 수 있다는 신호...

언제나 터지는 한방의 빠르크 왼발..

정말 왼발잡이 보다 더 강한 왼발을 가진 오른발잡이...

지치지 않는 체력.. 정말 퍼거슨이 빠질만한 선수...

박지성의 골을 넣고 정말 기뻐하는 퍼거슨의 모습을 보니..뭉클했다.

드디어 박지성도 세계 톱클래스의 선수로 거듭나는구나..하면서..

아무튼 어제 하루 종일 박지성의 골동영상을 보면서 너무 좋았다.

새벽잠을 설치더라도 이렇게 골만 터져주고 멋진 경기 보여준다면..

새벽이고 머고 지성의 경기를 난 기다리겠다~

박지성 만세~ 맨유 만세~~

덧, 루니,반니,호나우두,은별,퍼디난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