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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납땜질 삼매경

한손에 칼인두 부여잡고.

한손에 땜납잡아.

지지고 붙이고 와이어 잘라 또 붙이고.

끝없는 땜질에 하드웨어실 뿌옇구나.

돌아라 환풍기야. 돌아라 내 머리야.

향기로운 납향기가 말초신경 자극하니..

엑스타시 필요없네.

납타는 소리에 장단넣어 비트타고.

빵판위에 와이어 미친듯이 춤을 춘다.

정신차려 커피 한 잔 하고나니

여기가 바로 멤버십이구나.

에헤야 아롱디리 훌라당 배고프다.

얘들아 야식이나 먹자꾸나.




-땜질도인 느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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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는 HW계의 고수가 되고자 강호에 뛰어들어 기초외공 납땜신공을 수행중 득납 하여 쓰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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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야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