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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Alchol - 술

오뎅에 술한잔..생각나시죠?




요새 근처에 보면 많이 보이는 오뎅바...

어떤곳인가 궁금했던 찰라

친구들과 방배동서 한잔할 기회가 생겨

방배동 '부산 오뎅바'에 들어갔습니다.

가득하게 꼳힌 오뎅들을 하나씩 뽑아 먹으며

술을 마시니 정말 잼있고 좋더군요..

맛있는 오뎅국물도 무한정 떠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있고 정겹고..정말 친구들과 소규모로 떠들고

마시기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더군요.

오뎅은 종류구분 없이 개당 900냥이 었구 우린 20개를 먹어서 만8천냥이 나왔져.

첨엔 오뎅꼬챙이 색깔별 테이프가 감겨서 가격이 다른줄알고

크고 맛있어 보이는거 안먹었는데..ㅠ.ㅠ 다 가격이 같았다니..ㅠ.ㅠ

담엔 다먹어야지 ㅋㅋ

그리고 특이하게 이가게에는 오뎅바 위 천정에

손님들이 뚜껑으로 장식을 해둬떠군요~




졸라맨도 만났습니다. ㅋㅋ

가게 위치는 방배역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나온다음

던킨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

다른 곳에도 많으니..

오늘 한잔 생각나시면..

마음 놓고 이야기할 친구 한분 모시고

근처 오뎅바서 한잔하며 떠들어보세요..

오늘은 금요일이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