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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노무현 대통령 CCTV 조작설---경찰 신뢰 바닥으로 추락!

대체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를 믿어야하나..이나라의 수장이나...경찰이나 꼬~라지하고는 (나상실 버전)

대체..뭐..요새 세상은 요지경이다 정말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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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151623&PAGE_CD

노 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관한 최종 수사결과가 지난 6월 5일 최종 발표되었다. 그날 노 전 대통령이 사저 주변을 촬영한 52초 분량의 CCTV도 공개되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공개된 영상의 여러가지 오류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CCTV 가 공개된 날 이후 가장 빨리 의혹이 제기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입은 옷이었다. 기존에 경찰이 발표한 내용과는 달리 노 전 대통령은 콤비 정장과 구두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분명 추락장소에서 발견된 것은 '노스페이스 등산화'라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어쨌든 의혹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경찰보다 훨씬 철저하고 치밀하게 CCTV 화면을 분석해 냈다.


  [의혹 1] 왜 CCTV의 날짜와 시간이 없는가?


  경찰측에서는 CCTV의 날짜와 시간이 공개되지 않은 점에 대해 "CCTV 화면을 AVI파일로 인코딩 하는 과정에서 날짜와 시간이 지워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날짜와 시간을 인위적으로 지운 듯한 흔적이 나타난다.

▲ 공개된 CCTV의 한 장면 우측 상단 산 위의 검은 줄이 보인다               ⓒ 경찰청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검은 줄이 보일 것이다. 다시 흑백으로 조정한 화면을 살펴보자.

▲ 위의 화면을 조정한 것 더 자세히 보기 위해 화면을 조정한 것.              ⓒ 경찰청


붉 은색 실선 안으로 확실히 보이는 것은 네모난 말상자와 비슷한 것이다. 아무래도 이곳에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의혹이 생긴다. 경찰에서는 파일 인코딩의 과정에서 날짜와 시간이 지워졌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날짜 정보는 동영상 파일과 따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파일 자체에 표시되어있는 그림정보와 같다. 옛날 필름 카메라에서 오른쪽 하단에 날자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것이 파일을 변환한다고 없어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경찰이 CCTV의 원본을 공개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진다.

  [의혹 2] 같은 날의 CCTV가 아니다.


   CCTV를 검토해 본 결과 같은 날에 찍은 내용이 아니라, 다른 날에 찍은 최소 두 개의 영상을 편집한 것임이 드러났다. 그것은 공사장에 있는 바람막이에 난 구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합뉴스 5월 12일자 사진 연합뉴스                                                 ⓒ 연합뉴스


위의 사진을 보면 원 안에 있는 구멍이 분명히 보인다. 구멍은 노란 실선으로 표시된 사저와 경호동 건물 지붕의 각도로 안쪽으로 난 선 안쪽에 있다. 저 구멍은 언제 뚫린 것일까?


▲ 연합뉴스 4월 21일자 사진 연합뉴스                                                  ⓒ 연합뉴스


연합뉴스에서 직은 4월 21일자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사저에 보이는 바람막이에 뚫린 구멍이 전혀 없다.


▲ 연합뉴스 4월 24일자 사진 엽합뉴스                                                   ⓒ 연합뉴스


위의 사진은 4월 24일자 사진이다. 거의 같은 장소(나무 A와 B를 기준으로 하면 확인됨)에서 찍은 사진인데 21일에는 보이지 않았던 바람막이에 뚫린 구멍이 보인다. 곧 이 구멍은 22일~24일 사이에 뚫렸음이 확인된다.


▲ 노 대통령이 풀을 뽑은 장소 경찰청                                                           ⓒ 경찰청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풀을 뽑았던 장소는 A 지점이 된다. 노란 실선을 보면 사저와 경호동 건물과의 각도를 고려해 보았을 때 위치이다. 이제 CCTV 영상을 확인해 보자.


▲ 서거 당일 CCTV1 원 안에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 경찰청


▲ 보이지 않는 바람막이의 구멍 구멍이 없음.                                              ⓒ 경찰청


긴 말이 필요없다. 바람막이에 구멍이 없다는 것은 곧 경찰이 공개한 CCTV의 영상이 4월 24일 이전의 것이라는 게 증명된다. 그들이 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인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곧 경찰이 공개한 CCTV 화면은 날짜 조작은 물론 다른 날의 영상을 하나로 합쳐놓은 편집의 결정체임이 드러났다. 


  동네 노인네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해도 지금처럼 수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들을 뭘로보고 조작과 은폐를 계속하고 있는 것인가? 이유가 무엇인지는 언젠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설령 저런 문제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하더라도, 경찰의 계속되는 조작은 자살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만드는 원인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 더 이상 속이려고 하면 안된다. 결국은 CCTV처럼 빼도박도 못하는 결과를 낳지 않았는가. 또 이상한 변명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는 꼴은

  국민은 그렇게 우습게 볼 대상이 아니다. 진실을 제대로 밝히길 촉구한다.



  -  본 기사는 아고리언 '로진', 'Hope', '이실장' 님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저작권의 문제가 된다면 연락주시면 협의하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