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Jae Lee

분류 전체보기 (545)
diAry - 日記 - 일기 (283)
Lecture & Tip (92)
Favor (164)
nutra forskolin
超울트라판..
potty training chart
超울트라판..
255,152 Visitors up to today!
Today 5 hit, Yesterday 19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Daum view
'맛집'에 해당되는 글 3건
prev"" #1 next
2011.06.25 10:00
벵갈루루 맛집 3탄!

1탄 보러가기>BBQ Nation> 
2탄 보러가기>herbs&spice> 

인도에 오기전 나의 머리속에 인도 == 채식주의자, 소고기 못먹는데 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 인도에대한 패러다임을 깨뜨려준 곳! 벌써 여기와서 3번째 방문한 그곳!

Millers46

을 소개합니다. 

이 곳을 처음 소개해주신 분은 나에게 '신의손'(?) 이란 별명을 붙여주신 장모씨 ㅋ(류모씨와 마찬가지로 실명 비공개 ㅋ)
벵갈루루에 전문가이신 분으로 저에게 은혜롭게 인도에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몸소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저에게 인도의 육식의 깨우침을 주신
간디와도 같은 분 ㅋ

근데 안타깝게도 장소가 회사근처이다 보니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좀 멀고.
항상 회사에서 들르다 보니 인증 사진들이 모두 나의 사랑스러운 갤스사진. 구공이보다 못한 사진이지만 그냥 봐줄만하니 참아주세용 ㅋ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밀러스로 고고~

정확한 위치는 벵갈루루 밀러스로드에 있습니다. 그래서 밀러스? ㅋ

<가게 입구의 아저씨가 째려보네. 찍혀있는 분은 우리회사 주재원 정모씨 ㅋ. 오후 배달도되네!>

가게는 전체적으로 웨스턴 바 스타일이고 인도라서 그런지 미서부 인디안(?)의 물건들이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같은 인디안이라 그런건가? ㅋ
어찌되어뜬 쩌렁쩌렁 울리는 빠른 음악때문인지 좀 시끄럽지만 경쾌한 분위기.

처음과 두번째 방문때는 너무 일찍들러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세번째 방문때는 사람이 꽉차서 줄서서 먹네요!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네~

<정말 많은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즐기고 있다! 대낮에 술도! 내 머릿속 인도와는 빠빠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정말 두툼하고 서부극에 나오는 칸막이문 같은 메뉴판이 나옵니다.
메뉴는 버거&샌드위치, 스테이크, 파스타, 시푸드!
가격은 150루피에서 350루피 수준까지.
버거는 거의 180루피, 스테이크는 300루피에서 비싼게 350루피.
여타 다른 가게와는 비싸지만. 한국돈으로 치면 만원도 안됩니다~! 햄버거는 5000원도 안된다;; 크라제버거는 가뿐히 만원이 넘는데;
 

<후훗 언제나 메뉴판을 보는 것은 즐거워! 특히 이렇게 두툼한 메뉴판을 보면 너무 기분이 ^^*>

처음 방문때는 장모씨가 시켜주신 그릴드페퍼 스테이크를 먹었고
둘쨰 방문때는 46ers 파운드 치즈버거
세째 방문때는 딜럭스베이컨버거!
개인적으로는 진짜 농담아니고 딜럭스 베이컨 버거 먹어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사진은 아래에!

<주문을 하고나면 기다리는 동안 먹는 빵을 가져다 주는데 이거와 같이나오는 갈릭버터 발라서 먹으면 따뜻한 빵에 사르르~ 아후 맛있어라~>

<처음 방문때 먹은 그릴드페퍼스테이크! 지글지글 쇠 철판에 나오는 스테이크. 지글지글 소리가 강렬해서 아직도 들리는듯! 고기가 진짜 두껍다!>

<이것은 46ers 파운드 치즈버거! 고기패티가 햄버그가 아닌 스테이크! 이것도 부드러운 고기와 뜨거운 육즙 그리고 토마토,치즈소스의 조화! 냠냠>

<이건 세번째 방문때 같이간 오책임님의 뉴욕 스테이크! 조금 먹어봤는데 고기가 진짜 너무 두껍다! 고기 씹는 맛이 원시의 고기맛!>


<이것은 주재원 정모씨가 시키신 ..이름 까먹었다. 어찌되어뜬 이것도 먹어본 결과 고기가 진짜 두꺼운데 부드럽다!>

<두둥 이것으 그 나의 완소 딜럭스베이컨버거! 먹어보니 버거매니아의 나로써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츄릅츄릅>

<두툼한 패티, 거기에 짭짤하게 잘 구워진 두꺼운 베이컨!, 계란 후라이! 치즈! 양상치! 그리고 요거트 소스! 한입 무는 순간...감탄사만 아후아후>

<딜럭스 버거 먹는 사진은 없고 이건 46ers 버거사진! 딜럭스 보다 이거보니 버거가 작군! ㅋ 암턴 잘먹겠습니다~ 앙>

벵갈루루에서 햄버거를 원한다면 한번 먹어봐야할 곳!

Millers46! 그중에서도 딜럭스 베이컨 버거 강추!

아...정모씨가 엄청큰 햄버거가 MG Road에 있다는 정보를! 어서 그곳도 방문해야지~ 그전까지는 나의 소울푸드는 여기 딜럭스 버거!!
 





인도간디 | 2011.07.16 1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 간디의 위벽이 회복세를 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nurinamu | 2011.07.18 20: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 어서 Wii를 회복하셔야지요~ ㅋㅋ
유리동물원 | 2011.10.05 13: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http://www.millers46.com <- 요기 홈페이지
노다지123 | 2014.11.11 10: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내용 중 [인도라서 그런가 미서부 인디안(?)의 물건들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같은 인디안이라 그런가?] => 무식한 발언입니다.
문맥상 농담이 아니라 잘 모르시는 듯 하여, 상식 챙겨 가세요...
미국 서부 인디안은 실제로는 아메리카 대륙 토착민(=원주민)입니다. 인도인이 아닙니다.
콜롬버스가 대서양을 횡단할 때 도착(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착각해서 아메리카 토착민(American Native)들을 인디안(Indian), 즉 인도인이라고 불렀던 겁니다.
그리고, 현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인디안)이 미국 서부 인디언 보호구역(실질적으로는 척박한 땅에 처박아 놓는 것)에 거주하고 있지만, 원래는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퍼져서 살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건너온(실질적으로 도망 온, 자유를 찾아서 온) 아메리카 대륙 개척자들(미국 건국한 사람들)이 무력(총, 폭탄)으로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몰아낸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아메리카 대륙 토착민들에게 저지른 학살과 약탈의 역사를 감추고 싶어하죠. 잘 알리지 않죠.
실제로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 그랜드 캐년(Grand Canyon=대협곡)에 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조차 그런 피의 역사는 소개하지 않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1.06.23 01:15
인도 맛집 기행 2탄!

1탄 맛집 보러가기>>


그것은 게스트 하우스 대리님께써 비밀의 장소(?)로 간직했던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은 바로 "herbs & spice"

<100ft길에서 himalaya shop골목으로 직진해서 80ft길과 3거리 맞닺는 지점에 위치한 이 곳!>

고기만 보면 감았던 눈도 번쩍뜨이는 느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무제한 바베큐 집에 대리님께서 방문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급작스럽게 모임<대리님, 류모씨 & 동료 2분- 절대 이름 까먹어서 이러는거 아님ㅋ>에 끼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 주에 마이소르 궁전에 가려했지만 같이 출장 중이신 오책임님 신상에 변화가 있으셔서. 취소되고 ㅋ

어찌되어뜬 멋진 맛집을 알려주신다는 이야기에 낼름 약속 정하고 두근두근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들어오면 눈에 바로 눈에 보이는 전경! 문 열어주신 분 누구신가요? ㅋ>

일단 가게에 들어가니 눈에 바로 바베큐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욱한 바베큐 연기 역~시! 이게 진정한 BBQ~!

가게 구조는 가운데 천장이 뚤려 ''자 형태를 하고 그 가운데서 열심히 바베큐가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연인들도 많이 보였고 가족들도 있고 특히 인도인외의 외국인들이 상당 수 눈에 띄었습니다.

센스쟁이 대리님이 이미 예약을 해두셔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바로 자리에 착~석~!

이미 느뤼의 배에서는 어서 고기를 흡입해달라고 아우성이었습니다. 괴기괴기괴기괴기~

그래도 주문을 해야지요? ㅋ

이 바베큐 무제한 이벤트는 주말 점심에만 가능하고 주중이나 주말 저녁은 일반적인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바베큐패키지 이외에 시킬 수 있는 일반 메뉴들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음식 또한 맛있다고 대리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주중에는 제발오지 말라고 당부하시네요. 혼자서 자신만의 시간으로 음식을 흡입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으시다고 ㅋㅋ)

이 바베큐 패키지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베큐 무제한> , <바베큐 무제한+맥주 무제한>

아니...바베큐 무제한은 그렇다 치고 맥주도 무제한? ㄷ ㄷ ㄷ 오늘 완전 제대로 날잡았다! ㅋ

가격은 500루피, 700루피 맥주 무제한이 200루피 비싼데, 그냥 맥주 하나 시키면 150루피라니 두병 마시면 이미 본전 이상이라는 생각에

전원 맥주 무제한 패키지 ㅋㅋ 자 이제 달려볼까요~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 레스토랑 중앙에서 화려한 불쇼를 보이며 바베큐를 굽는 주방장(?)>

<바베큐 구이 옆에서는 즉석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줍니다. 개인적으로 마카로니를 좋아하지만 여기서는 라비올리 한가지! 그래도 맛은 와우!>

<느뤼의 첫번째 접시는 일단 탐색전. 인도에 와서 소세지를 먹게될줄이야!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구이 & 샐러드, 옥수수구이>


<한 손에 맥주! 한손에는 이제 곧 소세지가! 이 흐뭇한 광경을 옆에서 즐기고 계시는 오책임님 ㅋ>

<이야 이게 천국이란 말이닷! 소세지가 진짜 뻥안치고 너무 부드럽고 맛있음..ㅠ.ㅠ 감격감격 아 또 먹고 싶다~>

<저 사진 찍느라 아직 스타트 못하신 류모씨. 제가 먹는거 찍느라 참으셨죠? 이제 달리세요 ㅋ>

<신나는 식사를 하는데 유독 칼스버그의 초록병이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네 ㅋ 내가 무제한 사랑해주겠어! ㅋ>

<자 다음탄은 갓 구운 치킨과 새우구이! 그리고 또 쏘세지! ㅋㅋ 새우구이가 이거 또한 일품! 냠냠>

<지글지글 닭가슴살과 닭다리~ 와후 나의 닭사랑은 끝이 없는데 ㅋ 여기 너무 좋다~>

<간혹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위와 같이 텅빈 접시만을 구경해야한다는 ㅋㅋ>

<닭고기가 인기가 좋아 SoldOut 담판을 기대하며 다시 쏘세지와 새우구이 그리고 돼지고기 ㅋㅋ>

느뤼는 5접시를 먹는 동안 40% 쏘세지, 20% 새우 20% 돼지고기 10% 소고기 10% 샐러드 & 파니르구이 등을 해치웠습니다.

맥주는 진짜 완전 무제한 흡입하고 싶었지만.

완전 훤한 대낮에. 이국땅에서 만취상태로 돌아다닐 수 없어 3병으로 참아야 했습니다.
(아..지금 글쓰면서도 그 차가운 칼스버그.. 꿀꺽)

그래도 너무 맛있는 BBQ와 함께라 행복해요~ ^^*

<자신이 사진기에 담겨 노출되는 것을 원치않으신다고 열심히 가리시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사진에서 조연 출연하셨음 ㅋㅋ>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역시 먹으면서 떠드는게 빠지면 맛도 재미도 없죠? ㅋㅋ 근데 난 뭘보고 있지?>

<류모씨께서 대리님을 찍으려고 열혈 촬영에 당황하며 찍히신 김주임님 ㅋ 사진기 열심히 피하시더니 찍혀있네요 ㅋ>

<빵빵한 배를 좀 꺼뜨리고자 식당을 뒤로 하고 좀 겆는 인도거리.. 아 한산하고 좋다. 배부르고 좋은 날씨~ 스트레스가 훅 날라간다~>


자세한 식당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herbsandspice.in/
 
인도에서 제대로된 바베큐와 그간 굼주렸던 배를 가득체우고 싶으시다면 강추~!
그리고 쏘세지와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완전...초초초초 강추 ㅋㅋ~

아무래도 대리님의 비밀의 장소는 곧 끝날 듯 ㅋ

이상 벵갈루루 맛집 2탄이었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1.06.05 00:56

느뤼의 인도기행 2탄!!! 을 적어야하지만..
그것 보다 오늘 다녀온. 인도맛집을 적어볼까합니다. ㅋ
아직 배부름의 감동이 가시기전에 그 감상을 적고자~

인도하면 떠오르는 채식과는 좀 거리가 먼 듯한.
벵갈루루의 식당
 
BBQ Nation

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벵갈루루 100ft 거리 Dumlur Layout 방향 끝에 있습니다. 
오아시스 게스트하우스분들의 추천을 받아 
지난주에 인도에 합류하여 함께 출장와계신 오책임님과 고고씽~
거리도 멀지 않아 걸어서! ㅋ
 
 
 
<바베큐네이션 간판을 한방! 인드라나가 벵갈루루. 어디는 Banglore이고 어디는 Bengaluru이고 다르넹 ㅋ>

인도인들의 저녁 식사시간은 우리와 달리 8시 반쯤 이어서 외국인들에게는 저녁 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식당들도 7시나 되야지 오픈을..
그래서 오책임님과 저도 오픈하자마자 가기 위해 일찌 감치!

<여기나 한국이나 역시 맛집은 사람이 북적북적,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7시가 되고 가게문이 활짝 열리며 우리도 자리에 착석!
사실 바베큐네이션이 맛집이라고만 알아들었지 그냥 일반 식당으로만 생각하고 갔으나..
가보니 희안한 테이블 세팅이;;


<왼쪽에 소스와, 오른쪽에 희안한 소스와 붓(?)들이>

이게 뭐지?
하면서 메뉴를 물어보니 음료만 시키면되고
우리나라 브라질 바베큐음식점 처럼 계속 음식이 무제한 서빙이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제한!!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하지 아니할 수 없는 단어인지. ㅋㅋ
일단 바베큐 종류 채식/반채식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반채식 2개.
당연 바베큐 집이라 모두 반채식인줄 알았으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바베큐도 있었습니다. 호곡.
  

<오후 불이 들어왔다! 역시 바베큐는 꼬치! 꼬치를 놓기위한 멋진 세팅이! 포크중에 위에 올려진 가운데가 없는 포크로 꼬치에서 빼면됩니다.>


맨처음에 맛뵈기 야채/파인애플/양송이 꼬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지친 일주일의 업무 마무리를 위한 맥주는 당연!
매번 먹는 킹피셔를 뒤로하고 오늘은 포스터!


<먹을 것이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새우, 닭고기, 생선 구이 꼬치들이 줄줄이 와후~!>

본격적인 꼬치들이 줄줄이 나오고 먹고 비워지면 바로바로 꼬치를 가져다 줍니다.
먹는 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계속 나오니 이거 신나는걸!!
그리고 꼬치 이외에도.
닭다리 구이(탄두리), 파니르(인도치즈)구이, 포테이토스킨, 양꼬치구이, 빵, 난..
계~~~속 줍니다.

어잌후 살살 줘~


<열심히 꼬치 작업하며 드시고 계시는 오책임님. 먹을게 너무 많아~>

먹으면서 아까 사진에서 본 소스들을 발라서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 중 위사진의 왼쪽의 초록색 소스는 인도의 전통적인 향이 나는 소스.
난 그럭저럭 먹다보니 좋더군요 ㅋ 역시 현지화 완료!

그외에 달콤한 망고소스, 상콤한 요거트소스, 매콤한 칠리소스 맛나는데로 발라발라~
그리고 붓으로 바르는 후추기름, 고추기름, 하나는 모르는 기름 ㅋ 역시 구우면서 발라발라~


<꼬치뿐만 아니라 계속 뒤에서 그릇에 먹을게 비워질때쯤 계속 뭔가를 가져오니, 먹을게 그릇에서 없어지질 않는다;>

신나게 먹고 있을 때 쯤. 오책임님과 전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옆테이블의 사람들이 의외로 바베큐를 많이 먹지 않더군요.
왜그러지? 난 한국스탈로 너무 덤벼서 먹었나?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만족하여 미소가 입가 가득 ㅋㅋ, 먹을거 천지다!>


<아 이제 더는 못먹겠다. 배가 퐝퐝해~ 꼬치를 거의 10개 넘게 먹은듯..>


그러하였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난 바베큐 집이라서 바베큐 먹으면 장땡이라 생각했지만.
이 바베큐는 코스의 일부일뿐.
한정식집에 가서 마지막에 찌게와 밥의 마물 한판이 나오듯이
카레와 각종 인도 요리 뷔페가 있었던 것이 었습니다.

허걱..음..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코스는 마무리 지어야한다는 일념하에
오책임님과 함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커리Bar 로~
 

<이곳이 커리Bar, 각종 Veg/Non-Veg 커리들과 난/빵/야채, 인도 요리 들이 즐비~!!!>

이때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초반 테크를 잘못타는 바람에 더이상 땅에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담판을 기대해야겠따..ㅠ.ㅠ

결국 구경만 한번하고 소심하게 조금씩 그릇에 담아 왔습니다.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다음에 한번 다시와서 제대로!

<주방 안쪽에서는 열심히 바베큐를 계속!! 불이 화르르르~>


<소심하게 조금씩 종류별로 커리를.. 커리 종류가 훨씬 많았으나 일단 몇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파니르커리, 양고기 커리, 게(크랩)커리>


꼬깃꼬깃 의지를 불태우며 한치의 빈공간도 없이 배를 가득 채웠는데..

여기서 한가지 또 간과했습니다.

인도인에게는 후식! 디저트 문화가 아주 잘되어있다는 사실을 또 잠시 까먹고;
달고단 인도 스위트를
지나칠 수 없어. 다시 한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인도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배가 엄청나게 불렀지만 이것 한입먹으니 우와~ 진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각종 후식에 고민중이신 오책임님...흐흠..배안부르고 맛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나~>


<결국 제가 가져온 것은 아이스크림 한수푼에 계란 푸딩 같은것과 브라우니 조금. 아 달달하다~>


이렇게 무사히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이고 배불러라~
진짜 여기와서 미친듯이 많이 먹게될줄이야 ㅋ

이제 궁금하신 것이 있겠죠?
얼마일까?

가격은 주말 저녁 1인에 575루피 + 14% 각종 세금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거기에 맥주를 4병먹어서
총 전체 결재금액이 1800루피 조금 안되었습니다.

둘이서 진짜 거하게 먹고 맥주마시고 4만원 정도이니 갠춘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비싼 인도음식을
여기서 싼가격에 신나게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군요.
배도 빵빵하니 ㅋ

혹시나 인도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면 바베큐네이션 한번 들려보세요~
이거 체인점 이랍니다 ㅋ


<고기 고만 가져오라는 표시! 저것을 세워두면 계속 가져다 준다~>

자 이제 끝!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