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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를 하루 남기며 이번주는 GY근무 드디어 오늘 GY근무를 마치면 하루가 남는군 졸리구 짜증나는 근무였지만 회사가 혼자만의 공간인 듯한 기분은 나쁘지만은 않은듯^^ 그리고 매일 쫒겨가듯 사는 나의 삶에 GY근무가 쉼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느낌..... 물론 느티오빠는 전화를 자주 못하니 심심하다구 투정이지만 현재 시각 04시 28분 오늘은 이시간이 졸리지 않군 ㅡㅡ;; 어제 전화기를 꺼놓고 잔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이야 쿠쿠쿠 항상 근무하면서 시차(??) 적응에 힘들고 예민한 내가 작은 소리에도 잠을 잘 못자는건 GY의 단점이라면 단점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이 시간에도 FAB이란 특수한 근무 현장은 4조 3교대로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곳이다. 가끔씩 이렇게 끊임 없이 돌아가는 그 곳에 내가 있으니 비상 대기조 같다는 .. 더보기
오늘도 난 셧터를 누른다..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마지막 정거장을 내리며 한장 찍었다. 사실 여러번 찍고 싶었지만 역무원아저씨가 내리라고 고함을 쳐서.. 내방에서 온수까지 타고오는 내내 찍고 싶어서 기다렸다가 찍은건데 키가 안맞아서..ㅠ.ㅠ 이럴땐 키가 작은게 슬퍼..ㅠ.ㅠ 이건 집앞 전봇대... 웬지모를 끌림에 한장 찍었다... 앞쪽 둥근 등이 웬지 모르게 땡기네...무얼까 이느낌.. 카메라를 사고 나서 나도 모르게 주위에 피사체들만으로 보이고 마구마구 셧터를 누르게된다... 이거 병되겠는걸... 더보기
봄은 소리없이 우리의 곁에.. 거리에 나가면 모두 두꺼운 옷에.. 입에 김을 뿜으며.. '입춘이 지났건만 아직 겨울이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둘 봄이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 뒷편의 목련나무도 이미 꽃봉오리들이 터질듯 부풀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막판 꽃샘 추위를 부리며 우리를 괴롭히지만.. 우리 주위의 나무들은 벌써..봄을 알릴 준비를 합니다.. 느뤼 역시 1월 1일의 각오를 잊지않고 봄을 준비하렵니다... 봄옷을 슬슬 꺼내야지.. 더보기
우리회사 지킴이 - 차도리!! 우리회사 뒷문을 굳건히 지키는 엠겜 비공식 마스코트 차도리!!! 로모사진에도 잠시 등장했던 차도리.. 이번 사진기로 단독취재!! 느뤼의 피사체 사냥감이 되었다.. 사진기가 신기한지 내내처다보던데..ㅋㅋ 귀여운놈! 앞으로도 잘지키라고~ 더보기
오늘도 역시 나의 피사체가된 사람들.. 오늘도 회사사람들을 상대로 찰카닥!! 오늘은 좀더 화면이 밝군..확실히 날이 밝아서~ 광영이형의 눈이 우수의 젖은 눈처럼 나와서 ;;; 형몰래 울었나? ;; 박사님은 표정이 심각해~ 그래도 웬지 중후하게 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