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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Photo - 사진

오랜만에 클린업 느삼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깨비와 '왕의 남자'를 조조로 관람했당..쿄쿄

요새 깨비의 문화상품권 한장으로 영화보기에 재미들린 우리..싸게 보는거 좋아좋아...^^*

'왕의 남자'의 감상은 그럭저럭...감우성과 정진영의 물오른 연기와 이민기의 잘빠진 몸매, 한국의 색의 아름다움.. 등이 기억에 남는다.

연산의 폭군기질에 대해 동정의 시선을 주게되는 영화...

슬그머니 보면 지금의 세태와 비교되기도 한다. (내 생각에;;)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본영화.. 돈은 아까운 생각은 안들게 할 것..

아무튼 영화에 대해 각설하고.. 깨비와 극장을 나와서 '석기정' 이라는 곳에 가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여느 부대찌개와는 달리 '냉이'가 들어 있었다.

그 향긋한 냉이의 맛이 국물에 배어 자칫 느끼해질 국물이 아주 향긋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물론 느뤼는 뭐든 잘먹지만 밥도 많이 주고 찌개도 맛있어서 단박에 다먹어 줬다 쿠쿠..

그리고 소화시킬겸 느삼이 간만 세수겸 세차장으로~~

가서 열씨미 청소하고 탈취도하고..

사실 느뤼는 사진기 들고 농땡이 치면서 깨비찍고..ㅋㅋ

깨비는 느뤼 구박하면서 열씨미 청소~ 담엔 열심히 할꼥~

그리고 깨비동네 옆 공원에서 축구 한판!! ㅋㅋ

당근 느뤼가 깨비를 끌고 다니며 승리 쿄쿄..

그래도 뛰어서 그런지 차에들어와서 뻗어 버렸다..

자주 운동해줘야게써...이거원 조금 뛴거도 힘드니...

깨비는 잠자는 느뤼 구경하고 친구와의 저녁약속을 위해~

집으로 고고~

냠 지금 쯤 은경이랑 열쉬미 놀고 있게꾸먕~ 잼나게 노시옹~

내일은 조조안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