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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해당되는 글 16건
2014.07.04 01:56

오랜만에 블로그 남기는 느뤼입니다.


2년전에 2012 Google I/O 를 다녀오고 이번 2014 Google I/O를 다녀왔습니다. ㅋ

2년전 후기를 마저다 못쓴 ㅋ 엄청난 게으름.


이렇게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바로.


이번 I/O 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놈! 


Android L, Android Wear, Android Auto를 뛰어넘어 이슈가 된 바로바로.




"CardBoard" 


입니다.


요놈이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아래 영상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매년 키노트에서 놀랄만한 선물들로 깜짝 놀라켰던 구글이 이번에는 종이박스 쪼가리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합니다. ㅋ


이 종이 박스가 바로 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헤드셋입니다!!


두둥! 한마디로 종이 오큘러스리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비싼돈주고 산것을 엿먹일려고 이것을 발표했다고


아무튼 이것을 한번 체험해보면 우와우! 라고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Awesome!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을 모든 분들이 체험하실 수 는 없었겠죠. I/O에 모두 참석할 수 없었으니.

근데 구글이 실망시키지 않고 이것을 만드는 법을 모두 공개 합니다!! (짝짝짝)


어디서 알수 있느냐?


바로 여기! --> g.co/cardboard


입니다.


쭈욱 읽어보면 아래와 같이 필요한 준비물들이 나옵니다.



뭐 카드보드이니 골판지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렌즈 입니다.

사이트에서 위설명에 걸린 링크에 들어가면 Amazon에 링크가 되는데 가격이 후덜덜.

그냥 장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필요한 것은 자석!

자석이 왜필요하느냐 하고 물으시겠지만 요놈이 바로 화면 클릭을하는 스위치로 사용됩니다.


종이 쪼가리 때문에 해외 직구라니!!!

여기서 포기하기 쉽상.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느뤼가 비스무리한 놈들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ㅋㅋ


렌즈 : 

http://www.iloupe.kr/shop/shopdetail.html?branduid=39489&xcode=013&mcode=005&scode=002&type=X&search=&sort=order


네오디움 자석: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29974755


페라이트 원형 자석: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02402673


찍찍이와 고무줄, NFC는 뭐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니 버리고. 만들기 위한 도안(카드보드 사이트에 다운로드 가능)을 출력하고.

재료들을 주문을합니다. 그랬더니! 두둥!


다음날 바로 총알배송 ㅋ 역시 우리는 무슨 민족입니까! 대~!한민국은 배달의 민족! ㅋㅋ


자 그럼. 재료들이 준비가 되었으니 바로 만들기!!!


시작!!


<집에 꿍쳐두었던 나이키 운동화 박스가 딱입니다. 두께나 뭐나 ㅋ>


<출력한 도안을 예쁘게 딱풀로 붙여 줍니다 ㅋ 딱풀 성능 좋아요!>


<이제 마구마구 팍팍 짤라줍니다!>


도안데로 잘자르고 자석을 붙이라는 곳에 붙이고 렌즈를 딱 넣고 접으면!!


두둥!



완성!!


<딱풀이 좀 일어나서 거시기 하지만 뭐 전혀 상관 없습니다 ㅋ>



<Google I/O에서 받아온 진품과 비교!>


이제 만들었으니 폰에 Cardboard 앱을 설치하고 사용해봅니다. 와우~ 퐌타스틱!


처음에 초점이 잘 안맞는다 싶었는데 매직아이 촛점 맞듯이 살짜쿵 멍때리듯이 보면 촛점이 맞아서 아주 잘됩니다 ㅋ

진품은 초점거리가 정확해서 인지 바로 잘 되지만 역시 싸구려 아크릴 렌즈라 ㅋㅋㅋ


진품은 45mm 제꺼는 49mm 초점.


근데 제가 혹시나 하고 G시장에서 사두었던 1500원에 4개 짜리 렌즈도 폰을 좀 멀리 두면 어설프게 나마 동작이 됩니다 ㅋ

초점거리가 거의 80mm 정도 되는 듯.


어찌되어뜬 미쑌 컴플리트!


카드보드가 대체 무어냐하고 고민하였던 분들은 집에서 한번 시간내서 만들어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저희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


그리고 CardBoard Android API도 공개되어 있으니 한번 재미있는 앱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가

착샷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ㅋ

민망하지만 착샷을 올립니다~



<깨알같은 Veckon 홍보 ㅋㅋ>


<친구놈이 신기해합니다 ㅋㅋ 옆에서 열혈 설명중 ㅋ>


<완전 황홀경에 빠져버렸어용 ㅋㅋ>



아래 Google I/O 세션도 한번 보시면서 불타는 카드보드 제작에 참여해보세요!


새로 생긴 요 아래 공감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


Let's Rock!!!









버크하우스 | 2014.07.04 02: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nurinamu | 2014.07.04 20: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방문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의 업데이트라 ㅋ
archmond | 2014.07.04 16: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지네요.
nurinamu | 2014.07.04 20: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정말 재미있는 물건이에요!
하회 | 2014.07.04 18: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담에 사무실 놀러가서 함 볼게요 구경시켜주세요
nurinamu | 2014.07.04 20: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너도 집에서 하나 만들어보아 ㅋ
막가곰팅 | 2014.07.04 23: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ㅋㅋㅋ 정말정말 만들어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막가곰팅 | 2014.07.04 23: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런데 추천해주신 렌즈를 사용하면, 4mm정도 띄워놔야 잘보이는건가요?
nurinamu | 2014.07.05 16: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론상으로는 그러한데. 그냥해도 잘됩니다.
해당 사이트에가면 43mm짜리도 있어서 그것도 무방해보입니다~
그별 | 2014.07.14 17: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려주신 내용 참고하여 곧 제작에 들어갑니다. ^^
만들면 트랙백 걸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Dive 앱을 사용해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ㅎ
nurinamu | 2014.07.18 14: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다이브앱 후기가 궁금하네용 ㅋ
오큘러스기다리는중 | 2014.07.18 13: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래 주소(한국)에서 파는거 같던데요...구글카드보드..
http://www.customvisor.co.kr/
nurinamu | 2014.07.18 14: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 근데 넘 비싸다는;; 자체제작하면 만원정도인데;;
심심 | 2014.07.18 13: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래에서...
만들어서 팔던데요..
http://www.customvisor.co.kr/
인터파크 직원 신군 | 2014.07.28 02: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손제주 없으신 분들은 인터넷창에 구글 카드보드 치시구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희회사 통해서 사주시면 더 고맙구요~ㅎㅎ
ㄱㄱ | 2014.08.11 23: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안블로그에올려주시면않되나요..안들어가지는대
네르워크 | 2014.11.11 1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관찰 어플도 있어요. 쥬라기랜드도 체험해 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osun.lite.jurassic
서형석 | 2014.11.25 09: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만들어 볼려 하는데요,
공유해주신 링크 보니까 페라이트 자석이 등방성과 이방성이 있던데 어떤 자석을 이용하면 되는건가요?
두가지 다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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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1:30

드디어!! 

2013년 Google IO 신청을 앞두고 10여개월만에 작성하는 2012년 Google IO 잔여 후기! ㅋ

정말 나의 게으름 병이란 ㅋ

마치 어제 다녀온거마냥 능청스럽게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


타임머신 고고!

-----------------------

IO 둘째날. 샌프에 기거한지 넷째날. 벌써 샌프에 적응이 되었는지 잠도 꿀잠이고 눈도 새벽에 번쩍 떠져서. 내친김에 새벽에 주변 탐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제대로된 햄버거를 먹어볼까 하는 마음에 ㅋ.

몇블럭 아래로 내려가다 풍기는 이 따스하면서 달콤한 향기!


바로 도너츠 향기였습니다. 아침에 방금 구운 도넛 향기가 마치 미국 드라마에서 커피와 함께 한입베어물고 거리를 활보하는 뉴요커가 연상됩니다.

따지고 뭐고 햄버거 탐방은 버리고 일단 도너츠사러 고~

다 먹음직 스럽게 생겼고 또 행사장에 있을 일행들과 함께 먹기 위해 넉넉하게 사가지고 갑니다.

전 어린이 입맛이라 커피는 말고 네스퀵과 함께!


하지만 일행들과 함께 먹으려고 들고간 도너츠는 다들 간밤에 무엇을 하였는지 지각하여 반쯤은 GDG 라운지에서 다른 나라 개발자들의 위장속으로~ 사라졌다는 후문~ ㅋ


일단 아침을 해치웠으니 알차게 세션들을 들으러 이동!


<따뜻하고 정말 맛있었던 도너츠!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기쁨받지 못했던;;ㅠ.ㅠ>


<둘째날도 아니나 다를까 줄서기 대작전. 어제 있었던 황당한 새치기때문에 새로운 질서가 있을줄 알았으나 역시나 없음. 먼저가는 사람 임자 ㅋ>


<그래도 어제보다는 좀 질서정연한 상태, 아무래도 첫날 메인 키노트보단 둘쨰날이 인기가 좀 떨어지는 듯>


<둘째날은 웹세션이 메인이라 화면에서는 WebGL과 HTML5의 현란한!>


<이때만해도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라이브 코딩이 아니고 동영상이었다는!>


<오늘 빅아저씨는 어제 공개한 글라스를 멋지게 끼고 등장! 2013년에는 이것을 과연 나눠줄지!>


<이어지는 크롬 발표!>


<메인 화두는 크롬의 디바이스별 포팅과 그로인해 가능한 유비쿼터스 크롬 기능들>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크롬을 통한 구글 클라우드 앱들의 접근! 클라우드 툴은 구글! 이란 이야기~>


<클라우드 세상을 더욱 빛내줄 크롬북과 크롬박스의 소개. 이때만 해도 크롬북을 나눠줄려나 했는데 현실은 크롬박스..ㅠ.ㅠ>


둘째날 키노트에서 다시 한번 더 스카이다이빙 쇼가 이뤄졌지만, 이미 전날 봐서 그런지 감흥이 좀 떨어짐.

그래도 글라스는 탐이 난다는! ㅋ


키노트를 마치고 각자 흩어져서 세션을 들으러. 전 일단 Go세션을 들으러! Rob Pike아저씨의 카리스마 발표를 듣고 나와 라운지서 일행들과

떠들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 이때 커니가 작년 IO에서 만났던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와 약속을 잡아 엉겁결에 같이 식사를 하러 :-)

그곳에 한분더 계셨으니 표대표와 함께 SNS유명인인 Mickey Kim님도! 사실 만나보니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아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봤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쉬웠던 기회.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망설이지 말아야겠다 생각 ㅋ.


이렇게 운좋은 식사를 하였지만, 예상치 못하게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으니...그것은..


<IO에 참석한 위자드웍스 표대표와 식구들, 미키 김, 커니, 나 , 무현! 피자가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다!>


<남들 다 찍는 인증샷을 빼먹으면 안되겠죠! 나 여기있었소~>


<구글 월랫을 이용한 팩맨게임, 실제로는 월렛동작 보다는 NFC인식해서 그냥 돌리고 있었음. ㅋ 열씨미 하면 경품을 주는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안주네 ㅋ>


<행사장을 날라다니는 쿼드로터, 안드로이드로 조종을 하고 있었고 로터에 달린 카메라로 바로 행아웃!>


<이것이 정녕 웹게임 이란건가! 툼레이더를 WebGL로 포팅. 우왕 그래픽짱! 라라짱!>


<위에 사진과 다르게 이것이 웹에서 돌아간다는 인증을 위해 브라우저 화면 찰칵!>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을때 행사장에 남아있던 일행들에게 전해들은 안타까운 소식.

식사하느냐 제꼈던 안드로이드 세션에서 ADK 2.0 발표를 하면서 아두이노 보드를 나눠주었다는 ㄷㄷㄷ.

유명인과의 한끼 식사와 아두이노의 맞교환이라니..아쉽지만 ㅠ.ㅠ


<Dart Codelab 세션. 많은 사람들을 아우르기위해 난이도를 낮추었다는데. 너무 낮추었어..ㅠ.ㅠ>


<행사장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김책임님. 사업부 모델을 들고 오셔서 엄청 고생하시는 중. 한장 찰칵!>


첫째날의 에프터 파티와는 다르게 둘째날은 세션을 마친후에는 각자돌아가는 시간. 이날 소니에서 주최하는 애프터파티가 있어 일부 일행들은 그곳에 참석하러 일찌기 자리를 비웠습니다. 왜냐! 소니 구글티비 셋탑박스를 선착순 배분한다하여 ㅋ. 전 그것을 포기하고 범용이네 회사 탐방과 여기까지 왔으니 AT&T 파크에서 메이저리그 직관을 위해! 권부장님과 이동~


<범용이가 일하고 있는 Startup회사 - hearsaysocial : 부제 뿔난 범용? ㅋ>


<시간이 오후 5시 좀 넘었을 뿐인데 이미 대부분 퇴근을 ㅋ 부럽부럽인줄 알았으나 범용의 이야기로는 마케팅 파트자리라서 출근이 저녁 6시라는 ㅋ, 몇몇은 휴계공간에서 탁구를 치고 있었음.>


<요새 허리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유행한다는 스탠딩 데스크. 저떈 저게 뭐야 했는데, 요새 허리가 안좋아서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인지 새삼 느끼는 중..ㅠ.ㅠ>


<스타트업과 레드불의 관계는 뗄래야뗄 수 없는 관계! 사이즈도 제일 큰 사이즈! ㄷㄷ>


<샌프의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제공하는 직원들의 푸드창고는 역시 대단한 듯. 뭐 한잔 얻어먹을까 구경중 ㅋ>


<탐방기념으로 맥주하나와 칩스를 가지고 찰칵!>


<우리에게 한창 회사 자랑 중이신 범용! 고마해라~ 안그래도 졌어!! ㅋ>


<AT&T PARK! 드디어 MLB성지에 답사를! ㅋ 사실 아는 선수 하나 없는 문외한으로써 그냥 큰야구장과 야구 본고장에 왔다는 감회만이 있었음 ^^>


<아차! 감회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이 멋진 맥주와 갈릭포테이토!! 멋진 장소에는 역시 멋진 먹거리가! ㅋ 맛있당~>


<정말 광활한 야구장의 모습에 뜨학하고 감격하고 직관!>


<5회말쯤인가 지나고 나니 피자타임이 시작~ 여기저기서 피자를 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막 피자를 나눠준다~ 조각도 아닌 한판을 ㅋ. 그라운드에서는 마스코트가 골프카를 타고 배달중 ㅋㅋ 사람들이 서로 받으려고 막 매달리고 재미있음 ㅋ>


<AT&T명물이라는 카약에서 홈런볼 잡기! 하지만 안타깝게도 3시간여의 경기동안 홈런은 하나도 없었음 ㅋ>


<역시 미국답게 화끈한 키스타임! 이양~ 나도 와이프랑 다시와서 찍힌다면! *^^*>


<직관을 마치고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찰칵! 언제가는 가족들과 한번 다시 오리~>


신나는 초반의 직관 분위기와 달리 루즈한 게임덕 분에 야구 구경을 하면서 졸았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추운 날씨에 권부장님이 챙겨오신 담요가 없었으면 얼어죽었을뻔;;; 아니 여기 일교차는 왜이리 심한겨! 덕분에 몸이 으슬으슬 감기기운을 안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추워서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맥주한잔 더! 를 외치지는 못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받아놓고 모셔놓기만 했던 장난감들을 펴쳐놓고 꼼지락꼼지락 하다가. 실신해서 잠들었습니다 :-)


<흔한 개봉기 흉내. 하지만 설명은 패쓰 ㅋ>


<이것이 IO Limited Version의 Nexus 7 White 버전! 이쁘긴한데 때가 좀 잘타는 것은 안자랑!>


<무료로 제공된 많은 잡지들! 아 그때 다 봐뒀어야했는데..ㅠ.ㅠ 한국에 들어오니 모두 사라져 볼 수가 없었던;;>


드디어 I/O 마지막날. 시간은 정말 빠른듯. 아쉬움이 한가득인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동네 숙소에서 머물르던 커니와 무혀니 커플을 아침에 같이 만나서 모스코니로~. I/O도착전날 게이데이 행사로 시끌벅적했다는 광장앞에서 두 선남이 나란히 커플샷을 ㅋ


<하트 조형물 앞에서 다정하게 사진찍는 무현&태호 커플(?) ㅋ 이쁜 사랑하길 ㅋ 여기 도착 전날 게이축제가 한창이었다는데 하트앞에서 동성이 촬영하니 오해받기 쉽상 ㅋㅋ>


<날씨가 진짜 너무 좋음. 이런 날씨가 거의 일년 내내인 샌프란시스코! 너무 좋구나~>


<어제 저녁 약속때문에 하루 미뤄뒀던 크롬 박스 득템! 음 근데 우리회사 제품이긴하지만 포장 좀 이쁘게 해주지! 너무 삼성스러워;; 구글IO에서 받는건 모두 구글스러웠으면 했는데 아쉽>


<Go를 실제로 사용하는 업체의 Success Story를 소개하는 세션 중에 나온 Heroku! Ruby로 제작된 코어를 Go로 바꾸고 2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고 자랑! 코어 모듈이라 진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Go가 우려와 달리 실제 사용이 가능한 만큼의 물건이 되었다는 반증. 하지만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직 성장중인 언어이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 달라는 깨알 같은 Warnning ^^*>


<흥미로웠던 컴퓨트 엔진 세션. 엄청난 파워의 데이터 센터를 공개한 것은 정말 대단. 하지만 리얼타임 사용 안되는 것은 쫌 안대단 ㅋ>


<깨알같이 햄버거 점심 ^^* 난 역시 버거 매니아!>


<드디어 득탬한 젤리빈이 가득찬 안드로보이~! 물론 난 초록 안드로이드 하나 챙기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예의상...이라기보다 가방이 꽉차서 더 이상 넣을 수 없었던 ㅋㅋㅋ>


<여기 행사장에 상거지 한명이 ㅋ 저 빈백 너~~~~~무 편해서 가져 오고 싶었는데 ㅋ>


I/O행사는 마무리가되고 전세계 각지에서 날라온 GDG 운영자들을 위해 구글에서 마지막 랩업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 좀 늦게 들어가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듣지는 못하고 마지막에 글라스에 대한 질문을 쏟는 운영자들의 몇가지 이야기만 줏어들었습니다. 역시 글라스가 주 관심이네요~.

안드로이드 API로 지원이되는 글라스 어서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운영자들의 질문에 대답중인 패널들. 유명한 분들이 정말 한자리에!!>



<나를 찾아보세용~ ㅋ>


<Android  Application Development책으로 유명한 Meier아저씨와 찰칵>


<Dart 관련 글에서 하도 자주봐서 웬지 자주 만났던듯한 Seth Ladd를 처음(?) 봄 ㅋ>


<행사장 빈백정리하기전에 일본 GDG사람들의 빈백놀이 퍼레이드 ㅋ>


<이 샌드위치 놀이가 시작되면서 구경꾼들이 몰리기 시작 ㅋㅋ>


<결국 마지막  Doodle은 글로벌 놀이로 둔갑 ㅋㅋ 역시 이 동네 사람들 너무 Geek해 ㅋ>


<문닫는 행사장 웬지 쓸쓸하고 아쉬운. 다음에 또 보자고 모스코니~>


<그간 잘 지낸 숙소를 나와서 버스를 타고 범용이를 만나러 출발!>


I/O 다음날 하루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XOA의 영원한 동반자 범용군의 신혼(?)집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나름 집들이인데. 빈손이라 미안하지만 그래도 염치불구하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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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3:39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작성해보는 무려 세달 전 후기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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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SanFrancisco for Google I/O 2012 #4


벌써 샌프란시스코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입니다!

어제 술 좀 한 잔 했겠다. 하루 지내봤다고 긴장도 풀렸겠다.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ㅋ

모임이 8시반인데 눈뜨니 이미 7시반. 후다닥 준비해서 나옵니다. 숙소에서 오늘 모임장소 까지는 거리가 꽤 됩니다~



크게 보기


아침에 햄버거를 찾아 먹고 가면 늦을 것 같고 안먹자니 배고프고 해서 근처 마트에 들어갑니다. 역쉬 제가 좋아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ㅋ

뭐를 아침으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미쿡 정크푸드 트윙키와 네스퀵 딸바맛!을 골라서 나옵니다~ 딸바맛 네스퀵! 우리나라에도 나오면 좋겠당~ 역시 천조국답게 사이즈가 커서 또한 귿! 열심히 먹고 마시면서 모임장소로 걸어갑니다~


<둘째날 아침인 딸바 네스퀵! 그리고 트윙키~>


<전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GDG 운영자들 많다 많아~>


<마운틴뷰로 우리를 태워줄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타고 보니 엄청난 양의 아침 식사용 빵과 과일,커피,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헉! 역시 먹는 것에 관한 것 만큼은 그냥 준비가 철저합니다. 아 아침 괜히 사먹었다;>


버스는 어제처럼 40분 가량 달려서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 도착합니다. 두번째 와본다고 벌써 새롭지가 않습니다. ㅋ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여기에 있을거라 관광객 모드로 여기저기 사진찍을 일은 없고 본연의 임무인 GDG 운영자 모임에 충실하기로 합니다 - 절대 사진 찍기 귀차나서가 아님!

도착해서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이한 몇명 정도만 기억되고 얼굴과 이름도 아닌 나라만 기억됨 ㅋ 아 이름은 도저히;;


<명패를 받고 이제 본격적인 Summit! 시작~>


<한명 한명 일어나 간단한 소개를 합니다. 전 어디있을까요~? ㅋ 출처:http://goo.gl/Wu9pi>


<구플로만 보던 Van 아저씨가 보입니다. 마치 여기 운영자들에게는 연예인 같은 존재 ㅋ>


<미니컨퍼런스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 이때 집중해서 들어도 쫓아가기 힘든 영어를 옆의 마닐라 운영자와 이야기하다 내용을 거의 놓쳤습니다;>


<GDG 행사의 한가지 Format으로 자리 잡으려는 DevFest 소개에서 Success Case로 DevFestX Korea가 소개됩니다. 우형님의 동영상과 함께! 멀리와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감상하는 DevFestX 동영상! - Made by Sean Choe>


짧은(?) 워크샵이 종료가 되고 즐거운 점심시간 입니다. 역시 구글의 식당은 (-.-)b 점심시간에 식탁에 앉은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에서 선교사를 했던 호주 운영자를 만났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깜놀 ㅋ 그리고 형제 둘이 같이 GDG운영을 한다고 해서 깜놀. 재미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다 중국 운영자들을 만났는데 역시 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끼리 연대감이라도 생겼는지 바디랭귀지로 신나게 떠듭니다. 풉.


<즐거운 식사시간. 다시 먹으러 가고 싶으네~>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사이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안드로이드 마당에 일이 터졌다고! 저 박스의 정체는!?>


<네, 바로 젤리빈 피규어가 오픈이 되어있었습니다~! ㅋ>


<역시 소문을 타고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금새 북적북적!>


<기념촬영 중에 저도 Van아저씨와 한장 찰칵!>


<GDG Summit 참가자들 단체샷!  출처:http://goo.gl/Wu9pi >

화창한 날씨 아래에서의 즐거운 점심시간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BarCamp가 열리는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BarCamp란 형태의 토론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처음 부터 끝까지 참석자들의 참여와 의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세션의 내용들을 정하는데 각자 세션 주제에대한 의견을 나와서 간단히 소개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거수로 방의 크기를 결정하였습니다.
세션의 소개가 나오는 도중에 비슷한 것은 한데로 묶거나 관심가진 사람이 너무 적으면 드랍되는 형식으로 조정을 거쳐 시간표가 완성이 됩니다.

전 4개의 주어진 시간에서 다음과 같은 주제를 들었습니다.

1. Groups를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운영을 위해서는 구글 이외의 외부지원을 잘 받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각종 스타트업 컴패니들의 참여를 시키는 방법에서 부터 O'rielly등에서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 까지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근데 대부분 참여자가 미국내 운영진 들이라 수원 GDG가 얻을 수 있는 지원은 잘 없더군요. 하지만 일부 운영자들이 자신들에게 연락을 하면 해외로 관심을 가지는 업체들에게 스폰서를 얻어주겠다고 호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2. 아태평양지역 GDG 운영진 모임
 -> 지역의 GDG 간 소통을 가지는 방법에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저런 시도와 이야기중 결국 Hangout을 통한 크로스 세미나를 시도해보자는 의견을 최종 목표로 잡게 되었습니다. 언제쯤 실제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GDG 타이완의 운영자가 열의를 가지고 저희 GDG 수원과 해보자고 연락을 해오니 좋은 아이템이 잡히면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3. Beyond the Hackathon.
-> 제가 좋아하는 개발모임 포맷인 헤카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도 많아지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기존 헤카톤 포멧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발 모임 포맷을 강구하고 의견 나누기를 원했지만 결국 자신들의 모임에서 있었던 헤카톤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부러운 환경의 모임이야기도 듣고 새롭지는 않지만 시도해볼만한 몇가지 운영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방황(???)

4번째 시간이 왜 방황을 하게되었냐면 3번째 시간인 헤커톤 시간에 서로서로 할이야기가 많아서 떠들다가 4번째 시간을 반이상 먹어버렸습니다.
결국 방에 있던 모두 4번째 시간의 세션을 포기하고 바깥으로 나와 음료수 한잔하며 주변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모여서 머리짜내 만들어낸 TimeTable 어떤 주제가 재미있을지 머리굴리는 중>


<나중에 시간표 찾기 쉽게 한장 찰칵! 하지만 날려쓴 영문 글씨에 보기가 쉽지 않음 ㅋ>


<느뤼를 찾아라 #2! ㅋ>


<GDG 운영을 잘하려면? 참으로 막연한 주제임에도 다들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는 중>


<아태평양 모임. 확실히 여기 있으니 영어가 참 친숙하네 ㅋ>


<구글 마운틴뷰 1900 건물. 제일 많이 들락날락한 곳>


<음료는 모두 프리! 하지만 다시 채워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ㅋ 다들 마시고 거의 텅빈 냉장고>


<2층에서 타고 내려오는 미끄럼틀. 하지만 그 끝은!?>

<공사중! ㅋ>


<Food만 꽁짜가 아니라 각종 HW 부품과 기구들을 사용하는 Tech Stop. 내부를 찍어보려했지만 안된다는 손짓에 소심하게 문만 ㅋ 시설 좋다~>


이제 모든 BarCamp 세션이 종료되고 시작된 바베큐 파티!

구글 캠프 앞마당에서 준비된 야외 햄버그 BBQ. 진짜 리얼 100% 수제 버거! 버거 메니아인 나로써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근데 어깨에 매고 다니던 카메라가 모드 다이얼이 어찌돌아갔는지 메뉴얼로 돌아간지도 모르고 신나게 찰칵찰칵.

보정하고 보정해도...눈으로 식별이 힘든 대박 노출 사진들..ㅠ.ㅠ

아 왜 진즉에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아쉬움이 따름니다.


맛있는 햄버거를 냠냠 다들 맛있게 먹으면서 옹기종기 모두모여 친목의 시간을 가집니다.

각자 나라에서 가져온 각종 기념품들도 서로 나눠가지면서 하하호호 아주 화기애애한 시간!

저도 공항에서 저도 안먹어본 "고추장" 초콜릿을 가져왔는데 반응이 아주! 신기해만 할뿐 아무도 도전안하더군요 ㅋ


<안타까운...ㅠ.ㅠ 대박 노출의 진상;>


<당일 도착해서 캠퍼스로 날라오신 휴우 - 양찬석님. 혼자 돌아다니다 한국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던 ㅋ>


<이것이 진짜 어메리칸 스타일 햄버거!! 더블 패티로 먹었더니 하나만으로도 배가 퐝퐝!>


<여러나라의 디저트들이 테이블 위에 굴러다니는 중 ㅋ>


<노출이 그나마 적었던 몇안되는 사진중! 하지만 난 눈을 감았다는거..ㅠ.ㅠ>


<오늘 종일 옆자리에 붙어있었던 띠동갑 멕시코시티 운영자. 하지만 이름은 너무 어려워서 기억이; 쏘리! ㅋ 서양인 나이는 종체 감잠을 수 없음 ㅋ>


<각지에서 가져온 보드카를 모아 마신 테이블에서 제일 신난 친구. 알럽 샘송이라면서 열씸히 이야기했지만 술취한 러시안 잉글리쉬 덕에 반도 이해못했어 미안 ㅋ 하지만 열심히 웃는 얼굴로 '오케이 오케이' 연발 ㅋ>


이렇게 느즈막하게 후기를 쓰면서 다시 그때의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근래 바쁜 일정에 소홀해진 GDG활동에 조금 먹먹한 마음이 듭니다.

처음 시작은 뜨거웠으나 바쁜 일상에 지쳐버린 나를 다시 일께우면서 채찍질을! 찰싹찰싹!


나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억들은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자 그럼 다시 시동을 걸고 부릉부릉~ 화이팅 GDG! 어서오세요 GDG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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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14:12

후기가 밀리고 밀려 드디어 3번째 후기입니다.


Road to SanFrancisco for Google I/O 2012 #3


드디어 IT Conference의 메카! 성지! San francisco에 도착했습니다! 집떠나 거의 24시간만에 목적지에 ㅋ

특별한 문제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와 느껴본 샌프란시스코의 첫 인상은!


춥다;;;


분명 여기도 여름인데 공항밖에서는 칼바람이 붑니다. 지인의 말로는 좀 쌀쌀하다고 했지. 춥다고는;; ㄷㄷㄷ

가방에서 꾸역꾸역 후드티를 하나 꺼내 입습니다. 이게 유일한 긴팔인데 큰일이다. 샌프에 도착한 뿌듯함 보다는 앞으로 지낼 옷걱정이 앞섭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SuperShuttle 이라는 Shared Van service를 미리 예약을 해서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사실 샌프의 밤거리가 위험하단 이야기를 들어서 야간에 도착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밴을 타니 숙소 입구까지 바로 데려다 줍니다.

아주 굳! 애용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


<웰컴 투 샌프란시스코! 철문을 나가면 바로 입국 검사장이~>


<저녁 하늘이 파랗습니다! 우와 대체 낮에는 얼마나 파란 하늘이 펼쳐질지!>


<늦은 시각에도 역시 공항이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말 편하게 숙소까지 Pickup해준 슈퍼셔틀! 범용아 소개 고마워~ ㅋ>


숙소는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인텔<http://www.hanintel.com>을 통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Google에서 I/O참석자를 위한 Discount Hotel package가 있었지만 역시 호텔은 비쌉니다. 돈 탈탈털어서 다녀오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저가 숙박시설이 최고입니다. 4박을 호텔 하루 숙박비로 해결했습니다 ㅋ. 제가 숙박하게된 Orange Village Hostel 은 한인텔 사이트에서도 인기가 샌프 숙소중 제일 높은 곳이 었고, 행사가 있는 Moscone Center와도 거리가 도보로 5분이라 아주 위치가 환상적입니다. 저예산으로 샌프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 참석 때는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단 흠이 있다면 창문이 내부로 열려있는데 창을 통해 밤마다 아주 다채로운 사운드와 함께 했던 점이 ㅋㅋ (이거 단점;;이겠죠??^^;;) 숙소에 짐을 풀고 출출한 배를 붙잡고 바로 앞의 슈퍼에가서 요깃거리를 사와 샌프란시스코의 첫 날 밤을 보냅니다.


<친절한 직원분과 깔끔한 호스텔. 저예산 여행객에게 강추!>


<책상, 냉장고, 렌지, 티비 있을거 다 있음. 근데 티비는 한번도 안틀어봤네. 오자마자 뻗어자느냐고 ㅋ>


<우리나라에서 파는 에너지 음료들과는 다르게 여기는 각양각색의 에너지 드링크들이! 눈에띄는 것은 역시 레드불! 레드불 무가당도 있다니! 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펩퍼박사님과 감자칩! 아 좋다~ 우리나라에도 어서 패트로 들어와라~>


설레이는 첫 여정을 눈 앞에 둬서인지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시간인 새벽 5시반에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뭐 사실 시차 때문일지도 ㅋㅋㅋ)

오늘은 GDG 운영자 모임에서 의견이 나와서 마련된 Sillicon Valley Tour에 참여합니다.

말로만 듣던 실리콘 벨리에 직접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이 설레이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으려니 배가 고픕니다. ㅋ 호스텔에서 아침을 준비해주지만 제가 이번 여행에서 목표삼은 바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햄버거" 입니다. 버거 매니아답게 모든 끼니를 가능한 햄버거로 ㅋㅋ 설마 영화처럼 뚱뚱해지지는 않을거야~라고 생각하고 아침부터 햄버거 가게를 찾아 떠납니다.


<호스텔 바로 앞의 길거리,새벽의 샌프란시스코. 여전히 쌀쌀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가 운행중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을 한번도 못타고 돌아왔습니다..ㅠ.ㅠ>


<여행 첫 햄버거가게, Carl's Jr. 사실 문연 곳이 여기 뿐이라서..ㅠ.ㅠ 정통 햄버거가 먹고 싶었지만 아쉬운데로 못먹어본 곳이라 ㅋ>


<의외로 엄청나게 많은 메뉴에 뭐를 고를까 망설이다가 추천을 받았더니 아침이라고 모닝 버거 셋트를 추천받았습니다. 패티+치즈+계란!?+베이컨 맛은 무난하였지만 그 엄청난 육즙의 햄버거를 기대했던 나로써는 좀 실망. 그래도 음료가 팹퍼박사님이라 만족 ㅋ 감자는 완전 기름덩어리;>


아쉬운 첫 버거와의 만남을 뒤로한체 가게를 나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숙소를 박차고 나와서 약속시간 까지는 아직 1시간 반 이상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근처까지 가서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생각하고 열심히 걷습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 반정거장도 걷지않는 제가 무려 3정거장의 거리를 단숨에 ㅋ 날씨도 좋고 풍경도 새로와서 그런지 걷는게 아주 즐겁습니다. 보는 것마다 신기합니다. 완전 관광객 모드 ㅋ. 도시에 처음와본 사람처럼 두리번 거리는데 아직 주무시는 노숙자분들이 거리에 좀 많습니다. 겁나기 보다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햄버거를 먹고 나오니 Powell St앞에 다시 케이블카가 도착해있다. 케이블카를 회전시키는데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돌리고 있다는; 

클래식과 첨단이 짬뽕된 도시!>


<관광객인 나로서는 신기한 것, 길거리 전봇대 아래에 붙어있는 시계. 일단 신기해서 찰칵 ㅋ>


<커다란 애플매장. 애플답게 심플하고 멋진 외관. 여기서 레티나를 만져보고 침만 흘렸다는 ㅋ>


<모스콘 센터가 있는 4th St. 해가 들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이제 좀 살만해지네 ㅋ>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에 행사장을 미리한번 보고 갑니다. 아직 내부에서는 분주히 준비중입니다. 내일 모레보아~>


<여기는 월요일 아침. 다들 출근하면서 한손에 엄청나게 큰 사이즈의 커피를 들고 걷습니다. 저도 이에 질세라 제일 만만한 별다방 커피님을 하나 들었습니다. 맛도 똑같고 가격도 똑같고!>


<앙증맞은 샌프 소방서입니다. 제가 있는동안 몇번씩이나 출동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하지만 불구경은 못했죠 ^^;>


<약속장소를 조금 지나 내륙 바다 쪽으로 나오니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이야 구름봐라~>


<정말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도시 날씨 입니다~ 감탄사만 혼자 우와우와~>


<금문교의 동생뻘인 베이비 브릿지. 이것도 멋있습니다. 금문교는 얼마나 멋질지!>


환상적인 날씨에 넋을 놓고 이리저리 거닐다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 갔을때 4-5명이 모여 간단히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다들 구플이나 페북에서 사진으로 봤던 사이라 그런지 친숙합니다 ㅋ 안타깝게도 한국사람은 통틀어 혼자라 좀 외롭게 되었습니다. 절대 혼자가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인사하고 이야기하다가 놀라운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제가 처음 안드로이드 앱 관련해서 삽질을 할때 보게된 IME앱인 shimeji의 개발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인 그는 샌프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shimeji의 모든 권리를 Baidu에 매각(금액은 2명이서 개발하고 1억엔을 받았다고 합니다)하고 Baidu에 취직하였다는데 부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신기한 만남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역시 이바닥은 전 세계적으로 좁구나 란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버스안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일본 안드로이드 개발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고 뭐 화려한 경력들의 소개와 일본 개발자들 모임에 대한 이야기들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아직 아시아의 강대국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버스안에서는 각자 소개도하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첫 방문장소인 "500 Startups"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이렇게 뻘줌하게 있던 사이였는데 몇일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한 사람들이네요 ^^>


<오늘의 모임 Host인 안나 비숍양(?-혹은 미세스) 낭랑한 목소리의 구글러로 기억됩니다. ^^>


<버스안에서 돌아가면서 소개하는 시간. S전자 다닌다고 소개하였더니 다들 겔3에 관한 질문만. 난 Copier Guy야~ 쏘리~>


도착한 "500 Startups"는 실리콘 벨리의 유명 인큐베이터입니다. 아무래도 참석한 모두가 개발자들이다 보니 전세계에 불고 있는 Startup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첫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다들 호기심어린 눈으로 모든 것을 둘러보고 하나라도 더 알아가기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아직도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탓에 빠른템보의 질의 응답에 쫓아가지 못해 질문은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심지어 건물을 가이드해준 메니져가 한국사람!이었는데도 못물어봤다는; 잠시 내부를 구경하실까요?


<웅장하고 세련된 모양의 건물. 주변은 모두 3층 이하의 낮은 건물인데 반해 이것만 높게 솟아 있네. 그래서 위에서 본 경치가 아주~ 쫭~>


<현재 입주해서 관리(?)당하고 있는 업체들. 프로필 사진들이 다들 각양각색 ㅋ>


<한국인 분들로 의심되는 분들. 표정들이 너무너무 인상적 ㅋ>



<입구에서 스팍이 반갑게 한마디 해주네요~ "일이나해 색햐" ㅋ>


<말로만 듣던 오픈 오피스. 테이블이 다르면 다른 업체 ㅋ. 하지만 이런 열린 공간에서 서로 도와주고 바로 토론하고 즉석 합병도 이뤄진다고>


<500 startups의 인큐베이터 메니져분. 성함이..기억이;; 명함이라도 받아올껄>


<아무래도 한국인 분들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체 ㅋㅋ 반가와서 찰칵. 펜트리에도 hite가 많이 있던데 설마 hite가 후원을? ㅋ>


<바깥만 보고 있어도 리프레쉬가 되어 생산성이 팍팍 올라갈 것 같은 위치!>


<다들 열심히 작업중. 이렇게 구경하느라 돌아다니는게 미안할 정도로 분위기가 뜨겁다.>


<정말 자유스러운 공간 구조와 책상들. 깨끗한 책상이 없네 ㅋ>


<요기 빈자리에 제가 좀 오면 안될까요? ^^>


<진짜 환상적인 뷰를 놓치지 않는 자리 배치! 아 부럽다 이 자리~>


<멘토에게 발표중인 업체. 열심히 지적질 당하는 중. 하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


<인큐베이터의 실제 스폰서 업체들>


실제 인큐베이터의 공간을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다른 곳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멘토/멘티 구조가 있는 것과 오픈된 하나의 공간에 여러업체가 자유스러운 사무실 구조를 꾸미고 여러 공동공간을 사용한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기밀유지와 정보보호를 위해 꽁꽁 숨겨서 일하고 있는 제 직장과는 큰 차이 이기에 저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후 간단히 질문 답변시간을 가지고 다음 목적지를 향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실리콘벨리의 1900번지(?) Bd입니다 어디냐면 바로


Google!


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구글 캠퍼스에 들어간 버스로 보이는 건물들의 간판이 모두 Google 표시입니다. 정말 빌딩 많고 넓습니다.>


<버스에서 내려보니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색상들이 주변에 쭈욱~ ㅋ>


<헉..대낮부터 술파티를 즐긴 구글러분들이군요! ㅋ>


<구글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ㅋ>


<오늘은 방문객의 입장에서 이렇게 임시 명찰을 받지만 언젠가는 이곳에서 일해보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


<이곳을 지나 오피스에 올라가면 촬영을 할 수 없어 최대한 찍어봅니다 ㅋ>


<SpaceShipOne 모형이! 여기에! 찾아보니 5개의 모형이 있는데 이게 그 중 하나라네요~>


<대형 넥서스S로 기념촬영 ㅋ. 메일로 전송을 했는데 도착을 안하는 것을 보니 이거 버그가 있는듯! ㅋ>


<이 앞의 친구가 조정하는 것은 새로 나온 구글맵의 시연. 앞에 트랙볼같은 컨트롤러로 조정하는데 완전 신기! 해상도도 ㄷㄷㄷ>


<여기저기서 사진으로만 보던 구글 1900BD의 입구 로비! ㅋ>


<크롬 자전거! ㅋ 손잡이에 브레이크가 없어서 타다가 당황했는데 페달을 거꾸로 돌리면 브레이크~ 이거 은근 좋네!>


<내부에서는 촬영이 안되는 구글스토어! 자 왔으니 기념품도 쇼핑쇼핑~ ㅋ>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캠퍼스 사진 ㅋ>


<근무시간 중에 열심히 비치발리볼인 구글러들 ㅋ 모두들 쳐다보면서. 여기는 언제 일하는거지? 하면서 부러움의 썩소를 ㅋ>


<드디어 먹어보는 구글의 유명한 푸드코트! 종류도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고;>


<음식 구경하느냐고 너무 돌아다니다가 정작 제대로 된것은 퍼오지도 못하고 ㅋ. 페퍼로니 피자와 두부셀러드. 그리고 치킨 브리또! 햄버거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ㅠ.ㅠ>


일단 구글 식당도 자율배식이 기본이지만 몇몇 음식은 주문을 받고 번호표를 받아서 조리되면 찾아가는 식입니다. 바로 주문 받고 그자리에서 만들어주니 완전 레스토랑에 온 기분입니다. 그리고 일반 접시이외에 도시락 종이 팩에 담을 수 있게되어있어 들고 캠퍼스 바깥 아무데서나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회사도 몇번 도시락을 들고나가 먹게 시도 한적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는 되지 않아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먹는 것 마져도 딱딱한 공간인 빌딩안에서 이뤄져야하니 머리속도 딱딱해지는듯 ㅋ


신사 후에 두런두런 모여 이야기를 하다가 동유럽 GDG 친구들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우리 안드로이드 피규어 찾으러 가보자~" 이 말에 헙.

구글 캠퍼스와서 그 유명한 장소를 잊고 있었다니! 거의 만장일치로 모두들 우루루 줄지어 나갑니다.


<배가 빵빵한 점심 휴식시간.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이 한장소로 이동 ㅋ>


<그곳은 바로 안드로이드 피규어가 있는 안드로이드팀 빌딩! 역시 식후에는 디져트!>


<이것을 혼자 다먹기는 무리!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한입에 먹는 것도 무리! 하지만 실존하면 좋겠다 ㅋ 냠냠>


<앙증 맞은 생강빵. 하지만 아무리봐도 생강쿠키 ㅋㅋ>


이 때만해도 아직 젤리빈 피규어가 없었는데! ㅋ

구글 캠퍼스를 구글러마냥 활보하다가 다음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Computer History Museum 입니다.

실리콘 벨리의 유명한 투어코스중의 하나로 컴퓨터 발전 역사를 정말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책에서만 봤던 천공 컴퓨터와 에니악,에드박에서부터 최신 기기까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ㅋ. 소프트웨어의 시작은 결국 하드웨어 스위치에서 시작! 이란 것이 매우 재미있는 구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컴퓨터는 엄청난 양의 스위치와 갈래선들이 ㅋ 대단합니다. 또 소프트웨어 발전사를 트리로 그려놓은 벽이 있었는데 몰랐던 사실들도 알았습니다. Ruby가 Java보다 태생이 먼저였다는 사실! 저만 몰랐던 것일지도 ㅋ 저에겐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잘못 알고 있던 서열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밖에 나와 기념품 점에 가니 그 소프트웨어 히스토리 맵을 $35에 팔고 있었는데 그 커다란 둘둘말이를 한국까지 고이 모셔가기 힘들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ㅠ.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컴퓨터 역사의 발전 내용중에 메모리나 모바일 기기쪽에 우리나라 제품이 한두개 나와있을 법했는데 모두 미국 자국 제품과 일본 제품들만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PDA에 Cellvic이야 국내에서 유명한 것이라 빠졌을 수 있지만 메모리 분야와 스마트폰 분야 역사에 아직 기록이 안된 점이 주최측의 농간아니야! 라는 망상이 들정도 였습니다.(어느 누구든 역시 자기나라가 뭐래도 제일 좋은가 봅니다.



<웰컴!>


<컴퓨터의 시작인 계산기! 그 계산기 역사의 한 획으로 주판이 있는데 제가 주판 실력을 좀 보여줬더니 주판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다들 놀라더군요! ㅋㅋ 주판 배운지 거의 25년 만에 좀 써먹어 봤습니다. ㅋㅋ>


<엄청난 양의 점퍼들과 와이어들. 지금 우리가 키보드로 코딩하는 것을 진짜 선구자들에게 매우매우 감사해야할 일! 저걸 어케 디버깅하라고;;>


<최초 컴퓨터 게임을 체험중 - Spacewar! 일본친구인 Adam이 우승! ㅋ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완전 옛날 오락에 불타올랐죠. ㅋㅋ>


<스트릿뷰용 자동차에서 한장 ㅋ>


<스트릿뷰 촬영기기중 자전거가 있었는데 엄청 큰 장비를 끌고 이동해야한다는 ㅋ 페달과 운전대를 이용해서 가상체험 중인 느뤼~ 아 힘들어!>


이제 시차의 부적응과 체력의 고갈로 점점 집중력이 떨어질때 쯤 마지막 투어장소로 이동합니다.

실리콘벨리 투어의 마지막 장소는 바로 "Hacker Dojo" 입니다. Dojo는 일본말로 우리나라 말로는 도장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헤커도장이라고 볼수 있죠. 헤커들이 기술을 연마하는 장소! 그래서 그런지 이 자유스러운 공간에 들어와있는 모두가 진지합니다. 이 도장은 창고를 개조(?)해서 사용중인 상태인데 거의 창고 그대로에 외부에서 중고로 물품들을 들여와 공간을 꾸며놨습니다. 대부분이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거나 다른 개발자들과 네트워킹하면서 그 꿈을 구체화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서비스를 시작해서 펀딩을 받으면 도장을 나간다고 합니다. 마치 다른 유파를 만들어서 나가듯이 ㅋ.


<처음에 간다는 곳이 해커도조라고 해서 난 대체 이게 뭔말인가 했는데 일본말이었네 ㅋ>


<헤커도조를 운영하는 운영자가 취지와 현재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는 중. 이와중에 중간중간에 우리 관광객들말고 실제로 개발중인 분들과 섞여있다. 우리나라 라면 한 공간에 다른 무리가 와서 웅성이면 시끄럽다 어쩐다 하지만 여긴 일상처럼 자기할일도 하고 운영자의 유머에 같이 웃기도 하고 금새 같이 섞이는 것이 인상적.>


<역시 헤커들에게는 집중을 요하기 때문인지 어딜가나 에너지 드링크 자판기! 여기는 몬스터!!!>


<나름 공간을 이쁘게 꾸미려고 한걸까? ㅋ 난 이건 좀 별로 ㅋㅋ>


<백발의 할아버지가 열심히 코딩중!!(?)이어서 살짝가서 모니터 쳐다보다 이야기해보니 자기는 책쓰는 중이라고 ㅋ>


우리나라에도 스터디룸 형식의 세미나 대여공간들이 많이 있지만 이런 형식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인프라를 갖춰서 자유로운 공간구조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헀다. 내가 능력만 되면 수원에 하나 차리고 싶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에 몇몇은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하러 떠나고 다른 사람들은 샌프로 복귀합니다. 저 역시 페북에 방문하고 싶었는데 저녁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관광일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는 버스에타니 완전 기절해서 잠이 듭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들 드르렁 드르렁 ㅋ


오늘 저녁의 약속은 바로 샌프에서 직장생활 & 신혼생활 중인 최범용군 입니다. S회사에서 정말 저에게 많은 조언과 지적질(?)을 해준 나이어린 스승님입니다.우리 회사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간 범용군의 잔소리 파워는 여전했습니다 ㅋ. 그래도 역시 타지에서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고 유쾌합니다.


일단 만나자마자 우리는 배고픈 배를 채우러! 범용이가 추천하는 멕시칸 음식을 먹으러 출발~ 사실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가 여기까지와서 무슨 햄버거 타령이냐고 잔소리는 백만번 들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햄버거가 왜! ㅋ


<시크한 도시의 남자 포스로 앞장서는 범용>


<한국에 있는 범용 지인들에게 웃으면서 한 장 ㅋ>


<범용이가 추천한 멕시칸 음식점! 역시 음식은 이런 로컬인들에게 듣고 가야해!>


<퀘사디아, 치킨 타코, 비프 타코, 브리또! 나쵸는 서비스~ ㅋ 아 맛있겠다!>


<빨리 한장 찍고 먹어야하니 어서 찍어! 멕시칸 살사와 고유의 타코향기가 아주 허기 진배를 더 허기지게 하고 있어~!>


<좀 적게 싶었나 했지만 역시 밀가루 음식이라 배가 퐝퐝! 그래도 다 먹어야하니 브리또를! 우악 속이 이렇게 알차다니! 안에 치킨, 비프, 볶음밥에다가 요구르트 소스와 칠리살사! 아우 나 돌아가서 다시 먹고 싶다..ㅠ.ㅠ>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지만 엄청난 손놀림을 보여준 멕시코 주방장 아저씨! 잘먹었습니다~>


<지나가다 만난 케이블카. 모양이 아주 클래식한데~>


<샌프의 퇴근시간에 관광객 모드로 한장 찰칵! 사실 범용이가 저 뒤 케이블카에 타고 찍어야 진정한 관광객 모드라고 잔소리를 해댔지만 너무 쪽팔려서 그냥 이걸로 만족 ㅋ>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다음 집을 찾고 있는 범용! ㅋ 고생이 많다~>


<샌프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다는 아이리쉬 펍. 기록을 위해 한장 찍으려는데 날 중국인으로 생각한건지 지나가는 한국 여자분들이 잘들리는 목소리로 "뭐 저런데서도 사진을 찍고있냐~"라고 빈정대셨음. 아놔 한마디 하면 더 쪽팔릴거 같아 그냥 조용히 ㅋ 사진찍는게 왜..ㅠ.ㅠ>


<기왕 펍에 온거 여기있는 맥주 종류별로 다먹어보자는 심산으로 바에 떡하니 않았다. 분위기 좋고 다들 야구보는 중~ 한국이나 여기나 야구 중계보고 떠드는 분위기는 똑같네 ㅋㅋ 자 뭘 마셔볼까~>


<사진 찍기 싫다는 범용이 강제로 찍기. 난 관광객이니까 많이 찍는거야~ ㅋ>


<기네스는 한국에서도 먹어봤으니 패쓰. 못먹어본 맥주!>


<하고 머피 아이리쉬란 맥주를 시켰는데 기네스 잔에다 주고 맛도 기네스랑 똑같음; 헉 근데 가격이 싸다 ㅋ 아 싼가격으로 기네스 먹는 기분 ㅋㅋ>


<맥주 이거 좀 쫭인데~ 자 달려보자고~>


<아까 멕시칸을 너무 먹어서 안주는 못먹겠어서 맥주만 계속~ 이번에는 또 다른 맥주! 이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라임을 꽂아서 그런지 향긋한 과일향에 카스 같은 캬한 탄산! 아 이거야말로 더울때 한잔 팍하면 정말 좋은 맥주! 또 마시고 싶다>


신나게 이런저런 맥주마시고, 그간 범용이의 근황도 들어보고, 회사 뒷담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끼리 뭔 수다가 이렇게 많은지 ㅋㅋ. 지금 생각은 그때 수다를 좀 줄이고 맥주를 좀 더 마셨어야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ㅋ. 이후에는 저에게 I/O의 참석 기회를 주신 권부장님, 커니태호, 일본 구글러분 등과 이어지는 수다를 떨다가 호스텔에 돌아와 잠이 들었습니다. 샌프에서도 맥주를 적당히 마셔서 좋은 기분에 호스텔로 돌아가는데 저녁 찬바람에 술이 확 다 깼습니다. 샌프에서 지낸지 24시간이 갓 지났음에도 완전 이동네 토박이가 된 기분으로 거리를 활보합니다. ㅋ 내일은 이제 종일 구글 본사에서 GDG Summit이 있는 날입니다. 전 아무래도 여행 체질인듯 ㅋㅋ 


<남자들의 수다는 밤이 깊은줄 모르고 계속~ ㅋ 권부장님과 커니 @메리엇>


이번 여행과 엮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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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12:59

2012년 6월 24일 12시 30분 - 인천 국제공항. Gate #126.

느뤼가 드디어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 Google I/O가 열리는 SanFrancisco.


로 바로 가고 싶었습니다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하여 저가 경유항공을 이용하게되어 무려 23시간의 시간동안 이동합니다.

경유지는 바로 타이페이!


어머니께서 환갑 여행으로 가고 싶다고 하신 곳이기도하니, 답사겸 좋다고 생각이됩니다. 어찌되어뜬 비행기 타고 다른나라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기쁩니다 :-)


자 그럼 시간이 되었으니 출발!


<근래 저가항공의 결정판인 에바항공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화항공>


저가 항공이라 서비스나 항공기의 상태가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다행히 727 등의 작은 비행기가 아니라 747이었습니다. 뭐 신식은 아니고 구식이라 좀 내외부가 낡아보였지만 큰 비행기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개인모니터도 있어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은...뭐.. 그렇습니다; 3시간여를 날러서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타이페이에서의 대기시간은 9시간. 그냥 있을 수 없으니 바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Imigration Form을 간단히 작성후에 심사를 초고속으로 받고 밖으로 나갑니다. 경유지 관광객이라고 하니 특별한 질문없이 그냥 나가게 해주네요. 그래서 딱하고 밖에 나오니..턱하고 숨이 찹니다. 덥습니다;;거기다가 엄청나게 습합니다. 땀이 바로 등골을 따라 주르륵흐릅니다;


<비행기서 밥먹고 졸다보니 순식간에 도착. 덥다!>


<일단 뭐좀 마셔야겠다는 생각에 자판기로 고고씽~ 음료수 가격은 자판기치고는 착하네.>


<시내로 나가는 버스편을 알아보니 꽁짜버스는 12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선착순이라 이미 끝나서 하느수 없이 돈 좀들여서. 뭐 그래봐야 5천원 정도.>


<대만 상표의 콜라와 함께 표를 샀으니 탑승~ 콜라의 맛은;; 파스맛 제길! 잘못 골랐다>


<버스를 보니 2층버스인가! 했더니 아래 짐칸이 워낙커서 승객석이 좀 위로 올라가진 버스, 축구선수들 타는것 보던 그런 ㅋ>


남는 9시간 중에 시내에 다녀오는 시간과 공항에서의 대강의 준비시간을 고려해 공항과 1시간 정도 위치에 있는 101 타워에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를 확인한 결과 그 주변에 웬간한 것들을 다 볼 수 있다는 말에 ㅋ. 저녁 야시장은 일정상 빠졌습니다.  자 그럼 101타워를 향해 고고~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중간에 볼 수 있는 원산대반점-그랜드호텔>


<시내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보이는 101타워!>


<쉬는 날인지 엄청나게 많은 택시들이 다리밑에서 놀고 있음 ㅋ>


<이 작은 땅에도 차는 엄청나게 많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작은차 보다는 외제차와 큰차들이 많이 보이네; 물론 오토바이가 많음>


<한국에서는 곧 발매할 갤3이 여기서는 한창 팔고 있는 중인듯. 시내 한 복판에 엄청큰 광고판 찰칵!>


<동남아에서는 확실히 이륜차들의 편의성이 높은듯, 오토바이 주차시설이 곳곳에 매우 잘되어있다.>


<시내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 어라 중간에 이런 문도 있군~ ㅋ>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목적지! 거리는 한창 공사중>


<드디어 101타워 앞에 도착! 아...날씨가 근데 구름끼고 비가 조금씩 온다..ㅠ.ㅠ>


한시간여 버스를 타고 드디어 101타워에 도착하였습니다. 101타워 주변은 우리나라의 코엑스몰과 같은 느낌으로 새로운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101타워! 쳐다보면 고개가 뿌러질 것 만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곳에서 타워를 바라보면 조금 걸으면 큰 광장과 함께 101타워 입구가 나옵니다. 유명하다던 LOVE 조형물을 찾아보려고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돌아다니며 찾아보려했지만 너무 덥고 습해서 돌아다니는 것 포기! 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졌습니다. 에어컨~


<어딜가나 더울때는 물장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ㅋ 나도 여벌옷만 있었어도!>


<정말 높습니다. 아이고 모가지야~>


<정문에서 찰칵! TAIPEI 101,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이 왜 밖에 나와있을까; 그냥 안에서 기다리지;>


<오우 윤발이형님 포스 좍렬~>


<승려님들도 단체로 관광오셨습니다~ 관광객인 저에게는 또 다른 풍경~ 찰칵!>


Taipei101 센터 안의 몰은 입장하는 순가 그 규모에 놀랍니다. 사실 일반 몰 형태의 건물들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지상 4층까지 탁 뚤린 공간은 광활한 느낌을 줍니다. 거기에다 1~3층은 온통 명품 브랜드로 즐비합니다. 각 매장들의 크기 또한 대단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 한국말도 많이 들립니다. :-P 일단 저는 이런 명품 샵에는 관심이 없고 - 사실 돈도 없고 ㅋ , 101타워 위로 올라가는 길을 찾아봅니다. 헤메다가 찾아보니 처음 들어온 입구 바로 옆에;;; Damper Baby라는 101타워 마스코트와 함께 입구가 5층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왜 마스코트가 뜬금없이 Damper Baby인지는 아래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자~ 입장을 위해 5층으로 이동합니다.


<몰의 가운데 공간이 지하1층에서 3층까지 총 4개층이 뚤려있어 시야가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서 오우~>


<명품 브랜드들의 매장들의 인테리어도 화려하고 그 크기도 대단합니다.>


<그중에도 우리나라 국민 명품 브랜드라는 뷔통이는 2개층에다가 매장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귀여운 대두 캐릭터 Damper Baby~ 꼭 문어처럼 생겼네 ㅋ>


5층에 올라가니 매표소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각 구간별로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 89층 실내 전망대는 (NT$450 - 약 2만원), 91층 실외 전망대는 (NT$510) 이었습니다. 기왕 온김에 실외전망대로 가보려고 했습니다만 방문한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 운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ㅠ.ㅠ 하는 수 없이 실내전망대 티켓을 사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니 뜨억.. 줄이 엄청납니다. 가도가도 보이지 않는 줄의 끝; 또 관광객들의 지갑을 털기위해서 줄을 서는 곳곳에 작은 매장들이 붙어 있습니다. 뭐 사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은 달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당시 우리나라에 출시되기 전인 갤럭시3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포토존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중간중간 달려있는 모니터에 찍은 사진이 표시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가져가냐고 물어보니 89층 올라가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꽁짜는 없군요; 줄을 서서 드디어 89층에 안착합니다.


<흐린 날씨에도 전망대에 오르려는 엄청난 인파의 관광객! 줄의 끝이 어디래요~?>


<앙증맞은 DamperBaby가 그려진 티켓과 망고빙수 할인권 ㅋ 뭐 말이 할인권이지 한번 먹어보게 하는 상술 ㅋ>


<앗 저 모니터에 나온 사람은? 웬지 익숙한데!>


<키약 줄서면서 찍은 사진이 떡하니 모니터에 ㅋ 아 혼자가서 찍은게 좀 외로와보이네. 나중에는 꼭 가족들과!>


<엘레베이터에 표시되는 현재위치. ㄷㄷㄷ 순식간에 5층에서 89층! 속도가...>


<전망대에 도착하고 나오면 바로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Damper Baby!>


<날씨가 흐렸지만 역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기분을 좋게만드네~ 우와 높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장관입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보면 볼 수록 신기합니다. 멍하니 아래를 내려다 보면 보이는 작은 자동차들과 사람들을 보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마치 심시티게임을 하고 나서 바라보는 듯한 ㅋ. 근데 경치도 한 20여분 감상하다보니 어느 순간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다 비슷비슷 ㅋ 역시 사람은 간사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다시 내려가기도 뭐하고 해서 기념품 가게에도 들려보지만 가격이 ㄷㄷㄷ DamperBaby하나 사갈까 했는데 가격이 착하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기념이라고 해도 중국산 퀄러티 떨어지는 피규어를 몇만원 주고 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구석구석 구경중에 가운데로 입장이 가능하길래 뭐지하고 들어가니. 터헉. 초대형 Damper입니다. DamperBaby가 마스코트인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101층의 높은 건물이 바람에 흔들릴때 그 진동폭을 감쇄해주기 위해 설치된 Damper입니다. 정말 큽니다. 그곳의 설명으로는 흔들림의 40%이상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올라가있는 동안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한번 움직이는게 보고 싶긴했습니다. 올라와서 할인권으로 구매한 망고 빙수도 먹고, 대만의 그 유명하다는 밀크티도 먹어보고.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밥으로 배를 채운 것이 아니기에 배가 불러도 꼭 먹고 가야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식당가로 내려갑니다.


<DamperBaby의 시초. 초대형 추입니다. 101타워는 초대형 추를 이용한 Damper를 꼭데기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건물의 흔들림을 무거운 추를 가지고 진동폭을 감소시킵니다. 자세한 것은 주변의 물리학자분들께 물어보세요 ㅋ>


<유명하다는 망고 빙수! 근데 맛은 그냥 ㅋ 시원하긴하네 ㅋㅋ>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였어! 역시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대만의 유명한 산호로 조각한 작품. 디테일이 ㄷㄷㄷ 가격도 ㄷㄷㄷ>


<조각안에 있는 인물들의 표정이 아주 리얼하게 신나하고 있다~ 아 나도 신나게 니나노~하고 싶다!>


<멋진 용의 조각! 하지만 난 비밀을 알고 있다! 용의 수염이 뿌러져서 본드로 붙여놨다는 사실을 ㅋㅋㅋ>


<밀크티를 그냥 마시자니 아쉬워서 이런데서 먹는다 자랑질 인증샷 ㅋ>


<하지만 DSLR로 셀카는 힘들어서 안자랑..ㅠ.ㅠ>


 배가 부르지만 언제 또 이곳에 와보겠냐라는 마음으로 지하 푸드코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에는 그 유명한 "딘타이펑"이 있는 곳입니다. 대만이 딘타이펑의 본점이 있는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이곳이 본점은 아니고 분점 ㅋ 그래도 본고장에 왔으니 더욱 맛있을거라 기대를 하고 매장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 있습니다. 저도 후딱 가서 번호표를 뽑으니 40분 대기입니다;;; 비행기 시간까지 아직 4시간이 남았으니 40분 기다려서 먹는데 한시간반, 돌아가는데 한시간. 약 30분 정도가 남습니다. 아...아슬아슬한데.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봅니다 ㅋ

10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점원이 다가와서 저에게 일본인이냐고 묻고 한국인이라고 하자 한글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미리 주문하랍니다. 정말 많은 메뉴중에 유명한 소고기 소룡포, 새우 소룡포, 그리고 사천우육탕을 시켰습니다. ㅋ 혼자라도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배불러도 꾸역꾸역! 관광객의 자세로~. 

 다행히도 20분 정도 기다리니 저의 차례가 되어 입장을 합니다. 아싸 20분 세이브~. 안도의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서 주변 사진도 찍고 부인님께 전화도 하고 보니 옆자리에서 "한국분이세요?"라고 물어봅니다. 옆자리에는 여름 휴가차 놀러오신 부부가 있었는데 해외에서 한국분을 뵈어서 반갑다고 이것저것 알려주십니다. 하지만 전 곧 비행기 타고 떠나야하는 몸이라 알려주신 야시장과 맛집들은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음식이 나오고 폭풍흡입을 합니다. 아 맛있~~~~~다라고 하고는 싶었지만 기대이상의 맛은 아니고 딱 기대한 정도라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북경 딘타이펑 방문 당시에는 가희 충격적인 맛으로 다가왔었는데 명동에서도 몇번 먹고 해서 그런지 좀 감흥이 덜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이제 다 먹고 공항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으악 많다 많아~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많다~>


<딘타이펑! 사실 이 글자를 북경에서 처음봤을때 반가웠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친숙ㅋ>



<미리 받은 메뉴판 뭘먹을까~ 너무너무 많다. 여럿이서 왔으면 이것저것 시켜봤을텐데 아쉽아쉽.>


<소룡포와 사천우육탕~ 우육탕 국물은 시원한 육계장맛과 비슷. 아후 좋다~>


<딘타이펑 옆에 자리잡은 모스버거, 우리나라 강남점은 엄청난 인파가 몰리지만 여기는 그냥 한산~>


<반갑게 한식당이 있어서 한장 찰칵~ 장사 잘되네~ 다 한국분들일까? ㅋ>


<밖을 나오니 이미 날은 어둑어둑 하나둘 네온사인들이 불이 들어와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중인 타이페이 거리>


<아니 101타워에서는 BOSS광고가! ㅋ 보스타워 같다 ㅋㅋ>


<공항에 출발 한시간을 앞두고 도착~ 어서 서두르자!>


<면세점에 있는 건담. 그리고 유심히 관찰중이신 양덕후? ㅋ>


출발 한시간여를 앞두고 공항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출발 라운지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보딩은 안하고 있어서 남는 시간에 범용군에게 가져다줄 펑리수 (대만의 유명한 파인애플파이)와 백화유(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사고 시간에 맞춰 비행기에 오릅니다.

이제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로 떠납니다. 후덥지근한 대만날씨에 땀범벅이 되어 그냥타기 찝찝해서 티도 한장사서 갈아 입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또 어떤 여정들이 기다릴지 기대됩니다. 기다려가~ 샌프란시스코. 기다려라 구글~ 

다음 이야기는 행사이전에 방문한 실리콘밸리 투어와 GDG Summit이야기,구글 IO 행사이야기가 될 것이고 그 다음은 행사 이후에 가졌던 샌프 여행기를 작성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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