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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Photo - 사진

깨비 휴가 마지막날



깨비 휴가 마지막날..

집에서 조금 일찍 천안으로 향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평택을 나와 간 곳은 평택항...

깨비가 그간 조개구이를 노래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먹어주러~ ㅋㅋ

점심시간 쯤해서 평택항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조개를 기다렸다.

한바가지 퍼주신 조개가 정말 많았다. (^o^)/

거기다 먹는 중간 서비스로 또 주시니 이건 뭐 조개 바다다~

그리고 감명깊었던 것은 석화를 은박에 싸서 준걸 굽는데..

요것이 참으로 맛있었다 냠냠...

아무튼 밥은 먹지도 못하고 조개로만 배를 채웠다...

깨비는 그래도 역시 휴가가 다 끝나 버려선지 얼굴 한구석에..

내일 출근의 부담과 피로가 많이 눈에 띄였다..

에궁 깨비야 느뤼가 이번 휴가 이것저것 많이 못해줘서 미안한데

그런 얼굴 까지 하면 어떡해..ㅠ.ㅠ

아무튼 일주일간의 짧았던 깨비의 휴가가 끝나고 기숙사에

깨비를 두고 돌아오는 길이..허전했다...

다음 휴가를 기약하자...그리고..

너무 아쉬워 하지마 우리가 앞으로 같이

즐겁게 보낼 날은 셀 수 없이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