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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 & Tip/iPhone,Cocoa[Mac]

해킨토시와의 전쟁 2일차.

어제의 삽질로 습득한 나름의 지식으로 오늘은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모았다.

근데 나의 해킨토시 주요 목적인

iPhone SDK for OS 2.2는 10.5.5의 MacOs X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kalaway 10.5.2 포기

x86OSx.com, insanelymac.com을 통해 얻은 정보로 나의 Abit IP35-e 빅빔 보드

좋은 성능을 보였다는 소문의 iDeneb 1.3 - 10.5.5(vanilla kernel)로 도전하기로 했다.

후딱 이미지 구해서 DVD 굽고 바로 투입!!

<와우! 특별한 조치 없이 멋진 사운드와!!!>

<나야 말로 떙큐~>

하지만 이 뒤에 대반전이 일어났다.

쿠쿵...말로만 듣던 공포의 블루 스크린..

마우스커서만 넓은 화면을 서성일 뿐.....제길....

어쩐지 뭔가 너무 쉽다했어;;;


<난 블루 스크린이 싫어요~>

재부팅을 해보니 얼라 화면이 뜨네!!!

하지만....
<이 것 역시 완전 멍충이 상태...화면은 먹통이고 황량히 마우스만...>

그래서 -v -f 옵션을 통해서 로그를 살펴보니...

여러개 몽창 선택했던 비디오 드라이버들이 마구 뜨는데...웬지 이거 냄새가 난다..

다행히도 NVKush가 나의 8600GT를 찾아냈다. 야호...


<음 뭔가 안좋은 냄새가 나는 로그가 왕창있다...>

일단 비디오를 다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황에서

iLife '09가  10.5.6 이상만 지원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x86OSx.com에서 접하게 되었다.

제길슨...고민이다...10.5.6으로 다시 삽을 풀것이냐..

iDeneb에서 더 삽을 팔 것이냐..

으흠...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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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 3시...

결국 난 환영 동영상을 보고야 말았다!!! 쿠하핫!!

두둥!!

<드디어 설치가된 10.5.6>

iDeneb 1.3을 결국 냅다 던져버리고

XxX Leo 10.5.6으로 삽질 시작해서 결국 해내었다!!!

하지만 이건 아직 절반의 성공일 뿐

넘어야할 산들이 남았다...ㅠ,ㅠ

1. 비디오 드라이버 설치 - 해상도가 영;;;
2. 사운드 드라이버 설치 - 소리 듣고 싶어.
3.멀티부팅 - 윈도우 써야지~
4.듀얼모니터 - 모니터 두갠데 하나 놀면 안되지.
5. 한영변환키 프로그램 - 아놔 이거 매번 메뉴누르기 힘들어..;;;
5. 아이폰 어플 설치 - 이것이 본목적!!!

오늘은 이제 졸려서 이만 마물하고 내일 다시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