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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 스팀 = 타임워프의 완성...그 길을 가다.

벌써...시간은 두 주일 전...

항간에 떠도는 "문명하셨습니다"의 장난을 페북에서 접하고.

문명이 뭐지? 하는 호기심에 여러 블로그의 글들로 처음 문명을 접하게 되었다.

타임머신, 신세망침, 양의탈을쓴 비폭력주의자 간디, 죽일놈의 시드마이어..등등의 글들을 보며.

주체할 수 없는 궁금증에 결국..설치......

실행 후 11시쯤....첫 클릭...이후 정신차렸을 때는 이미 아침....

경험했다.. 이것은 컴질을 시작하고 디아2의 타임워프보다 훨씬 강력했으며 빨랐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문명의 최대단점...혼자한다... 조금있다 정신차리고 자리를 이동하면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틀전...스팀(http://steampowered.com)의 존재를 악마성지니...;;를 통해 알게되었다..

<로뎅의 지옥의 문이 아닌...시드마이어의 지옥의 문 : CIV 5가 내걸린 STEAM 홈페이지>

Steam은 Game Cloud서비스로 집에서만 하던 싱글을 PC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뭐 사실 사양이 따라줘야하는 단점도 있지만...

집이외의 곳에서도 가능하다!!! 세이브가 공유된다!! 는 것은 엄청난 일...두근두근..

눈치를 살피다..결국 설치..두둥!! 이번에는 반드시..바빌론으로 세계정복을!!

<계정 생성후 STEAM 온라인 런처 설치화면...첫발 이다.>

<시드마이어...너가...나를....츄릅..(- ㅠ -) >


<자 시작이다.! 기다려라 간디! 이번에는 내가 널!!>

간디에게 협박당하며 패배의 쓴잔을 마신적이 벌써 여러차례...

거대/지구맵/Prince의 셋팅을 이번에는 반드시 클리어하고 말리다!!

근데 PC의 사양이..

지금 글을 남기는 중에도 스팀이 계속 설치중...어서 되거랏!!!

그럼 이제 타임워프를 해야겠다..다들 내일 아침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