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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아듀 느삼이~ 헬로 욜랜저~

2003년 6월 출생
8년, 약 12만 km를 움직이는 동안. 

<잘가라~ 나의 애마~ 그 동안 수고했다~ ㅠ.ㅜ>

나와. 그리고 깨비..또 욜님..에게 까지 많은 추억을 남겨준
사랑스러운 나의 애마 느삼(SM3)이가 우리 가족을 떠나 동생에게로 떠나갑니다.
동생에게 가는 것이니 영원히 안녕은 아니지만 떠나는 마지막에 손 새차 한번 못해준게 좀 미안하고 아쉽네요.
느삼아~ 앞으로도 내 동생부부를 잘 보필하고 멋진 추억을 쭉 만들어주길~!!!

이렇게 짠한 이별이 있다면

또 새로운 만남이 있는 법!

2011년 4월 8일생.
"욜랜저"
 
가 뉴패밀리가 되었습니다. 

별명은 우리 자동차를 사랑하는 욜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형님과 아우! 하지만 아우가 덩치도 크고 포스가 있다니!>
 

<검둥이 욜랜저~ 새차라 아직 광택의 힘이! 아우 눈부셔!>


<소나타와 비슷하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난 엄연히 그랜저라구요! 라고 말하는 듯한 후미라인!>

<느삼이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편의기능과 버튼들로 날 흥분시키는 욜랜저!>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드는 클러스터비젼!>

깨비와 오늘 욜랜저의 내부 비닐 제거 작업이후 새 식구 길들이기 작업의 일환으로
근처 커피숖 방문! - 보정동 카페거리.
어떻게 차 새로 사고 너무 오랜만에 깨비와 야밤데이트도 하니 좋더군용~ ^^* 


<감기 걸린 부인을 끌고 나왔다고 투덜거리지만 정작 자기가 자리에 앉아 포즈잡는 유쾌한 부인님!>

<따뜻한 차와 케잌을 시키고 케잌에 딸려나온 에스프레소를 이유없이 들고 있는 깨비! 저 에스프레소는 왜준거지?>

<찻잔이 너무 맘에든다며 레몬글라스 티를 연거푸어 원샷하시는 깨비님! 안뜨겁뇽?>

<간만에 욜님이 아닌 자기가 모델이라 어색하다면 연거푸어 포즈 잡기! ㅋ 예전의 느낌이 줄었어 다시 재교육 시작! ㅋ>

아직 어색하고 같이 지낸 시간이 부족하지만

느삼이와 함께했던 것 만큼 욜랜저도 많은 추억을 우리 가족과 함께하면 좋겠어요~


뽀나쓰 욜랜저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