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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2011년 느뤼가족 봄나들이~

금년 봄은 꽃구경을 못갈 것 같았지만.. 

운좋게 날씨가 도와줘서 벚꽃 마지막 끝자락 워커힐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명성에 걸맞게 탁트인 한강변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지난주에 왔었더라면 더 멋졌겠지만 금년엔 이것 만으로도 만족해야할듯 ^^*

자 그럼 느뤼네 가족 봄나들이 사진 대방출~
 
<감기기운이 있어 찬바람에 민감한 표정을 짖는 욜님!>
 

<자신만의 "V"표현을 개발중이신 욜님! 사진 찰칵!>


<아빠처럼 해보아~ 바람에 아빠머리가 아주 멋진걸 ㅋㅋ>

<다람쥐 인형보고 욜님께서 "데굴데굴 도토리 먹는 다람쥐!" 한다~ ㅋ>


<여전히 "V" 삼매경이신 욜님! ㅋ>
 

<우리 욜랜저도 꽃구경왔지요~>

<욜님이 빨간 차를 그냥 지나치실 수 없죠!>

<욜님의 빨간 스포츠카와 함께 "V">


<벚꽃 축제 못갔더라도 여기서도 좋구나~>

<워커힐까지 와서 그냥 갈 수 없죠? ㅋ 욜님이 좋아하는 피자 먹으러~>

워커힐에서 커피한잔 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전부터 말로만 듣던 피자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역시나 줄을 ㄷㄷㄷ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창가 자리들은 모두 예약석이라는 안타까운 말을 듣고

그나마 창가에 가까운 자리로 착석!

한강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거기에 날씨가 탁트이는 시야를 열어주니~

정말 돈주고 올만하네요~

피자도 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가격도 비싸고~;;;;; 

<피자 언덕을 힘차게 오르는 욜님! 나의 피자를 위하여~>
 

<거침 없는 발걸음의 욜님!>

<결혼 기념일날 곱창 먹은 것보다 여기가 훨씬 좋군! 경치도 좋고~>


<우리 경제부장관님께서 가격 확인중이십니다~!>

<우리 욜님은 피클 흡입 중! 대체 피클을 얼마나 먹을려고!!>

<짜잔 콤비네이션 라지~!!?? 크기는 일반 피자 반만한데 가격은 거의 2배 ㄷㄷㄷ 그래도 맛은 좋네! 역시 화덕은 화덕이군>

<저 쭉쭉늘어나는 치즈~ 치즈가 완전 많이 뿌려져 있어서 느뤼는 감탄했었다는!>


<피자 확인 후 피클 흡입 중단하고 피자 흡입중! 욜이는 피자를 좋아해요~>

<피자힐 창가에서 멋진 한강변과 욜이! 찰칵!>

<자신만의 "V"를 완성!>

<자 곰돌이 가족이에요~>

<배가 부르니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볍구나~ 달려가는 욜님>

<피자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이제 벚꽃들을 뒤로하고 돌아가쟈~>

<마지막으로 한장! 하지만 욜님은 끝까지 카메라를 안보는구나;; 자기 빨간차 찾으시는중; ㅋ>

워커힐 꽃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라.
 
풰북에 올렸던 사진에 원호가 리플을!
 
여기까지 왔으니 그럼 원호네 가게로 가보자~ 하고 카페 모카몽으로 ㄱㄱㄱ~

<커피 내려주는 남자~ 뻐러왕자~ 원호~>

카페 사장님의 신분과 손님의 신분으로 만나니 참 어색하네 ㅋㅋ

그냥 술집에서 술한잔이면 모를까 ㅋㅋ

어찌되어떤 이렇게 자기 가게를 꾸려나가는 원호의 모습을 보니 멋지구만..

나 같은 월급쟁이와는 다른 여러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너라는 멋진 자부심은 완전 부러웠음;;;

카페도 인테리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완젼 나이스 했음. 아훙~ 좋다~

<모카몽에서 보이는 욜랜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역시 카페는 이런 분위기이어야해~>

<역시 카페이니 커피맛으로 승부를 봐야겠지?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하고 싶었지만 웬지 카푸치노가 땡겨서 ㅋ 멋진 커피아트!>
 

<원호부부와 떠드는중 어느새 방실이 도착! 방실이보고 무서워하는(?) 욜님 ㅋㅋ>

<간만에 아빠 친구들이랑 떠들다보니 자신도 한마디 하겠다고 소리지르는 욜님 ㅋㅋ>

<원호삼촌의 커피 강의에 빠져든 욜님! 나도 바리스타해볼까? ㅋ>

<오랜만에 모인 위례국민학교 세 친구들 ㅋㅋ 욜님께서 손수 찍어주신 사진!>

<간만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우리 가족~>

<다리 길게 찍어달라는 사장님 ㅋㅋ 다리는 길어보이는데 약간 하체비만? ㅋ>

<재수씨랑은 이야기를 많이 못했지만 따뜻한 미소가 인상깊은 분. 원호네는 아카펠라 부부~>

<모카몽 이제 자리도 알았으니 자주 올께~>

이렇게 원호네 가게를 방문을 마지막으로 토요일 한가하게 시간보낸 나들이는 종료~

"모카몽"위치는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해보아요~ ㅋ

암턴 뭔가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했던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