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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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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0:27

난 절대로 레진코믹스의 코인을 노리고 리뷰를 쓰는게 절대로!!! 

아니.아니.아니야~가 아니고 코인 좀 주세효~ (레진코믹스만 아니었다면 나의 차는 부가티 였겠지)

사실 이 만화를 즐겨보는 애독자로써 리뷰도 남기고 죽어가는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도 남기고 일석이조에 코인 받으면 일석 삼조


이 세상 음식은 '맛있는 것'과 '더 맛있는 것' 으로 이분법하는 느뤼가 사랑하는 먹방 웹툰 후기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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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 보는 것도 좋아한다.

어릴적 디즈니 만화에서도 만화내용 보다 정작 플루토가 뜯고 있는 거대한 뼈다구에 붙은 고기덩어리에 침흘렸고, 학창시절에는 일본 먹방 만화(초밥왕, 비룡, 맛의달인, 아빠는 요리사 등등)에 빠져 살을 찌웠었다.


웹툰이란 개념이 희미했던 시절 한창 마린브루스의 작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주부요리를 보며 성게군(현재는 마조)을 동경하며 요리하는 남편이 되고 싶기도 했다.(와이프가 알면 까무러치겠지만 뭐 예전에 그랬다는 ㅋ)


나이가 들면서 먹는 것에 더욱 나만의 철학을 가지게 되었고 만화속 장면처럼 나름 혼자 품평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하지만 사회인이 된 이후 그다지 땡기는 먹방 씨리즈가 보이지 않아 추억속 초밥왕을 수차례 다시 보기도 하고 완결도 안된채로 연재가 더 이상 되고 있지 않는 아빠는 요리사만 줄창 다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나게된 새우깡 속 레어템 짭쪼름한 애기 새우깡 같은 만화를 만나게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먹는 존재'

http://www.lezhin.com/comic/ee/p1

(URL이 앙증맞게 ee라니 ㅋ - eating existence 겠지?)




만화속 주인공 ''은 보면 볼 수록 매력 덩어리 캐릭터이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베이비페이스 글래머)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녀의 쿨함과 요새 세상이 필요로하는 정의를 추구하고 '으리'넘치는 행동과 사고를 볼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거기에다가 먹는 취향이 완전 내스타일 ㅋ


그녀의 먹는 것에 대한 해석은 참으로 먹음직스럽다. 이 만화속 음식 카테고리는 초밥왕이나 비룡에서와 같은 곳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음식이 아니라 그녀의 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바로 내가 주변에 서 만날 수 있는 '보통' 음식들이다. 먹기 힘든 '그림의 떡'같은 음식을 보면서 맛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먹어봤던, 자주 먹는 음식들을 그녀가 해석해주며 나는 공감하고 맛을 되새김질 할 수 있어서 그 여느 먹방만화보다 더 먹방스럽다. 


한마디로 만화를 감상하고 바로 사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 ㅋ


특히 내가 좋아하는 회차는 


훠궈http://www.lezhin.com/comic/ee/2

(암요 훠궈는 사랑이죠 :-) )


쌀국수http://www.lezhin.com/comic/ee/14

(박병의 '쌀국수 좋아하세요?' 질문에 양이가 '환장하죠'하는 장면은 My 베스트 씬으로, 19금 만화로써 참으로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ㅋㅋ)


삼각 김밥 http://www.lezhin.com/comic/ee/27

(나도 새로나온 맛에 두근두근 안사먹어볼 수 없다!)


집에서 훠궈를 : http://www.lezhin.com/comic/ee/41 

(나에게 신세경을 열어주셨음 ㅋㅋㅋ 태극냄비는 가정 필수품 ㅋㅋ)


레진코믹스 1주년 기념파티http://www.lezhin.com/comic/ee/x1

(들개이빨님의 캐릭터도 만만치 않게 매력적임을 알게해줌 ㅋ)


그럼 계속해서 다른 주요 캐릭터들의 감상평을 해보자.


박병 : 뭐랄까 양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톰보이적 성격이 우리 '부인'님을 떠올리게 해서인지 그녀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에 나는 감정이입이 된다. 착한 사람의 대표주자로 훈중 캐릭터와 쌍극을 달리며 양이의 여성성을 살려주는 캐릭터. 나도 박병처럼 그림 잘그리고 싶다 ㅋㅋ


조예리 : 양이를 추종하는 캐릭터. 사실 현실세계에는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추종하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딱 그런 느낌. 반면에 양이가 가지지 못하고 있는 여성성과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현모양처 스타일을 보여주며 극속 대비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 양이는 예리를 걱정하면서도 부러워하는 듯한 느낌. 어쩌면 양이의 상황을 보면 조금씩 현실타협을 해가며 박병과 결혼하지 않을까도 상상 ㅋ


훈중 : 박병이 얼마나 착한 사람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초강력 민폐 새끼 캐릭터. 하지만 역시 현실과 괴리감이 크지 않은 주변에 있을 법한 개새끼. 뭐 난 이런 사람은 절대 아니야 하지만 뭐랄까 가끔 무책임한 모습이 비슷해질때도;; 왜 조예리는 이 사람이 좋은 걸까에 대한 부분이 크게 설명되지 않아서 좀 의아함 ㅋ


이외에도 스토리라인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캐릭들이 더 있지만 주요 캐릭이 아니라 패쓰. 하지만 과외 학생은 삼각관계를 앞으로 일으킬 듯 해서 좀 기대가 되기도 함 ㅋㅋ 여과외 선생과 남 제자. 아 얼마나 아름다운 19금 스토리인가 ㅋㅋ(나 요런거 좋아해 ㅋ)


아무튼 먹방으로써의 찰진 음식 리뷰휴먼 로맨스 스토리가 얽힌 이 만화 너무 사랑스럽고 먹음직스러워.


퇴근 중이신 와이프님을 기다리며 쓰고 있었는데 어느덧 뿌인님이 오실 시간!


이렇게 짧은 후기를 급마무리 ㅋㅋ


여러분!



참고로 들개이빨님의 블로그 -> http://pyedog.tistory.com/


여기도 완전 보물 창고임 ㅋㅋ 웹툰만큼 재미있는 곳!


작가님 싸인 받고 싶어랑~ 힘들다면 레진엔터 처들어가서 미러월에 있는 작가님 싸인이라도 찍어와야할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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