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 드라마 '궁(宮)'을 보고... 사실 이것을 보기전에 언론찌라시 플레이에.. 나도 흔들려서.. 보기전에 윤은혜가.뭐..이런생각했었다... 또한 일본드라마 매니아격인 내가 보기에 처음 배경이나 시놉이 '꽃보다 남자'의 흔적을 지우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1화, 2화를 보고 나니... 보면서 웃기도하고 멋진 화면에 감탄도하고...정말 재미도 재미이지만 화면의 색과 구도가 점점 우리나라도 멋져진다는 것이 팍 느껴진다. 사실 그간 영화산업의 발전에 비해 드라마 부분의 영상감은 떨어진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좋은 기대를 해도 될듯... 걱정을 할 것은 안되는 것 같다. 비슷한 부분들이 있지만 두 개의 드라마는 이미 2화부터 다른 색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차피 3각관계 연애물이란게 큰틀을 벗어나기 힘든구조라 그런건 어쩔수 없다고 본다. 어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