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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日記 - 일기/느뤼's - nurinamu

나의 빵꾸난 지갑...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시작된건지 모르지만..

지갑의 빵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에휴.. 안쓴다 안쓴다..해도..

대체 어디로 이 돈들은 사라지는 건지...

차를 팔아야될까..

흐흠..웬지 그러면 생긴 돈이 또

스리슬쩍 어딘가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그러지는 못하겠고..

씀씀이를 줄이자...

하지만 내가 뒤돌아보면 난 별로 돈을 크게 쓰는데가 없는데;;;

술을 먹지말자..

이것이 아무래도 가장 큰 방법..하지만 요새..난 술집에서

돈을 많이 내본적이 없는데...

그럼 대체 이돈들은 어디로 새는거지?

차할부 40
교통비 10
식대 20

벌써 70이군...

결국..내가 버는게 없다는 거네...

현실을 직시하는 눈이 내게 필요한 것이었어..

난 현실을 직시하기전에 현장의 물건들을 먼저..직시하게 되는건지..

에휴...아무튼..

현실을 직시해야해...

오늘도 집에 들어가면..나의 빵구난 경제생활을 눈치채신

부모님의 꾸지람이..기다리는군...

어흑..잘못했어요...ㅠ.ㅠ

근데...왜 자꾸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어여..ㅠ.ㅠ

그냥 돈없는 세상에서 그냥 그냥 살고 싶다..에휴..